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
왠만한 전투는 다 참가했음
2차대전 태평양 전쟁 굵직굵직한 이야기 보면
엔터프라이즈가 튀어나옴
미국이 힘들때나 일본군한테 초창기 쳐맞고 다닐때도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일본군에게 카운터 펀치를 맥인 전설적인 군함
그 전설은 훗날 엔터프라이즈 급 항공모함 이라는 이름으로 계승되는 중
야마토 전함
왠만한 전투는 다 뒤에서 구경만함
2차대전 굵직굵직한 전투때 이새끼는 뭐하나 보면
뒤에서 지휘라는 명분으로 개꿀 빨고 있움
일본군이 미군을 쳐때릴때나 비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는 동안에도
함대결전 최종 병기로써 뒤에서 개꿀빨고 있음
미국 잠수함한테 제원상 무시되야할 어뢰 한발에 치명타를 입고 빤쓰런 쳤으며
일본 본토 상륙을 막기위해 함대결전을 나섰으나
미국이 항모로 상대해서 일방적으로 개뚜두려 맞고 수장됨
그 전설은 일뽕들에게 미화가 되어 애니속에서만 쳐 살아있고
흔히 야마토 정신하면 일뽕을 제외한 밀덕들에겐
개꿀빨다 뒤지는 정신을 연상캐함.
.
그리고 막상 크게 만들었더니 기름값 감당이 안됨
단 한번의 전투에서 쓸 정도의 역량밖에 없었어. 그러니 그 한번의 투입을 가장 극적인 때에 할려고 계속 아낀거임.
에초에 함대결전을 안해서 스펙상 가장 강력한 전함이지 리벳용접 신공으로 함대결전해도 어떻게 됬을 지 모름...
거대한 한방전투에 다 쏟아부으려고 아낌
2번함 무사시 (레이테만 해전에서 언니인 야마토보다 일찍 요절) 3번함 시나노 (완공 전에 항공모함으로 개장됬다 처녀항해 16시간만에 어뢰맞고 용궁행) 내 기억에 4번함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착공전에 취소 됬을걸
아끼다 x됨
아부라가 나인다
전함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전함이였지만 전함으로 싸우는 시대는 지나버렸었지...
에초에 함대결전을 안해서 스펙상 가장 강력한 전함이지 리벳용접 신공으로 함대결전해도 어떻게 됬을 지 모름...
야마토는 일본애들이 그나마 가장 검증된 방식으로 건조할려고 리벳방식을 선택한거라. 리벳으로 건조한거 자체는 까일 문제가 아님.
기술력이 열악해서 함포도 포탄도 성능 미달이었다더라
리벳보다는. 야마토의 장갑재질이 과연 스펙상의 방어력을 보여줄지랑. 야마토의 18.1인치 함포가 실제로는 16인치급 함포정도의 위력밖에 못낼거라는게 갸의 한계점이지.
리벳은 다른나라 전함들도 다 쓴 공법일텐데
리벳은 그렇게 문제가되는 방식은 아니였을탠데 오히려 용접이 불안정했었음.. 미국쪽에서 불하했다 동강난 사례도있어서
나는 마지막 함대결전에 수장 얘기 듣고 2차대전 후반기에 건조된건줄 알았었음 알고보니 미드웨이 때도 뒤에서 구경하고 있었더만
오호 새로운 정보 굿굿 !
함포랑 포탄 성능 미달이였다는 얘기는 처음듣는데... 아무리 기술력이 다른 열강들에 비하면 딸리는 당시 일본이라도 포 정도는 자체 생산한 새끼들이라
정확히는 우리가 잘알던 만들기시작해서 ㅈㄴ만들었습니다 하는 수송선 전쟁직후 불하해서 굴려먹다가 그때 건조시 용접공 실력부족으로 예측수명보다 빠르게 동강나서 출항했다 꼬르륵한 사건 있었슴
전후 미국에서 평가하기는 18인치급인데 아이오와급에 16인치보다 약간 좋은 성능같다였음 무엇보다 그 주포로 대공포 쏘겠다고 삼식틴 만드는 뻘짓도 했었고
야마토의 스펙 자체는 강력한게 맞긴할텐디; 나무위키식 까는게 국내 웹에서 널리 퍼지기는 했는데 미완성 장갑재에 시험사격하거나 그런 기록들은 좀 있지않음?
그니까.. 야마토가 체급부터가 존나 커서 장갑이랑 포로 싸우는 전함사이에서는 가장 쎈 전함중 하나로 꼽히는데 비추 먹는게 슬프다..
