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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회로에 결과만 얘기하는 형 근데 은근 납득이 됨
종민이형 답변이 철학쪽에서는 높게 쳐주는 그런거라며
역시 인간의 위대함이란
무한항 삶이있다면 인간이 이만큼 발전했을까? 난 죽음이 싫지만 싫어하기때문에.더욱 불태우는거 아닌가 싶음.
어릴때 머리를 크게 다쳐서 입으로 잘안나온다더라 포경수술도 그때 하고
그 연예인들이 길거리 강연 같은거 하는 프로그램 잠깐 있다가 사라졌는데 거기서 김종민 나온적 있음 '자기는 바보가 맞다. 근데 바보는 멍청한게 아니고 남들보다 느린 사람이다. 주변에 바보인 사람이 있으면 무언가를 가르쳐 줄때 계속 해서 반복해줘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나 그럼
섬광처럼!
논리회로에 결과만 얘기하는 형 근데 은근 납득이 됨
똥이나먹어랏
어릴때 머리를 크게 다쳐서 입으로 잘안나온다더라 포경수술도 그때 하고
나 뜨거운물에 들어가면안돼! 왜? 뜨겁잖아
출력이 느리다그런것 같은데 어느 방송에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
여러방송에서 말하긴 했음
그 포경드립이랑 같이 나왔는 기억이있는데 어느 예능인지는 기억안남 ㅋㅋ
해투는 아닌듯
천개성
그 연예인들이 길거리 강연 같은거 하는 프로그램 잠깐 있다가 사라졌는데 거기서 김종민 나온적 있음 '자기는 바보가 맞다. 근데 바보는 멍청한게 아니고 남들보다 느린 사람이다. 주변에 바보인 사람이 있으면 무언가를 가르쳐 줄때 계속 해서 반복해줘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나 그럼
그거 난 염산 못먹어! 왜? 시발 왜가 왜나와 ㅋㅋㅋㅋㅋㅋ 같은거 아냐 ㅋㅋ
응? 포경은 왜...?
Diru
똑똑한 애들이랑 많이 만나봤는데 중간 과정 생략해도 머릿속에서 서로 당연히 계산이 되는거라 중간과정을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그럼
머리 크게 다쳐서 병원가서도 정신을 못 차리니깐 어머니께서 이참에 포경이나 하자 라는 썰이 김종민 꺼였나?
종민이형 답변이 철학쪽에서는 높게 쳐주는 그런거라며
덧없음이야 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열정을 다해 살아가게 해주는 어쩌구 저쩌구
애니에서 높게 쳐줌
필멸자임에도 불구하고 더 발전하려고 하고 후세에 전달전달전달하면서 진화를 하는게 인류에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긴해 그래서 우리들이 대충 하루하루를 산다고 느끼지만 결과적으로 그또한 의미가 있는거겠지?
'인간은 왜 삶에 발버둥 치는가? 어차피 다 두고 갈 거면서.' 라는 명제에 대한 하나의 답변이 되니까. 철학은 결국 인간 자신에 대한 의문이자 규명이기도 하고.
난 30중반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 친했던 친구들 진짜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았는데 다들 20대 초 중반에 요절해버리고 혼자 남으니까 부질없게 느껴지더라 근데 또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 해야되나.. 머 그렇더라 삶자체엔 회의감 느끼는데도 말여
역시 인간의 위대함이란
그림체의 힘인가
카이지의 미요시 같네
이상하게 보증을 서줘야 할거 같은 얼굴인데
아니 저캐릭터로 하면 말하는 사람이 개스레기 되는 장면이잖아 ㅋㅋㅋㅋ
근데 김종마이라 닮기도했네ㅋㅋㅋ
무한항 삶이있다면 인간이 이만큼 발전했을까? 난 죽음이 싫지만 싫어하기때문에.더욱 불태우는거 아닌가 싶음.
인간이 날고 싶다는 라이트 형제의 꿈에 탈것이 스텔스기로 핵투발 한다는걸 알았다해도 라이트 형제는 그래도 만들었을거다 그게 인간 찬가니까
HOXY...?
전쟁에 써도 이걸 어떻게 꿈으로만 참냐고
HOXY...?
??? : 물리엔진 버그 드럽게 안 고치네... 어케 저게 되냐고...
이야 이거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이 분다 만들 때 썼던 시놉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센이 전투기로 쓰일 것도 파일럿이 살아남기 러려울 것도 일본이 질 것도 내 인생도 파멸할 것임을 알지만 그래도 비행기를 만든다 그것이 내 꿈이니까 라이트 형제로 바꾸니까 족간지
사람이 언제 늙는지 아는가. 나이를 먹었을때? 아니야. 병에 걸렸을 때? 아니야. 꿈을 포기했을때다. 소년 소녀들이여 꿈응 향해 달려들어라!
에잇 18제로는 첨부터 전투기로 만든거고 라이트형제는 그냥 비행기 타고 날자였자나 ㅋㅋ
생은 짧지만 짧기에 섬광처럼 불타오른다
그러네...?
