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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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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일선에서 검사하고 방역 참여하던것도 다 의산데 ㅋㅋㅋㅋㅋ 그것도 ㅈㄹ병이니?
우리 유게이는 한국 의료 시스템이 븅신이라 외상중환자는 광기에 가까운 자기희생 없이는 뒤져야 한다는게 웃기나?
간호사도 병원에 사람 부족해서 간호대 정원 확 늘였는데 해결 안 됬는데.... 의사 수 늘인다고 이국종처럼 노예같이 일해줄 사람이 생김?
코로나때 희생한 의사들도 많고 평소에 희생하는 의사들도 많음 ㅋㅋ 근데 맨날 니네 의룡인 이라면서 물어뜯기만 바쁘면 나같아도 걍 의룡인하고 일반인 듸지거나 말거나 하고말듯
유머?
어허 유게에서 방송인 법조인 의료인 고학벌 중산층 이상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이기적이고 아랫사람들 피빨아먹는 적폐고 잡아서 욕하고 죽이고 끌어내려야 할 대상이란 말입니다!
간호사 수를 두배 가까이 늘였는데 아직도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는건 결국 졸업생만 늘리는게 아무 의미 없단 뜻.
유머?
여기서도 이국종교수 저렇게 의료보험 수가 잡아먹는다고 막 지2랄해서 저런 부상환자가 발생하면 그냥 죽으라는 소리냐 그랬더니 당연하다고 그게 왜 국가 책임이냐 세금 잡아먹고 어쩌고 지2랄해서 키배 하다가 그놈 최근글 검색해보고 걍 말 안섞음 벌레였어
사실 국가의 전략이 그게 맞긴 함. 싸면서 좋은 정책 있으면 전세계가 왜 안 따라함? 한국은 특정 환자에게 가성비를 주고 대신 어느정도 다른분야에서 희생을 택한거임.
그게 단기간으로 보면 금전적 절약일수는 있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보면 위험할수도 있어. 그렇게 '돈 안되는거 같으면 버린다' 는 인식이 커지면 이게 결국 '국가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는 인식으로 가고 이 인식이 커지면 저 위에서 말하는 사회 시스템에서 자발적으로 벗어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어. 이렇게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질수록 사회적 비용은 더 증가할수도 있거든. 그래서 단순히 지금 당장만 보기는 힘들지
ㅇㅇ 장기적으론 그런데... 어차피 이거 해결하려면 의료보험비를 늘려야함. 이거 반길 국민은 전체 10퍼도 안될걸? 못함. 천천히 무너질 뿐.
그래서 더 슬프지. 막말해서 이게 결국 소탐대실할 마음인데... 나중에 무너진다음에 후회해봐야 늦는거밖에 안되는거잖아.
뭐 어떤 정권이든 욕 먹고 지지율 폭락할 거 감수하면서 의료보험비 늘리면 해결되긴 함.
아니면 반대로 의료보험 적용 영역을 줄이거나.
유머는 안녕하세종대왕
우리 유게이는 한국 의료 시스템이 븅신이라 외상중환자는 광기에 가까운 자기희생 없이는 뒤져야 한다는게 웃기나?
탭 수정했음.
사명감이 있다는 부분 때문에 이글도 구라같아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명감 있으신 분들이 코로나때 그 따위로 시위하고 ㅈㄹ병 떨었냐
leopaard
코로나때 일선에서 검사하고 방역 참여하던것도 다 의산데 ㅋㅋㅋㅋㅋ 그것도 ㅈㄹ병이니?
루리웹-3957187228
어허 유게에서 방송인 법조인 의료인 고학벌 중산층 이상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이기적이고 아랫사람들 피빨아먹는 적폐고 잡아서 욕하고 죽이고 끌어내려야 할 대상이란 말입니다!