그때 그 시대때면. 아크 용접으로 저런 대형함선 만드는건. 너무 불안함… 리벳용접이 도 실뢰성이 있어보임.
자기네 실험기록이나. 전후에 미군이 시험사격해본게 있긴 하지. 그런데 실제로 전함간 포격전을 해본적이 없고, 그나마 전함간 포격전을 해본 다른 전함들이 경악스러운 방어력을 보여줬으니. 과연 카탈로그대로의 방어력이 나올지 장담을 할수가 없다는거임.
실제로도 사건도 터졌었음. 전후에 상선으로 쓰다가 함선 두동강나서 침몰한사건 있었어
그리고 나무위키의 그 까는 정보도 사실 근원을 거슬러 가면 디코에서 나온 정보들이라 국내에는 거의 그게 돌아다니길 할겨.
무슨 옛날식 나무위키식 억지 밈같은거 확대 재상산되서 일본군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다 판단미스고 병맛이다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당시 얘들도 적어도 걔네들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나 이상하며 적용하기도 하고 심대한 위협인 것도 많았는데 뭔 ■■공격은 효과가 전혀 없었다니, 야마토가 물장갑이니 하는 극단적인 글까지 꽤 일상적으로 보이니까 당황스러움
그 나오긴할껄? 기억상 무사시 격침시킬때 저새끼 ㅈㄴ 오래가내 했던 미국기록 있긴 했을꺼야. 그리고 보통 전함의 체급이 방어력 결정하는거도 크고..
그거는 뇌격기들로 존나 어뢰 쏴댔는데 이새끼 오래 버티네염...이고. 내가 말하는건 전함간의 함포전. 무사시의 사례는 방뢰구역 떡칠한곳에 어뢰가 좌우양측에 골고루 박히는 바람에 오히려 배가 오래 버틴거임.
얼마전 역전다방에서 전문가들이 자세히 조목조목 깐데서 성능 미달 함포 내용 나오니까 참조해
??? : "아니 왜 ㅉㅂㄹ를 안깜? 님 ㅉㅂㄹ편드는거임? ㅉㅂㄹ임?"
리벳얘기가 나오는게 어뢰한발맞고 나가리됐다는것도 장갑판은 버텼는데 리벳이 맞고 터지는바람에 구획침수먹은것도 있고 거기에 구획이 촘촘하게 나눠진것도 아니라 데미지컨트롤도 곱창나버림
야마토가 카탈로그스펙만보면 아이오와보다 쎄긴한데 함대대 함대로싸웠으면 아이오와한테 졌을듯 사통체계라던가 레이더 기술이 어나더레벨이라... 그래도 함대결전에 집착안하고 평범하게 굴렸으면 적당히 전과는 올렸을텐데
문제가 그돈으로 만드는 콩고급이 효율이 더 좋아서에요. 가성비가 구림...
대량으로 찍어내던 수송선이면 리버티함 이야기하는 듯 한데, 그 리버티함은 젊은 남자들이 대부분 전장으로 달려가고 여성 용접공까지 모두 동원해서 급하게 찍어내는 통에 애초에 오래 사용할 생각이 없었을껄. 그냥 대서양에 우글거리는 독일 유보트들에게 사냥당할껄 생각하고 양으로 찍어누르려 만든 물건이라...
야마토도 자매함 있지 않았나
양치기매리
2번함 무사시 (레이테만 해전에서 언니인 야마토보다 일찍 요절) 3번함 시나노 (완공 전에 항공모함으로 개장됬다 처녀항해 16시간만에 어뢰맞고 용궁행) 내 기억에 4번함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착공전에 취소 됬을걸
그나마 무사시가 전투다운 전투(?) 해보고 쳐맞고 죽었고..시나노는.....ㅎㅎ
무사시 터져서 야마토 숨겨놨다 던졌다는 이야기 까지는 봤는데 한척 더있었구나
시나노를 담궈버린게 발라오급 아처피시
4번함은 건조중에 캔슬됨
나가토/무사시랑 함께 작전 나갔었슴. 함vs함 포격전은 못하고 항공대에 정신없이 쫓기긴 했지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숨어만 있다가 마지막에 돌격하고 끝났다는건 그냥 ㅉㅂㄹ를 비웃고싶은 절박한 마음들이 만들어낸 스토리임
하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스크랩 됐잖아
아이오와급은 네 척 모두 박물관으로 살아남았지만 엔터프라이즈는 뛰어난 활약에도 스크랩 처리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뛰어난 활약 때문임. 너무도 뛰어난 활약 때문에 후계함형이 줄줄이로 나왔고 그 때문에 필요가 없어진거지.