루리웹-9499693527
하다못해, 망각도 축복일 수 있다고 하지....
멸망은 완성의 귀결 - 이영도. 퓨처워커
자기완성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을 조심해
하찮지만 그렇기에 삶에 모든 걸 불사르기에 대단한 게 인간이란 건 sf 여기저기에 많이.나오긴하는데 ㅋㅋㅋ
그래서 누가 그러던가? "정말 인간이 불로불사였다면, 인간이 자신들을 발전시키고 했을까요? 수명이 무한하니까 오히려 나태해지지않았을까 싶네요." 라고 하더라고. 그 비유로 든 예시가 "학생분들이 받은 숙제가 기한이 없는 숙제라면 그걸 열심히 할리가 없잖아요? 언제든지 미룰 수 있으니까."라고 하더라.
...죽음이 기다리는 것을 아는데도 나태한 나는 죄인인가?
그니까 낭비하지말고 최대한 재밌게 열심히 살어
이제 김종민은 작가들이 다들 저런 쪽 캐릭터로 써주네 ㅋㅋㅋㅋㅋㅋ
원래 저런 캐릭이긴 했음 항상 어딘가 나사 빠진거 같다가 갑자기 정답맞추고 예리해짐
신지의 평이 이랬음 김종민이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은 높은데 그걸 풀어서 설명하는 기술이 부족하다
하지만 2기에서 거짓말같이
2기는 같는 가방짱이아니에요.
그거 멀티버스임
그 와중에 저기서 신동이였나 누구는 쟤 말에 혹해서 설득될뻔함.
ㅇㅇ 신동은 저때 홀렸는데 강호동 김호들 김종민은 바로 간파하고 속지 말라고 멤버들 단속했음 그런 과정 중에서 나온 김종민의 뜬금 철학적 명언
죽음이 감사함이 될때가 있다
인간찬가 ㄷㄷㄷㄷ
아 대탈출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제 못보나 PD 이적한것 같던데
ㅇㅇ 피디 인스타 보니 다음 시즌 만들던 데까지는 마무리하고 퇴사 스멜 풍기더라
개체는 죽지만 종은 살아남지
하찮다는것도 알고 본인이 영원하지 않을거란거 알면서도 무언가를 한다는게 대단함이 아니면 무엇인가
생 자체가 죽음에 이르기 위한 과정인데 죽음이 없다면 과연 인간의 삶이 의미가 있을까?
닝겐상: 뭐 임마? 콱 del키 눌러 버린다?
스티브잡스: 죽음은 최고의 발명품
저 상황 귀칼 극장판에서 탄지로가 아카자한테 얘기한거랑 비슷하네
그야말로 인간찬가 그 자체. 그리고 스포니까 자세히 설명하긴 그렇지만 저 에피소드 끝까지 보면 결국 종민이형 저 대답이 옳았지.
종민이형은 아마 철학에 관심많을듯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이다
난 작성자 아바타보고 말문이 막히는데.......
황당하지만 내가 불사의 존재가 끔찍할수도 있다는걸 처음 인식한건 던파 디레지에였지 불사속성이라 각종질병이나 병원균에 걸려도 나을필요가 없으니 끊임없이 더럽혀졌고 주변에 피해를 안주려고 외딴곳만 찾아 헤메었지만 결국 차원의 틈에 영원히 감금되버린 비운의 생명체
사실 인공지능이 말문이 막힌게 아니라 성우 말문을 막히게 한거아녀?
100년도 못사는 인간들 사이에서도 세대차이 생기는데 한 천년 살았으면 보수적인 사람들로 가득차서 발전하기 어렵겠지
한글 창제하자고 해도 ???:아니, 감히 1000년 동안 사용해왔던 한문을 바꿔??? 노력도 안하는 것들 나때는 500년정도는 붙잡고 살아야 되는건데 겨우 200년 가지고 그러는거냐?? 절대 안돼!!! 라고 하겠지?
인간이 발전할수있는 제일 큰 원동력.. 뇌는 같은 자극에 둔감해지는 것..
인간의 생명이 유한하니 열심히 산다지만, 그래도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는 영원불멸 아닌가? 세상과 시간은 늘 쉴 틈 없이 변화하기에 기껏 힘들게 손에 넣은 것들은 어느새 사라져버리고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곁에 있던 생명이 갑자기 증발하기도 하기에 그만큼 변치 않는(또는 온전히 믿을 수 있는)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 것 같음. 그게 진리가 되었든 영생이 되었든, 혹은 물질적인 것이든 간에.......
뭐, 이룰 수 없는 꿈을 포기 못하고 계속 달려온 결과가 오늘날의 인류겠지만.
어리석은 필멸자여 !!
조금 멋있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모든게 사라진다해도 결국 이어지리라 -라우리엘-
딸치다 걸린 기억을 안고 천년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