애당초 의사 시위야기하면서 깔꺼면 북으로 가야함 ㅋㅋㅋㅋ 꼭 의사국시 얘기 꺼내면 정치얘기라고 불탈애들이 이런건 더 잘가져옴
애초에 의사 국시 그거 전부 다 결국 시험 봣잖아
ㅇㅇ 안본다해놓고 바꿨지
개웃기네 코로나때 병원가서 처방하고 주사놔준 사람은 의사아니고 뭐 공익이었냐 그럼? ㅋㅋㅋ
진짜 사명감 있는 사람들은 시위 못나가고 현장에서 방역복 입고 있었지
뭐.... 테클거는건 미안한데 이국종도 의료수가 문제있다면서 공공의대같은거 반대했었음. 사명감있는거랑 시위 찬반은 별개.
태클거는게 미안할거 있나 ㅋㅋ 나도 수사적 표현이지. 안그런 경우가 어디있겠냐만, 협회랑 실제 필드 말 안맞는거랑 실제 필드에 있는 사람은 자기들 대변 단체가 어케 돌아가는지 말도 못얹을만큼 바쁜게 많잖아 거기서 오는 웃음벨같아 결국은
저문제는 의사수 늘리면 상당부분 해결되는 문제야. 그냥 몸값 털어질까봐 아우성하는 주제에 저런식으로 입터는건 자기변명일뿐
vt
간호사도 병원에 사람 부족해서 간호대 정원 확 늘였는데 해결 안 됬는데.... 의사 수 늘인다고 이국종처럼 노예같이 일해줄 사람이 생김?
수가가 문제라는데 반박하지는 않고 밑도끝도없이 머릿수가 문제라는건 무슨의미신지?
변호사 늘어났을때 예전하는 기피하던 월300짜리 국선변호사를 서로하려한다는 기사 봤을거야. 의사로 대입한다면 기피하던 흉부외과 지원증가. 월300짜리 페이닥터 증가로 적자감소. 의사가 의사국시 정원증가를 기쓰고 막으려는 이유
변호사는 의뢰비를 국가에서 법과별 의뢰종류별로 정해서 제한하지 않음. 한국은 수술과 진료에 어떤 질병 어떤 수술도구 솜 가위 실에까지 가격을 정해놓음. 진지하게 둘이 비슷하게 돌아갈거라고 생각한다면 음.... 굉장히 어려운 논리라고 답해주고 싶네. 애초에 흉부외과나 외상외과 같은 곳은 해외에서는 돈 많이 버는 곳이야.
vt
간호사 수를 두배 가까이 늘였는데 아직도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는건 결국 졸업생만 늘리는게 아무 의미 없단 뜻.
그거 시장논리를 의심하는 발언인데.
시장논리는 공급자가 가격을 자의적으로 책정할 수 있을때 돌아가는거지. 공급자가 가격을 자의적으로 책정하지 않는 곳애서 어떻게 시장논리가 돌아감? 네가 농부면 무조건 손해보는 옥수수를 팔래, 아니면 경쟁자가 아주 많지만 네 실력에 따라 손해를 볼수도 이익을 볼 수도 잇는 복숭아를 팔래? 이게 의사들이 선택하는 분과의 결정요소야.
애초에 시장논리 돌아가게 하려면 의료보험 폐지하고 의사들이 수술비 진료비 자기맘대로 정해서 무한경쟁 들어가야하는데, 그렇게 정책 짜면 국민들이 좋아할까?