엔터프라이즈는 차기 항모들의 이름으로 남았다. 최초의 원자력 항모가 엔터프라이즈함이고 이후 제너럴 R 포드급에서도 엔터프라이즈의 함명이 계승됨. 미국판 결전병기임
누구처럼 핵실험에 사용 안된걸 감사하라고..
아이오와급은 대체할 배가 없었지...
우주전함으로 넘어가도 남을 이름
스타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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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공학과
무사시 료칸
질럿이 야마토 한방에 안죽는 이유
그런데 야마토 뽑아놓고 사용 안한 이유가 뭐야?
겜트북은OMEN이예쁨
아끼다 x됨
자랑스런 대통령
거대한 한방전투에 다 쏟아부으려고 아낌
겜트북은OMEN이예쁨
그리고 막상 크게 만들었더니 기름값 감당이 안됨
겜트북은OMEN이예쁨
단 한번의 전투에서 쓸 정도의 역량밖에 없었어. 그러니 그 한번의 투입을 가장 극적인 때에 할려고 계속 아낀거임.
라이넥
아부라가 나인다
기름이..없다!
일본은 함대 결전이라고 해서 항모끼리 함재기 날려서 맞다이 까는게 아니라 전함끼리 포쏘고 전함 부시고 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후의 최후까지 아꼈는데 정작 미군은 그딴거 없이 함재기 슝슝슝
기름도 없고 겉만 대단하지 실용성은 하나도없는 전함임
일본이 그나마 원하는 승리?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 영혼의 한타로 미해군을 전멸이라고 해야되나 타격을 입히는 거였고 그걸 위해서는 야마토의 거함거포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수밖에 없었음 그런데 그런 한타 말고 그냥 굴릴만한 연료나 이런게 다 딸리기도 했구
해전에서 써먹어볼까하다가 미드웨이때 미군 항모들이 일본 최고 기동함대들을 격침시킴 그래서 이놈들 그냥 다뒀다간 항모한테 어의 없게 털린다 하면서 함대결전 최종병기로 아껴둠 근데 미국이 함대결전을 안해줌... 심지어 마지막까지도...
이건 일본군의 전술을 알아야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 일본군의 전술 = 적의 전력을 깎아서 좀 약하게 만든 다음에 크게 한판 싸워서 적 전력을 날리자! 문제는 그... 미국은 항상 전력을 다하는데 일본은 결전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깨작깨작 싸우니 당연히 손해.
당시 일제 해군은 '함대 결전 사상'에 심취해 있었음. 모든 것을 건 단 한 번의 대전투에 전쟁의 승패가 결정난다는 거지. 정작 본인들도 한타 쳐발려도 패배를 인정한 적이 없는게 코미디지만... 그래서 자기들 스스로가 항공모함으로 미국을 성공적으로 선빵쳐서 전함의 종말과 항공모함의 등장을 전세계에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전함을 위주로 한 함대 결전을 위해 전쟁을 위해 야마토를 아끼고 또 아꼈는데, 그러다가 결국 미국에게 발리고 발린 끝에 야마토도 졸전 끝에 수장됨. 물론 야마토를 적극적으로 돌렸어도 대세에 큰 영향은 끼치기 힘들었을 것임. 연료도 탄약도 부족했고 야마토의 주포 무리해서 만든 탓에 주포 200발도 못 쏘고 포신 갈아야 했을 거라는 예측이 있었음.
심취가 문제가 아냐.. 근본적으론 나라 체급차때문에 승리방법이 그거뿐밖에 없었다가 맞음.
영혼의 한타싸움은 단순히 일본군의 전술..이라기 보다는 거함거포의 시대에 해군은 이렇게 한타싸움에 이겨야 되고, 이를 위해 강력한 주포와 장갑은 필수적인 추세였음ㅇ
일단 제공권을 잃은 상태에서 전함을 이용하는건 너무나도 힘듦 전함이 일단 느리기때문인데 제공권을 지키기위해서 항모랑 같이 작전을 펼쳐야하는데 야마도는 항모보다 느림. 그래서 항모전단은 중순양함급의 호위전단을 이끌고 다님. 일본과 미국의 소모전의 극한이였던 과달카날 전역에서 일본군은 순양점함 콩고를 주력으로 사용했을정도(콩고가 구식전함이라서 그런것도 있고 일본이 가진 전함중에 가장 빨라서) -미군은 고속전함을 만들어서 상관없음- 일본의 작계가 적을 끌어들인뒤 '결전'을 통해서 적 주력을 무너뜨린뒤 싸운다였기 때문에. 핵심전력인 야마토를 보여주기 싫었음 결과 오키나와 전투에 히로히토가 야 해군은 뭐해?라는 한마디에 오키나와 전역으로 끌려가 침몰
전설의 1군
수정되어 채택된 쟤들 전략이 잠수함으로 적 쉴드 깍고 항모로 피 깍고 전함으로 막타 치는거였는데 그런데 1,2단계 부터 막힘 그래서 내차례 언제옴 언제옴? 이러다 겜터짐 그럼 그전에 공격나가면 되잖아라고 하기엔 전략(매뉴얼)에 그렇게 안써져있어서
그래서 일본내에서도 나온 말이 "미군이 우리 맘대로 움직여준다 더냐? 이 머저리들아"였을걸? ㅋㅋㅋㅋㅋ
근데 별수가없음; 체급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나라가 짤수있는 전략자체가 많지를 않아. 그렇다고 다때려치고 손놓고 살수도없고
스카게라크 해전을 보면 원래 이런건 합이 맞아야 박수 소리가 나는데 미국이 전함을 중심으로 한 해전을 피했기 때문에(사실 전력이 복구 될 때 까지는 불가능했지만요)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군이 유연한 전술 변화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요.
