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쥐 한마리가 운석을 맞고 버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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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준 선수.. 4세대 리메이크가 나오긴했는데... 이제 행복하신가요???
한국 '왜 저놈 살아있어?' 미국 '왜 저놈 살아있어?' 전세계 '왜 저놈 살아있어?'
약한포켓몬, 강한포켓몬 그것은 트레이너가 정한 잣대에 불과하다.
최근에도 버터플+피카츄로 캐리하는 사람 있더만
4세대 리메이크랑 아르세우스 6 파치리스 플레이 하는가 보면 행복하긴 한듯...
이분 T1이랑 계약 끝나셨다고...
나름 제작진 기준으로도 역사적인 사건이지
진짜 굉장했지
최근에도 버터플+피카츄로 캐리하는 사람 있더만
혹시 ㅇㅁㄹ씨?
그거 꽤 인상깊었음
찾아보고 왔는데 그 사람 환경을 진짜 잘 읽었다고 생각함 초전설전-> 스피드보단 내구 위주-> 버터플보다 빠른놈들 컷-> 버터플 수면가루 난사 무쌍 피카츄는 오직 버터플을 지키기 위해 투입됬더만
포켓몬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다들 벙찌게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준 선수.. 4세대 리메이크가 나오긴했는데... 이제 행복하신가요???
그런취향아님
이분 T1이랑 계약 끝나셨다고...
글고보니 8세대에 파치리스 잘리지 않았나ㅋㅋㅋㅋ
내가 알기론 파치리스 6마리 데리고 스토리 밀고 전당 등록까지 했다고 하던데...
아르세우스에서
그것도 땅타입 사천왕(들국화)하고 난천 한카리아스도 격파하셨고요.
그런취향아님
4세대 리메이크랑 아르세우스 6 파치리스 플레이 하는가 보면 행복하긴 한듯...
파치리스 6마리 넣고 돌리더라.
잘려서 파치래곤이랑 요씽리스들고 파치리스라고 자기 최면 걸던데
그거 개웃겼음ㅋㅋ
약한포켓몬, 강한포켓몬 그것은 트레이너가 정한 잣대에 불과하다.
진정한 트레이너라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
껍질몬으론 좀 힘들긴 하던데....
존나멋있어
레알세 파치리스 파티하지 않았낰ㅋㅋ
한국 '왜 저놈 살아있어?' 미국 '왜 저놈 살아있어?' 전세계 '왜 저놈 살아있어?'
레알세 섭퀘 중에 파치리스 1마리로 링곰이기기 퀘가 있던데 그게 저거 모티브가 아닐까 싶긴했음.
전세계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경악
이게 뭔데?
포켓몬 세계대회에서 조커픽으로 파치리스를 기용해서 이겼음 다들 그냥 귀여운 포켓몬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성능에 놀람
경기 끝나고 파치리스 픽한 이유 말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음
https://youtu.be/M7Ki5Fo1FKQ?t=1604 저 짤 나온 경기장면
포켓몬 세계대회 결승에서 박세준 선수가 저 쪼끄만한 파랑 다람쥐 포켓몬인 파치리스를 꺼냄. 근데 그때까지 파치리스는 귀연긴 하지만 약하다고 평가되어서 사람들이 박세준 선수가 파치리스를 꺼냈을때 다들 물음표를 띄움. 근데 알고보니 파치리스는 탱커로써의 적성이 뛰어났고 결국 상대 공격기를 전부 혼자 탱킹하고 박세준 선수는 우승을 차지함.
다른 사람들 모두 약하다고 평가하고 쓰레기라고 해버린 포켓몬에서 박세준 선수는 탱커로써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고 결국 그 포켓몬을 게용해 우승했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굉장히 낭만을 느꼈다고 하네..
간단하게 말해서, 총 스탯 600따리들이 넘치는곳에서 400겨우 넘는 파란 다람쥐가 탱킹하며 날뜀
포켓몬챔피언중 가장 스탯이 떨어지는 포켓몬들고 우승한일임
나름 제작진 기준으로도 역사적인 사건이지
영상 보던 박세준 : 나 나왔다!!!(이후 승룡권 쓰다가 기물파손함)
날따름으로 용성군을 유도, 버티는 모습도 경의적인데, 거기서 자뭉열매 씹으며 피회복 하는 모습에는 전율까지 느껴짐.
사실 그 전부터 파치리스로 이기면서 결승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저런 반응은 절대 아니었고.... 오히려 파치리스 나오지? 결승에도 나오지? 하면서 기대하는 분위기였지 ㅎㅎ
결승만 본 사람들은 저러긴 했었던거같음
뭐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각국 해설들이 다 파치리스 이야기를 결승경기 틈만나면 하는 통에 저런식으로 생각할 짬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음; 머 경기 띄엄띄엄 봤으면 그럴지도?
처음에 저런식으로 반응했다는건 에반데. 괜히 이후상황이랑 대비해서 반전있는것처럼 보일려고 없는 구라까지 쳐야됨?
재밌는 일화긴 한데 거짓말은 좀 그래
같은 편인 한카리아스마저 옆에서 땀 흘리는게 포인트(;;;
대전 환경을 파악 해서 조커픽으로 잘한거지 트롤픽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