너무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줄게. 흉부외과 지원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일단 돈이 안되서야. 성형,피부로 가면 몇배는 버는 데 나라도 안하지. 의사수가 늘면? 성형, 피부과로 가서 버는 돈이 줄어. 다른 기피대상인 흉부외과 같은곳에 경쟁력이 생기고
공급이 느는데 가격이 올라간다? 이거야 말로 시장논리 기본전제를 무시하는거 아니냐
니 말은 국가에서 수가는 전부 정해놓으면서 뽑는거는 시장논리로 돌아가게 한다는건데 그냥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 보이네. 한국의 의료보험 체계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 한번만 역사를 훑어보셈. 의사만 디립다 많이 뽑으면 경쟁해서 싸진다? 그 경쟁이 성립하려면 손해와 이득을 의사들이 분담해야 성립해. 그런데 한국은 손해와 이득의 상당부분을 국가 의료보험이 평가하지. 그리고 그렇게 의사가 많아지면 네 말대로 성형피붕와 기피과의 균형이 만들어지기 전에 국가재정이 파탄나. 왜냐하면 그런 숫자 균형이 나오는 최소 5~10년이 지나기 전에 폭발적인 의사수 증가가 재정을 뒷받침할수 없거든.
의료보험이 없고 손해와 이득을 모두 의사가 가지는 체계라면 당연히 네 말대로 시장주의가 성립해. 그러나 의료 체계에서 보험이 사실상 70퍼 이상의 지분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의사의 증가로 인한 의료비 체계의 부담은 훨씬 빠르게 파탄나. 또한 법학과와 다르게 의사는 양성에 굉장히 많은 자원이 들어가서, 늘리려면 아주 많은 준비가 필요해. 학생수에 비례한 해부학교실, 생리학교실, 생화학교살부터 학생들의 지원을 감당할 내과학, 외과학, 소아과학 등 유의미한 규모의 병원이 필요하지. 이 모든걸 성립시키는데에도 의료보험이 뒷받침되어있어. 설마 기존 학교에 학생수만 땡 늘이면 될거라는 일차원적인 생각은 아닐테니,
성형,피부쪽 돈이 되는 이유를 설마 모르는거야? 의료보험 대상에서 벗어나는게 많아서잖아. 그쪽은 이미 시장논리로 돌아가는 바닥이야.
당연히 이것도 의사수 증가에 필수적인 준비요소야. 게다가 레지던트와 인턴의 양성에서부터 대학병원에서 필수적으로 연구하는 베드들과 논문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의료보험에서 추구하는데 이것도 의사수가 증가하면 당연히! 그만큼 늘어나. 애초에 현재 의사수는 한국 의료버험이 환자에게 퍼줄수 있는 한계치를 뺘고 남은 만큼을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외국에 비하면 분과별 교수나 연구비가 굉장히 열악한 편이야. 단 한 번의 수술에도 멸균을 위해서 십개의 일회용 도구가 사용되고 의약품들이투입되는등 다른 대학에 비해 의과대학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용이 들어가.
내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구나. 의사 수가 늘어남으로서 기피과에 사람이 가기 이전에, 현재의 의료보험 체계가 유지되면서 의사수를 늘리면 의료보험이 파탄나고 의료민영화가 될수밖에 없어. 왜냐고? 애초에 한국 의료보험에 감당할수 있는 한계치가 현재의 한국 의과대학 수와 한국 의사 숫자니까.
너야말로 이해를 못하는가본데. 의료보험이 감당못하니까 의사 못늘린다는 말은 의료보험이 감당못하니까 의료수가 삭감한다라는 말과 같아. 애먼 핑계로 문제자체를 해결못함으로 몰아가는거라고.
뭐 정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한번 의사수를 늘려봐도 좋아. 결국 최종적으로 웃는건 의사수와 그들에 대한 보험 지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해체된 의료보험과, 그 끝에 의료민영화로 막대한 돈을 빨아들이게 될 의사들이니까. 그러면 과목 상관없이 현재보다는 의사들이 어떤 분과라도 돈을 더 많이 벌게 될테니, 의사들 입장에서는 좋겠지. 애초에 한국밖에 이러한 보험 쳬계가 안 남은 이유는 한국이 우월해서가 아니라, 한국보다 먼저 이런 체계를 유지하던 곳이 결국 의사수를 늘리다가 차례차례 해체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해. 동유럽권들의 의료보험이 어떻게 무너졌는지만 봐도 이건 쉽게 알 수 있어.