예상치 못한 큰 대박의 경험이 결국 오링을 만드는 것 처럼, 황해해전과 쓰시마해전의 대승이 일본의 발목을 잡았지. 미국이 NPC도 아니고 원하는게 뭔지 뻔히 아는데 그대로 걸려줄리가.
별명이 호텔임
사실 일본이 그마나 택할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은 진주만의 기습을 성공 시킨후에 남방전선 정리하고, 공고급이랑 순양함들을 이용해서 통상 파괴에 들어가면서 우주방어하는 방법이었을거임.
콘솔게임에서의 엘릭서같은 느낌이네
개인적으로 일본 해군의 쫄보 무브가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됨 가난이 몸에 스미면 결국 아끼다 X 되는 (계산해봤을 때 손해 보는) 오판이 흔해짐
미국도 저거 상대할려고 고속전함 뽑고 대기했는데 막상 전투해보니 함재기를 이용한 타격이 효율이 좋음 일본은 함재기 무시하고 드리밀면 쌉바르겠지 했는데 상대방이 상대를 안해주고 항모 함채기로 싸다구날림
기름 탱크 용량이 7000톤(당시 1만톤급 유조선 한척 으로는 만땅 채우기도 어려움)인데 움직이면 1시간당 70톤씩 기름이 없어짐
애초에 일본전략이 진주만 때려서 미국 태평양함대 마비 혹은 궤멸시키고 그틈에 동남아 먹고 요새지어서 우주방어. 그후 반격에 지친 미국과 협상을 하는거였다고 알고있는데. 문제는 태평양함대의 운용에 필요한 시설은 멀쩡했고(유류 저장소. 수리에 필요한 도크 등) 일본의 예상보다 피해를 더빨리(어느정도만) 회복하고 반격에 나서는 등. 미국의 능력을 제대로 확인 못하고 전쟁을 벌임.
그런데 사실 함재기가 효율이 좋기는 했지만 당시 기술등의 한계도 있다보니까 만능론..이라고해야되나 까지 수준은 못갔고 야마토 공습도 항공병과쪽에서 전쟁이 끝나기 전 전과를 확보하며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좀 밀어붙였다 그런 얘기도 있었던가 가물가물 2차대전 끝나고도 강력한 함포는 주요한 대함공격수단이고 제트기와 같은 강력한 기술, 성능의 확산과 대함미사일의 등장이 거함거포주의에 마무리를 찍어버림
나라 체급 차 이야기 할 거면 태평양 전쟁 초기엔 일본 해군이 더 셌고 미국은 전시체제 생산하기 전 이어서 미국도 스스로의 능력을 몰랐음
그건 미국이 몰랐던거지 일본은 대충은 알고있었음. 그래서 단기전 집착해서 계획만든거고. 당장은 일본 본인들의 해군이 많아도 시간지나면 못따라잡는다 정도의 판단은 있었어...
일본 얘들이 존나 좋아하는 결전병기임. 근데 결전하기전에 미국에게 존나 처맞음.
근데 그 항모전단 다 뒤졌으니 그대로 돌아다녔다면 함재기들에게 뒤지는건 당연한거긴 했지 함포 유효사거리보다 항모가 더멀리서 함재기 날리니까
단기전에 근거한 판단은 제대로 했음. 판단은. 근데 그 후에 하는 짓거리들이 지들이 세운 계획하고 영 동떨어진 뻘짓만 해서...
