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국밥 가격을 500원이나 올려서 미안한 가게 사장님.jpg

[달콤쌉쌀한 추억]

서울 종로에 있는 '원조소문난집국밥전문'이라고 함

[KaGaRi🔥아야카]

저 정도면 단골들은
음식값 뻥튀기로 주고 도망가는거아냐? ㅋㅋ

[그래서뭐어쩌라고]

가끔 만원짜리 주고 도망가시는분들도 있음 나도 그랬고

[돌고래행인]

직접 행동하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麻友]

훈훈한 유게이네

[nos]

저런 분들은 돈 더 놓고 가는 손님들이나

누가 두고간건지 모를 쌀포대 같은거 덕분에 장사를 버티시는거지

[지구별외계인]

좋은 일 하는 구만...

[유게에그런걸묻다니]

오, 님도?

[1zeno]

멋지네..

[빛의숯뎅이]

소매넣기 ㄷㄷㄷㄷ

[오오조라 아카리]

초월전취식범!!!!!!

[비바[노바]]

국밥 욕하는놈들 나와라

[㈜남산설렁탕]

맞아!

[배니시드]

맞네 식욕

[동원짬찌]

욕은 아니지만 어머니 가게 옆집이 국밥집인데 그 집으로 손님들이 자꾸만 들어가니까
상대적으로 서글퍼져서 나는 국밥 안 좋아함

[★자택경비원★]

하이고 저거 인건비도 안나오겟다 ㅠㅠ

[소서리]

악의적인 기레기는
국밥 가격을 25%나 올린 가게도 있다고 제목을 뽑을 수도 있겠다.

[돌고래행인]

...너...기자출신이니??

[마스크를착용해주세요]

!!!

[린드]

와 천재다

[이젤론]

[기레기]

의견 감사합니다

[소서리]

으아아 내 댓글에서 꺼져

[이마이즈미]

[dlfrurtkdcnsd]

국밥 한 그릇 125%로 껑충... "도시락 싸갖고 다닐 판" 울상

[#NURI]

그 와중에 25% 인상이라 안 하고 125%라고 해서 두배 이상으로 올린거처럼 보이게 하는 기레기 자질...

[돛새치 800g15500원]

송해 선생님 단골이라던 그 집인갑네

[모히또레몬라임]

낙원상가 근처에있는 거기구나 중딩때 갔을때 엄청싸서 놀랐는데

[긁힌 상처]

천국에선 가장 긴 숟가락으로 남의 입에 서로 밥을 떠먹여준다더니 저 주인분은 천국에서 살고 계시군..

[MㅤK]

자원봉사 수준인데 ㄷㄷ

[바위돌곰]

요즘은 뭐 공기밥도 1.500됬더라...

[일곱죄악]

[N카에데]

대단하단 말 말곤 할말이 없다.

[루리웹-0033216493]

종로면 진짜 무료봉사네

[BroodLord]

와 서울에서?

[PRGP45]

솔직히 저곳은 맛으로 따지지 않았으면함
저 가격으로 가난한 분들 배불리 먹이겠다라는 목적이 더 강하니..

[검은투구]

물가가 진짜 장난아님;;

[늑대소년켄]

여기 500원일 때부터 다녔었는데
2500원이 됐군

[로리페로페로]

종로에서 저가격이면 남는돈이 있을지...

[킁카킁카킁카]

저기 예전 무도에서 나왔던그곳이네 만원인가로 생활하는 ㅋㅋ

[멍청이다]

힘들때 저런집 저금통 털어서 동전으로 '계산해도 될까요..' 정도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동전은 돈 아닌가요?' 하면서 앉으시라고.. 안내도 해주고..
괜히 매장에서는 못먹겠고, 포장해가려는데.. 밑반찬도 넉넉하게 싸줘서.. 그 다음부터 못감..
괜히 나혼자 지레 소심해진게 크지만, 국밥집, 중국집 한번씩 이용하면서 뭔가 정신못차린다 싶으면 한번씩 먹음..
산해진미처럼 맛있는지도 원기충전해서 힘이나는지도 모르겠지만, 특유의 심심한 맛을 생각하면 그때 기억에 정신이 번쩍드는 맛..

[닼린이]

아.. 송해거리 근처 거기군

[레오 다빈치]

이런 곳에도 별점 하나 주는 사람도 있네... 아무리 개인의 느낌은 자유라지만... 좀 그렇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