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에서
자기가 눈치채지 못하는 움직임에
자기 시선을 눈치챌 정도의 여자인데
이상하게 생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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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앞에 선 공포를 흔들다리 효과로 호감으로 착각하면서 반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반할만하지...
애니판에선 맨정신으로 술취한 아내랑 싸워서 못이겼는데도 의심 안함.
뭐지?! 이렇게 쉽게 내 등뒤를??...존예..
저기서 칭찬하는 말 안했으면 왜 꼬라봤냐고 털릴 예정이었음
자신의 전력을 보수적으로 책정해야 작전 짤 때 안전해서 그럴듯
아마 둘보다 강하고 유능한 스승격존재들이 있긴할 듯..
반할만하지...
자칫하면 반될만도 하지... 로/이드...
맹수 앞에 선 공포를 흔들다리 효과로 호감으로 착각하면서 반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마치 암컷 사마귀나 거미한테 교미를 하려는 수컷이란걸까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말이지
음, 일리있군
눈치채는 순간 높은 확률로 사망하기 때문에 스파이 눈치가 발동하여 임무 성공을 위해 자동 필터링되는 거시였다. 아 가든 몰라도 독재자 아들내미랑 친해지면 그만이라고..
뭐지?! 이렇게 쉽게 내 등뒤를??...존예..
개미는 코끼리의 위대함을 알지 못하는 법이지 ㅇㅇ....
저기서 칭찬하는 말 안했으면 왜 꼬라봤냐고 털릴 예정이었음
애니판에선 맨정신으로 술취한 아내랑 싸워서 못이겼는데도 의심 안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574283357
자신의 전력을 보수적으로 책정해야 작전 짤 때 안전해서 그럴듯
루리웹-2574283357
둘 다 더러운 일하는 사람이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할 성격도 아니라서 그런 듯. 그래봤자 나는 더러운 사람이다 이거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574283357
아마 둘보다 강하고 유능한 스승격존재들이 있긴할 듯..
의심하긴 했는데 그게 정보 경찰인 동생이랑 연관이 있나 싶은 의심 ... 신체 능력은 의심을 안 한다 ... 사실 의심할 게 없긴 함.
그걸 보통 콩깍지 씌었다고 말합니다. 아 해본적 없으시겠구나..
약간은 수상하게 생각하긴 했지. 아냐가 두 사람 마음을 읽고 분위기를 조성한거에 휘말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