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폭로 미투 뜨고 머스크가 말하길
1. 성추행 당했다는 당사자가 아니라 당사자의 친구랑 비즈니스 인사이더(미국 웹 경제언론지)가 연합해서 '성추행 합의서' 인지 뭔지를 취재했다는게 뭔 소리임? 성추행 당사자는 어디가고 친구랑 언론사가 뭘 취재하고 폭로하고 그러는 거임?
2. 폭로한 쪽이 확보한 '성추행 합의서'가 있다 치고, 그거에 따르면 난 2016년에 성추행을 저지른 다음 2018년에 합의금을 스페이스X 계좌를 통해 지불했다던데, 그럼 회사가 알았어야 하는 거 아님? CEO가 성추행 합의금을 공금 계좌로 넣었으니까? 근데 아무도 모르네?
3. 내가 알몸으로 내 꼬치를 보여줬다고 말했는데, 그럼 내가 한 번도 대중에 공개한 적 없는 알몸에 있는 문신도 봤겠네? 내가 새긴 문신이 좀 있거든? 그 중 하나라도 말해보셈. 진짜 내 알몸 봤으면 하나라도 알 거 아님?
4. 그리고 만약 내가 진짜 성추행을 저지르는 쓰레기같은 놈이었다고 치자. 그럼 지난 30년의 내 경력동안 그런 스캔들이 몇 번이나 이미 터지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음? 그런데 난 미투 운동 때도 클린한 CEO 중 하나였잖아?
5. 성추행 합의서인지 뭔지 공개해보라 하니까 '피해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어서 공개할 수 없음' 이란 건 무슨 소리임? 내가 공금계좌로 25만달러 쏴주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성추행 합의서'가 님들이 말하는 유일한 증거인데, 그 증거를 피해자가 위험할 수 있어서 공개못한다는 건 뭐임?
대략 이렇슴.
끗
그니까 머스크 꼬추에 문신이 있다고?
아니...알몸에 문신이 있다구요...꼬치가 아니라...알몸=꼬치는 좀 이상하지 않슴...?
대중에 공개한 적이 없다잖아 꼬추에 있는게 분명해! 꼬추! 꼬추! 테슬라 전기충전 꼬추!
간만에 이거써먹네
머스크 꼬추에 문신이 있다는건 첨 알았네... 이게 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