좋으면 그렇게 반대했겠나... 너도 의료계 종사자인듯한데 너같은 의견은 소수인듯 싶다
의료수가는 한국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절대 올리기 힘든 세금이니 사실상 고정요소인건 너도 알테니 넘어가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의료보험이 뛰어나단 것도 분명하지. 의사들을 마구잡이로 늘려서 시장경쟁을 하게 만들려면, 그 전에 의사들을 배출시킬 실적을 가진 의료재단과 대학병원이 필요할텐데.... 서남대 의대가 그 많은 재정적 지원에도 불과하고 자격 미달이 됬다는 건 글쎄. 의사수를 설마 그냥 기존 대학교에 추가 모집하라고 땡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영국을 제외한 유럽권 의료체계 대부분이 한국과 거의 비슷한 의료보험 체계로 운용되다가 의사들에게 지급할 돈이 없어져서 결국 민영화됬다는건 너도 조금만 의료에 관심 있다면 알텐데. 굳이 한국이 그 길을 걷게 해야될 이유를 모르겠는걸?
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고, 간호대 정원 늘인 꼬라지가 어떻게 됬는지 10년동안 똑똑히 봐왔거든.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한국의협이 의료민영화에 30년가까이 꾸준히 반대하는 것도 이러한 연장선인걸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의협은 기본적으로 기존 구조에 적응한 자글이기 때문에 민영화에 호의적이지 않음. 돈을 더 많이 벌더라도 의과대학 교수들을 필두로한 의협 고위직들은 의료체계의 대격동을 더 불필요하다고 느끼거든.
그럼 앞으로 기피되는 흉부외과, 산부인과 지원율 얘기는 하지말자. 의사수는 충분한데 기피율 오지는 이유는 결국 돈이면서
그러니까 해결책은 결국 의료보험비 인상해서 그런 기피과들 돈 더 주는건데.... 그건 절대 불가능해 ㅋㅋㅋ 어떤 정부에서든 불가능해 세금 올리는건. 그냥 나라에서 선택적으로 저런 기피과를 포기한거라니까. 그럼 뭐 의사건 간호사건 답 있나 포기해야지.
난 절대로 이국종같이 개고생하는 간호사가 되고싶지 않고 그런 사람 아니면 돌아가지도 않는 의료체계 보면서 찬양하고 싶지도 않음. 그래서 흉부외과 외상외과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 선배들한테 사명감 있다고 칭찬하면서 의료비 더 낼 생각은 ↗도 없는 환자들에게 존나게 구역질남.
결국 돈 더달라는거네. 시장논리의 의해서.
죄송하지만 시장논리와 국가가 가격을 정하는건 동시에 성립할수가 없습니다 선생님. 시장논리로 가격 정하면 한국에 몇 없는 기피과 교수들의 몸값은 지금의 100배까지도 오른다는건 알고 계신가요? 흉부외과 특화 간호사들은 미국가면 존나 돈 더 받는데 한국에서는 ㅂㅅ 취급인데 ㅋㅋㅋ
죄송하지만 가지않는 이유도 시장논리로 설명됩니다.
니 말은 의사랑 간호사 부족한 기피과들은 시장논리로 자기 실력에 맞게 대우받도록 풀어줄 생각 절대 없지만, 미용같은 인기과들은 시장논리로 수 늘인다는건데.....진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입장에서 토나오게 역겨운 소린거는 알고 있냐?
