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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서도 차마 두고갈수 밖에 없었던건 당신에 대한 사랑이라
꿈에라도 나와달라는 말이 참 슬프다...
나이 먹다 보니 느끼는 건데, 그냥 우리 사는 삶 자체가 늘 아름답고 감동이더라
ㅠㅠ
ㅠㅠ
ㅠㅠ
떠나면서도 차마 두고갈수 밖에 없었던건 당신에 대한 사랑이라
문풍당당ㅠㅠ
ㅜㅜ
문과 추
본문보고도 참았는데 댓글에서 터져버렸네... ㅠ.ㅠ
ㅠㅠ
ㅠㅠ
글에서 빛이 나는 건 처음이다
이과 : 그럼 지금은 사랑 안하시겠네요?
두 집 살림한 남편이라도 말년에 함께해주면 좋은거지.. 요즘은 이해 못할 심리지만
낭만… 합격 ㅠ
ㅠㅠ
나이 먹다 보니 느끼는 건데, 그냥 우리 사는 삶 자체가 늘 아름답고 감동이더라
그걸 알아차릴 여유가 없었을 뿐이지...
우울증 치료 말기 겨우 알바를 구하고..퇴근하면 무기력한 몸으로 맨날 무시받으며 나 정말 살 수 있을까 버스에 올라 흐느끼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시간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지금이 곧 기적입니다.
늙어도 사랑이라
늙어도 사랑이 아니라 저 분들은 처음 만난 서로를 기억하는게 아닐까? 살면서 늙어 간거지 사랑이 인생처럼 흘러간건 아닐지도 그래서 사랑 하신듯
카메라감독도 이상한거보나? 할아버진지 모르겠는데 마지막꺼에 초점을 정확히 잡았는데?
아 시그널 다시볼까 시그널은 명작이었어 후속작 내놓으라구 흑흑
꿈에라도 나와달라는 말이 참 슬프다...
대충 1년 다 되가는데 아부지 돌아가신지.........딱 2번 꿈에서 나오셨더라......가끔가서 인생 우울증도 와서 울기도하고 찾아가지만 점점 희미해지더라 얼굴 생각이 잘 안나더라 =_= 산자가 더 힘내고 살라는 말 이젠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솔직히 더 힘들어지는게 함정;;;;;;;;
망각하니 그나마 나은거지 아버지 돌아가실적 쓰러지실적이 오늘 일처럼 선명했다면 난 살아갈 자신이 없다
작년 9월 9일 오전에 전화 오더니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에 아무 생각없시 왔는데 집으로 갈려다가 그냥 병원에서 기다리라고 말에 아무 생각도 안나고 막상 아부지 시신보고나서도 아무 감정도 안느껴지고 =_= 납골당가서 이미 시신은 뼈까지 나온 상태에서 항아리에 넣기전에 가루로 만드는 장면까지 보여주는데 이모 고모 동생 엄니 다 우는데 나만 안우는게 좀 그렇긴했는데 ...나중에 아부지 직장 시절에 전 사장 쉐키놈이 그런 학벌 어쩌구 까는 엄니왈....그러다가 나도 직장에서 까이고나서 엄니 앞에서 생활비 드리는 현실앞에서 그제서야 아부지 참 고생하고 살았네 생각에 요즘 울게되더라 =_= 자신이 한심해서 가족들 먹여 살려야하니 자존심 다 버려야하는 상황이니...=_= 그렇다고 둘다 인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뭔 툭하면 정치중에서 518 위안부 발언하니 아니 쉬팔 내가 이렇게까지 다녀야 하는 회의감은 덤.......그와중에 집 돌아오면 엄니는 아퍼서 억지로 주무시고......=_=;;;;;;;;;; 또 이야기 길어젔다 =_=;;;;;;;;;; ...치매로 13년간 고생하다가 3년은 엄니랑 나랑 수발하다고 돌아가셨는데 =_= 모르겠서 그저 산사람이 해줄수 있는것은 그저 개뿔없서도 옆에 있는 엄니라는 존재하나로 버틴다는게 지금 내 상황 =_= 가끔이나 주말 한정으로 납골당 가서 아부지한테 인사드리는 수준 =_=
사진을 보면 노부부도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이란 참
이 지팡이 잡고 밖에 나오잖아요? 영감이 내손 꼭 잡아주고 있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아 삼실인데 울리지말라고;
내가 가면 당신은 어이할꼬
멋진-JANG-
나 좀 그만 울려ㅠ
상남자 그 자체...
꿈에 나와서 임자, 저거 다 쓰기전엔 오지 마소 하실것같음ㅠㅠ
막짤 너무 짠하다
ㅠ
아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
그냥 눈물이 나오네...ㅠ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꿈에서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오열하다가 깼다. 아쉽다. 내 뇌가 만들어낸 환상일지 몰라도 또 나와주세요.
당신이 떠나는 날이 온다면 지팡이는 두고 오시구랴. 내가 손잡아 주리다....
가족들 겨울 편하게 나라고 땔감 산만큼 쌓아두고 투병생활하다가 작고했다는 사람 이야기 생각나네
이 영상 관련 글을 예상하고 왔는데....갑자기 감동글ㅠㅠㅠㅠ
사람 목숨이 돈으로 취급 받아서 무진짱 까였지......
우리 할아버지도 그랬는데.. 처음에는 그냥 등산 좋아하시고, 지팡이 만드시는게 취미인가 싶었는데..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짚고 다니시는거 보고.. 아! 싶었음.. 지금은 두분 다 좋은 곳에 계시지만, 이런 글 보니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비슷하구나 싶음..
나도 가끔 현관문 열고 들어 오면 소파에 앉아서 “왔냐?” 하던 아버지 모습이 보임 ㅋㅋㅋ 군대 다시 갔다 와도 좋으니 과거로 돌아 갔으면 좋겠다 ㅋㅋㅋ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실때 가장 먼저 생각난것이....... "차라리 나도 데려가줘 ㅠㅠ" 가족이 죽어가는 모습은 언제 괴롭고 힘들어서 보고싶지않아
5년전 병으로 동생 먼저 보냈는데 한번씩 미치도록 보고 싶을때가 있음.. 그때는 꿈 에서라도 한번 만나고 싶은데 안되더라..ㅠㅠ
모든 인생은 저마다 다 밝고 아름답고 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