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복싱 헤비급 챔피언 올렉산드르 우식
영국으로 출국해 다음 시합 스케쥴을 위해 협상을 하고 있었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뒤도 안돌아보고 귀국
군에 입대함.
여기까진 유게나 다른 커뮤에도 많이 알려진 사항
그 후 두 달 정도 지나 우크라이나 쪽에 희망이 보이자
대통령부터 정치인, 유력인사 많은 국민들이 하나 같이
당신은 전쟁터가 아니라 링으로 돌아가
우리에게 승리소식을 전해주어 용기를 달라고 부탁했다 함
우식 심사숙고 끝에 폴란드로 이동
시합을 위해 훈련
8월 20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시합 확정
우리
돈으로 200억이 넘는 파이트머니가 보장되는데
그 돈은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함
취지는 좋지만 전투인력 하나 느는 것보다야 외환벌어오는게 더 도움이 되긴 되겠네 200억이라니...
돈도 돈이지만.. 우승하면 우크라 전국민에게 정신적으로 큰 응원이 되는 요소도 무시 못할듯.. 우리나라 IMF때 박쉐리 우승소식이랑 비슷한 시너지효과?
와 진짜 슬라브 상남자네
러시아 너는 이제 그냥 가르고일이야. 어디서 상남자 행세하지 마라.
우크라이나가 진짜 애국자가 많네 영화 한 10편은 만들듯
박세리가 왜 쉐리형이 되버렸냐
총알 한 방에 죽는 전쟁터 시합 한 판에 200억 버는 링 빨리 시합장 보내야지.
취지는 좋지만 전투인력 하나 느는 것보다야 외환벌어오는게 더 도움이 되긴 되겠네 200억이라니...
겨울의번견들
돈도 돈이지만.. 우승하면 우크라 전국민에게 정신적으로 큰 응원이 되는 요소도 무시 못할듯.. 우리나라 IMF때 박쉐리 우승소식이랑 비슷한 시너지효과?
valken
박세리가 왜 쉐리형이 되버렸냐
200억이면 탱크가 두세대는 나오니까
엌!!! 쓰고나서 보니 나도 모르게 버릇 나왔다....;;;;
ㄹㅇ 적재적소라는게 있지
쉐옹 의문의 골프영웅행
실제로 스코틀랜드 - 우크라이나 월드컵 예선전 승리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심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얘기들도 있음.
근데 나라가 풍전등화면 총드는게 옳은거죠
상금으로 탱크 사오면~👍👍👍
그런식이면 한국도 부자들은 군대안가고 기부금 내면 되겠네?
현실적으로 그게 옳음. 적재적소 최고 효율을 살리는게 좋음. 잘하는걸 시키는게 가장 좋은. 총들고 나가는게 옳으면 대통령 장관 사량관 다 총들고 나가면 되지만 전쟁 중에도 사회는 굴러가야하고 돈은 필요함. 총탄과 미사일은 사업자와 부자들이 낸 돈으로 사는 거임. 개인의 용기가 총알을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돈이 라도 내는게 어디임.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거나 나라 버리고 전재산 챙겨 도망치는 사람이 허다함. 전쟁초에 국민과 군대의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 지휘부가 일시적으로 최전선에 서는 경우도 있음. 그건 이순간 밀리면 돌이킬 수 없는 대패라 말그대로 인간방패로 직위 고하 막론하고 다 때려 넣고 막은거고 전선이 안정화 되면 각자 최고 효율을 낼 일을 해야함. 그래야 장기전을 수행함.
와 진짜 슬라브 상남자네
앤소니랑 2차전 하는거임?? 퓨리랑 붙길 원했는데...
퓨리야 와일더 3차전 후 부터 나 은퇴할꺼임 그래서 미적지근 조슈아 측이 2차전 강력히 원하기도 해서일듯
크루저급에 이어서 헤비급도 언디스퓨티드 챔피언 되었으면 좋겠다
우식이 와일더랑 붙는 것도 기대되네..퓨리 은퇴각이고 실질적으로 와일더만 잡아도 세계1짱 되는거니..
러시아 너는 이제 그냥 가르고일이야. 어디서 상남자 행세하지 마라.