의사 정원이 늘면 기피과로 가는 인원이 늘어날거라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현실은 전혀 안그럼. 바이탈 다루는 과가 얼마나 힘든지 감이 안와서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은데, 대충 본 것만 봐도 12시간동안 서서 수술하고 당직서고 죽어라고 환자들한테 멱살 잡히는데 나가서 개원한 양반들보다 훨씬 돈 못받음. 수술하는 부담감은? 로컬에서 하는 진료는 80점짜리 진료 해도 적당히 끝나지만, 수술장에서 진료하는건 100점짜리가 아니면 안됨. 개인에게 지워지는 부담감은 물론이고,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실력을 기르기위해 남들의 몇배는 더 고생해야하는게 기피과인데, 피안성쪽 돈 깎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전혀 아니라는거임
적당히 개원해서 돈벌고 적당히 사는게 목적인 사람들은 피안성쪽 수가 낮춰놓으면 치한약수 같은 다른 전문직을 택하면 택했지 이 악물고 의사되서 기피과를 갈리가 없음. 결국 인기과 수가를 억지로 낮추는 방향보다는, 기피과에 갈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당 과들에 메리트를 주는게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는거임.
미1친놈아 의료에 시장논리를 들이대면 그게 의료 민영화지 의료는 시장논리로 굴리면 ↗되는곳임
혓바닥이 길어 이국종 교수는 별개로 하고 십창난 의룡인 이미지는 지들이 만든거지 사명감 운운도 모순인게 그렇게 사명감 넘치는 분들이 이국종 교수 뒤에 섰으면 일년에 한두번 집에가는게 아니라 더 자주갈수있어 자가당착도 정도가 있지 저 정도면 정신병 수준이야
스컬크래셔
코로나때 희생한 의사들도 많고 평소에 희생하는 의사들도 많음 ㅋㅋ 근데 맨날 니네 의룡인 이라면서 물어뜯기만 바쁘면 나같아도 걍 의룡인하고 일반인 듸지거나 말거나 하고말듯
결국 이런 논쟁은 "왜 니들 의사들은 이국종 처럼 일하지 않느냐? 이국종같은 의사가 적어서 의사들이 욕먹는거다"라고 결론나게 되어있긴 해. 실제로 한국에서 외상외과나 흉부외과, 산부인과 같은 곳에 지원하는 의사가 적은건 사실이니까.
직업적인 사명감? 피부과나 성형외과가면 그런거 없어보이던데...
피부과나 성형외과가 꼭 욕먹을 짓이라고 하기에는.... 한국 의료가 세계적으로 수입원 버는 가장 큰 분야가 피부랑 성형임. 걔들 없어지면 그만큼 해외 의료 수입원이 없어지는거.
그리고 피부 성형 뿐 아니라 소화기도 한국에서 다음가는 인기과고 세계적으로 미국 다음가는 실력으로 의료 최정상을 주도하고 있음. 미국 교수들이 소화기 장기 이식술 배우려고 한국 오기도 할 정도. 근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런걸 사명감이 없다고 욕하긴 어렵지 않을까.
성형이나 피부과에서도 재건 쪽 하는 양반들이 있긴 함. 근데 개업의 중에 재건 중심으로 하는 경우는 없지. 1회 진료시 원가의 30%는 무조건 손해보니까. 수가제에 포함된 시술 수술은 원가보존률 70%라서... 여기서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음.... 너 회사에 돈주고 다니고 싶냐? 라고 묻고 싶네.
중상의학과랑 응급실 총상환자는 지역 거점 병원 만들어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로 갈수있는 시스템을 국가가 만들어야 함
이국종 하나도 건사 못하는 의료보험이 그걸 해야한다니 망상급임.
그럴라고 내는 세금이고 의료보험입니다
너같이 세금 그만큼 내는게 안 아깝다고 느끼는 국민이 대다수면 이루어짐. 근데, 안타깝지만 그건 현실이 아니야. 대가수 국민들은 의료보험이든 그냥 세금이든 더내는걸 "절대적으로" 싫어하거든.