구일본해군 기본 작전이 '태평양을 거대한 종심으로 삼아 적 전력을 깎아먹다 때가 되었을 때 영혼의 한타로 몰살시킨다'였음. 그래서 야마토급은 마지막 영혼의 한타용으로 아끼고 공고급 같은 구식 전함들 위주로 싸움. 문제는 아끼다 똥 됨
https://youtu.be/SZqkhsPjsas 전문가들 나와서 잘 말해줌 어줍지 않은 2차 세계대전 유튜브 채널들 압살중
엔터프라이즈 - 복수할태다.. 복수할태다 미군놈들!!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최신형 항모에 정신이 팔려 그야말로 나라를 구한 나 앤터프라이즈를, 고물처리 하다니!!
제럴드 R. 포드급 엔터프라이즈 : 아 영감님 창문운 잘 쓸게여
그야 저거 내보냈다가 침몰당하기라도 하면 끝이거든.
어뢰 한발을 무시되어야 한다는게 뭔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옛날 나무위키식의 일본군 까는 느낌 좀 나는디;
야마토가 존나 딴딴하고 거대한 전함이라 스펙상 어뢰 몇 방에는 스크래치도 안 나야 하는데 실제로 맞아보니까 한 발에 바로 고기밥 됐다고.
대어뢰를 위한 장갑이 있다고 그게 스크레치도 안나야된다 이게 뭔소리인지 오히러 이해가 안되는디; 뭔소리여; 그럼 전차들은 장갑이 있으니까 회피기동 안했어야됬다 좀 그런 이상한 이야기임
굳이 본문의 내용이 일일이 딴지를 걸지는 않았는데. 본문에 있는 어뢰 한발에 어쩌구 하는건 잘못된 정보임. 야마토가 전투중에 어뢰 회피하다가 전열에서 이탈한적이 있는데 그 사건이 왜곡된듯
만든 놈들이 카탈로그에 그렇게 써 놨는데 걔들한테 따져야지
나무위키식 까대기는 아니고, 410mm 강판을 쓴 야마토가 USS 스케이트한테 어뢰 공격 받아서 접합부가 분리된 이야기를 과대하게 표현한거임. 내 표현이 기분나쁘거나 이상했다면 미안
그니까 전함의 장갑이나 대어뢰 구조물이 전함의 모든 선체에 골고루 발린 것도 아님 무슨무슨 방어를 위한 장갑이나 구조를 갖췄다고 스크래치도 안나야한다 무기체계에서 이런 소리 나오는게 더 이상한디
? 글 어디에 스크래치도 안나야 한다고 써있음? 그건 니가 과장해서 확대해석한거 아님?
당시 전함의 건조 사상이 집중방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지금 전차만봐도 전면장갑과 측면 장갑 두께가 다른것처럼. 또 어뢰방지 벌지는 어뢰를 막아내는게 아니라 자동차 범퍼처럼 안아프게 맞는 방법임. 본체와 떨어져서 어뢰에 미리 맞아 선체에 오는데미지를 줄이는 방식
함선에서 발사하는 중어뢰는 항공어뢰보다 크고 강해서 무슨 배든지 얻어 맞으면 침수가 되게 되는데 그만큼 배가 무거워져서 기동력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 야마토는 그 기준을 3발로 설계함. (어뢰 3발 까지는 전투력에 영향이 없다) 그런데도 몸을 너무 사려서 미국 구축함 한 척이 너죽고 나죽자로 공격하자 그 어뢰 피한다고 전장을 이탈 하는 수준으로 한참 도망간 전적이 있음.
여기요 함선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항공기의 내탄, 방어성능을 가지고 아파치 헬기는 공격을 받아내면서 싸운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는데 항공기의 경우도 외피는 다 얇고, 중요 부위만 좀 맞아도 살아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생존성을 위한 목적이고 전함의 장갑도 모든 외피가 두껍고 어뢰에 스크레치도 안나고..이런건 아님
3번함 나가노는 실제 어뢰 몇방맞고 침몰했음.
그니까 어뢰를 피해서 전장이탈을 한 게 꽤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스펙상 어뢰에 스크레치도 안낳어야했는데~덧글이나, 어뢰를 무시했어야했다라는 본문의 글이 좀 이상하다는거임 야마토 3번함이였던 그 시나노가 미국 구축함이랑 거의 비슷한(아마 mk14썻는지 mk18썻는지 모르겠지만)계열의 비슷한 장약량의 어뢰를 맞고 꼬르륵 했는디
나가노가 아니라 시나노이겠지만. 시나노의 경우에는 데미지컨트롤의 실패도 커서...
와 대비 지리네
엔터프라이즈가 가장 무서워한 상대는 일본군이 미끼로 쓴 항공모함이었다.
미끼(정규항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