우크라이나가 진짜 애국자가 많네 영화 한 10편은 만들듯
핀란드가 소련 침공받았을때도 그랬음
FPS 신작 주연들 한트럭 만들고도 써먹을 이야기가 세트럭은 남겠더라
이미 인력은 의용군들같은 사람들로 넘칠테니..
이번 대전상대도 경기 끝나고 나서 경의를 표할것 같다..
이런 사람이 진짜 슬라브 상남자네.그 루스키놈들 아니라.
우크라이나 진짜 좀 걱정이다..
200억이면 용병단 몇 개는 꾸릴 수 있겠다
전쟁까지 겪었으니 주먹에 대한 두려움이 더 사라지셨을까
우크라이나인 들이야 말로 트루 슬라브인이다
이 전쟁이 끝나면 이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경기는 모두 더비매치가 되겠군
총알 한 방에 죽는 전쟁터 시합 한 판에 200억 버는 링 빨리 시합장 보내야지.
200억이면 성 자벨린이 200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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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개의넥타이로살아남은자의노래
헐 ㅋㅋㅋ
"진짜 상남자"
진짜 영웅이다....
존나 유명한 복서인가보네 파이트머니 ㄷㄷ
로마첸코도 입대한걸로 암
진짜 멋지다 ㄹㅇ 빈말이 아니고 진짜 멋있음
로마첸코도 참전함 클리츠코 형제도 은퇴하고 정치 하고 있었지만 참전했고... 진짜 영웅들 ..근데 갑자기 힛갤에 이거 뜨길래 겁나 식겁했네 안좋은 소식인줄알고
갑자기 박히는 비추 하나씩 뭐냐? 푸틴이냐?
짐작이 감 ㅋㅋㅋㅋㅋ
토착루스끼.
모든 댓글에 반대찍는 명예 러시아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영웅이시네
이게 진짜 "남자" 라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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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잘하는 우식이..
대단하네 진짜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 많이 안 좋던데
러시아가 아예 포병전으로 가고. 우크라이나는 어쩔 수 없이 도시로 유인해서 시가전으로 붙어야하고.
한두달 전에는 수도가 포위된 상황이었음. 지금은 불리하다해도 러시아 상대로 잘해나가고 있는건 사실임. 동부 더 뺏기고 후퇴를 더 한다해도 3달간 이만큼 싸운거면 약소국 입장에서는 수도 포위 상황보다는 나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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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영웅이란 말처럼 평화로운 세상에선 지나가는 시민1이었을 사람이 극한상황에선 영웅이 되기도 하지.. 그래서 세상에 의인과 영웅이 이렇게 많았구나를 깨닫기도 하지만 역시 난세영웅이 칭송받는 세계보단 평화로운 일상을 사는 시민들이 평범하게 행복한 세계였으면 좋겠다.. 우크라이나에 그런 평범한 일상이 언제쯤 오려나..
영웅과 충신이 필요없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지..
러시아가 이른바 영웅주의에 심취하기 좋았었고 실재 역사상으로도 그런 기질이 있는 나라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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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선유꿀 좋다는 루한시크 출신의 격투가는 뭐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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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국적의 경량급 최고의 테크니션 로마첸코 역시 전쟁이 터지자 귀국해서 입대했죠 진짜 상남자들이 많은 나라
상대방은 무슨 느낌일까 전쟁중인 국가에서 이기면 받는 돈 200억 자국에 기부하겠다고 나오는 사람이랑 싸워야됨 져주면 승부조작이고 이기면 나쁜놈되는데 심지어 지면 계속 복싱 훈련했는데 한달전까지 군대에 있다가 돌아온사람한테 지는거임 이거 완전 가불기인데...
이기고 덕담나누고 같이 기부하면 됨
그나마 이기고 기부하는게 좋아보인다.
본인이 할수있는 한 최선을 다해 싸우는게 낫지 그게 스포츠맨십이니까 이기고 지는건 다음문제임
그런게 어딨어 실력대로 싸우고 약점보이면 거기만 집요하게 노리면서 싸워야지
프로 전적은 프로필에 평생 가는거라.. 절대 봐주지는 않을걸요
비탈리 클리츠코는 키이우 시장임. 동생이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