논리들이 자기들이 그렇게 중상입고 의료수가 때문에 치료불가입니다 그런소리들을 듣고 싶은지 조금 더 내더라고 훗날 어찌될지 모르는데
屈原旣放(굴원기방)하여 : 굴원이 쫓겨나 游於江潭(유어강담)하고 : 강호에서 노닐며 行吟澤畔(행음택반)할새 : 못가에서 시를 읊조리고 다니는데 顔色樵悴(안색초췌)하고 : 안색은 초췌하고 形容枯槁(형용고고)라 : 모습은 수척해 보였다. 漁父見而問之曰子非三閭大夫與(어부견이문지왈자비삼려대부여)아 : 어부가 그를 보고 묻기를, “그대는 삼려대부가 아니십니까? 何故至於斯(하고지어사)오 : 무슨 까닭으로 이 지경에 이르셨습니까”하니 屈原曰擧世皆濁(굴원왈거세개탁)이어늘 : 굴원이 말하기를, “세상이 다 혼탁한데 我獨淸(아독청)하고 : 나 홀로 깨끗하고 衆人皆醉(중인개취)어늘 : 모든 사람이 다 취해 있는데 我獨醒(아독성)이라 : 나 홀로 깨어 있었습니다. 是以見放(시이견방)이라 : 이런 까닭에 추방을 당했다.”고 하니 漁父曰聖人(어부왈성인)은 : 어부가 말하기를, “성인은 不凝滯於物(불응체어물)하고 : 세상 사물에 얽매이지 않고 而能與世推移(이능여세추이)라 : 세상을 따라 변하여 갈 수 있어야 합니다. 世人皆濁(세인개탁)이어든 : 세상 사람들이 모두 탁하면 何不淈其泥而揚其波(하불굴기니이양기파)하며 : 왜 진흙탕을 휘저어 흙탕물을 일으키지 않습니까? 衆人皆醉(중인개취)어든 : 뭇사람들이 모두 취해 있다면 何不飽其糟而歠其醨(하불포기조이철기리)오 : 어째서 술지게미를 먹고 박주를 마시지 않으십니까? 何故深思高擧(하고심사고거)하여 : 어찌하여 깊이 생각하고 고결하게 처신하여 自今放爲(자금방위)오 : 스스로 쫓겨남을 당하게 하십니까?”하니 屈原曰吾聞之(굴원왈오문지)하니 : 굴원이 말하기를, “내가 듣건대 新沐者(신목자)는 : 새로 머리를 감은 사람은 必彈冠(필탄관)이오 : 반드시 관을 털어서 쓰고, 新浴者(신욕자)는 : 새로 목욕한 사람은 必振衣(필진의)라 : 반드시 옷을 털어서 입는다고 하였소. 安能以身之察察(안능이신지찰찰)로 : 어찌 결백한 몸으로 受物之汶汶者乎(수물지문문자호)아 : 더러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소? 寧赴湘流(녕부상류)하여 : 차라리 상강에 가서 葬於江魚之腹中(장어강어지복중)이언정 : 물고기 뱃속에 장사지낼지언정 安能以皓皓之白(안능이호호지백)으로 : 어찌 결백한 몸으로서 而蒙世俗之塵埃乎(이몽세속지진애호)아 : 세속의 먼지를 뒤집어 쓸 수 있겠소?”하니 漁父(어부)이 : 어부는 莞爾而笑(완이이소)하고 : 빙그레 웃고, 鼓枻而去(고설이거)하여 :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부르면서 떠나갔다. 乃歌曰滄浪之水淸兮(내가왈창랑지수청혜)어든 : 곧 노래하기를, “창랑의 물이 맑으면 可以濯吾纓(가이탁오영)이오 : 내 갓끈을 씻고, 滄浪之水濁兮(창랑지수탁혜)어든 : 창랑의 물이 흐리면 可以濯吾足(가이탁오족)이로다 : 내 발을 씻으리라.”하고 遂去不復與言(수거불복여언)하다 : 마침내 떠나가 다시 함께 이야기 하지 못했다. 굴원이 생각나는 이야기네...
이거 이국종 교수가 예전에 적자 아니라고 직접 말한 영상 있었는데. 아직도 이런 글이 돌아다니네. https://www.youtube.com/watch?v=L_pMky1-7k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룡인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인 산부인과 의사들한테도 의룡인이라고 말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