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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폐철로 된 이후에 찍은 모양이네 몇몇 건물이 선로까지 침범한 거 보면
철길옆에 저 채소들 먹어도 되는거야? 쇳가루 십오질듯
경남 마산도 저런곳 있었음 기차가 시장사이로 지나다니고 그럼
서울 한복판에도 있었답니다
저기 이미 살던 사람들 더 떠나고 사업자들이 매입해서 전부 관광상품 파는 가게로 변했음
살벌하네
앉아봐라 아그들아 느그가 모르겠지만 부산에 국제금융단지라는 곳이 있단다.그가 내 어릴때 살던덴데 문열고 3걸음나오면 기찻길 위인 그런 위험한 지역이었단다
살벌하네
ㅎㄷ
사진은 폐철로 된 이후에 찍은 모양이네 몇몇 건물이 선로까지 침범한 거 보면
kkxkk
저기 이미 살던 사람들 더 떠나고 사업자들이 매입해서 전부 관광상품 파는 가게로 변했음
3년전에 가봤는데 다 가게임 주거지 아니더라고
자주다녀서 별 감흥이 없음
철길옆에 저 채소들 먹어도 되는거야? 쇳가루 십오질듯
ㄹㅇ 개더럽다 ㄷㄷㄷㄷ
그런거 신경쓸 상황이면 저기에 안살지ㅋㅋ 개도국에서는 철도가 경제활동의 중심지니까 먹고살려면 쇳가루 들이마시더라도 저기 사는거임
철분섭취 저절로 되겠네
사실 그정도 철 자체는 먹어도 무해함… 근데 철길 근처면 철만 들어가지 않겠지
그리고 의외로 철길에서 튀는 돌도 장난 아니던데 그거 주변에 맞으면....ㄷㄷㄷㄷ
경남 마산도 저런곳 있었음 기차가 시장사이로 지나다니고 그럼
구름다리 추억스
마산 일하러 갈때 구경 한번 갈걸 그랬네
북마산 쪽이던가
ㅎㅎㅎ회원동
이야기속으로 생가나는군
앉아봐라 아그들아 느그가 모르겠지만 부산에 국제금융단지라는 곳이 있단다.그가 내 어릴때 살던덴데 문열고 3걸음나오면 기찻길 위인 그런 위험한 지역이었단다
오... 문현동 철길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군요 ㅎㅎ
거기 쩜방이라고 된 가게도 있고 빵구라고 적힌 가게도 있고 참 좋았지 그 시절이...물론 지금이 더 좋지만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다~
노을 - 전부 너였다 뮤비 촬영지였낭
서울 한복판에도 있었답니다
저정도까지 가깝지는 않지만 홍대 철길도 있었는데... 고깃집에서 먹다 보면 담너머로 기차 지나가고... 지금이야 없어졌지만...
동네가 무슨 쌍팔년도 수준이네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 중 하나에요...
어디죠?성수동?
공덕동이요
그럼 지금은 저 낡은 건물들이 없어진건가
지금은 다 헐고 공원이 됐지요
헐 여기 지금 다니는 회사앞..인데 저랬다고..?
마을이라고하니 외진 곳 같지만 군산 구 시가지에서 1~2Km도 안 떨어진 곳임 저 철길 옆 집의 반대쪽 큰 길 넘어가면 큰 이마트 있음 예전에는 승객용 열차도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 군산화력발전소가 있어서 석탄 나르는 화물열차가 다니던 길임 그리고 일부 집은 철길 쪽으로 문이 나있다기보다는 저 집들의 뒷문이 철길 쪽이고 앞문은 이마트쪽으로 나있는 것
구한말부터 일제시대, 대한민국 초기 철도 부설 된 곳은 저런 곳이 꽤 있는 듯. 울산도 학성동 쪽으로 철길 바로 1~2m 옆에 집이 있던 곳이 있었던 것 같네. 그게 부산까지 가는거라 부산쪽에도 그런 곳이 있었겠지?
작년에 저기 놀러간적 있었는데 뭔 가게들이 전부 오징어게임 흥할때라 오징어게임 가면이랑 뭐랑 잔뜩 팔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태국 짤 물건 다 부술까봐 조마조마했네
부산 문현동에도 저런 철도길 있었네요 부두로 들어가는 ..
저기 규모도 작고 저엉말 볼거없음 군산에 다른 좋은곳도 많으니 저런데는 거르고 다른데를 찾아보라구! 저 건너편 이마트에서 알바했었으니까 믿어도 됨
ㄹㅇ. 사진에 나온게 거의 전부라 실망하기 좋더라능.
저도 이런곳에서 살았았죠.... 지금의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전포역 까지가 옛날엔 철길다니던 라인이었는데...
저도 전포동 철길근방에서 살았어서 철길 친구집 놀러갔았는데요 ㅎㅎ
그냥 사진 찍고 오기 좋은 곳… 얼마전에 다녀왔네욤
군산 근처 도시라서 간혹 가지 굳이 멀리서부터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긴한듯 ㅋㅋ
ㅇ.ㅇ 동감...얼마전에 갔다왔는데 양쪽 가게도 뭐 특별할꺼 없고 (그냥 일반 관광지 가게랑 별반 차이 없는듯..) 철길 자체도 짧아서..그냥 인스타 갬성사진 한두장 찍고 나면 끝인 곳.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다
철길에서 선로 위 걷기해서 팔자 걷기 고쳤는데
태국저건 안전에대한 의식이 좀 없는거같네
인천에도 예전에 비슷한곳 있었음 수인선 자리였던가
목포에도 삼학도에 비슷한거 있었음. 철도랑 인도랑 구분이 없었음. 삼학도 부두와 목포역간에 석탄 실어 나르던 작은 열차가 하루에 두번 정도 느린 속도로 왕복했었음. 지금은 필요가 없어서 철거해 버렸음... 관광상품으로 만들면 좋았을텐데
ㅇㅎ 어릴때 목포에서 살면서 저 철도 맨날 지나가면서 이 철도는 뭘까 안쓰는 철도인가 하고있다가 딱 한 번 열차 지나가는거 본적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덕분에 머리 깊숙히 있던 어릴적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석탄 나르는게 주용도긴 했지만 예전 삼학도애 밀가루 공장이 있었는데 그 밀가루 나르는 용도도 있었어요. 삼학도 복원한다고 공장 이전시키고 석탄부두도 다른곳으로 옮겨서 용도가 사라진거죠.
겁나 가깝네...
인천에도 학익동 용현동 신흥동 이 일대로 구 수인선 지나가던 동네 있었음. 지금은 다 부수고 재개발해서 없지만 ㄹㅇ 현관문 앞이 철로임
일본은 아직도 저렇게 지하철이랑 풀컨택트한 상태의 집이 있더라.
군산이 유명해서 그렇지, 의외로 구 철길이 지나가는 곳에는 저런 곳이 다 있었음
매일밤 산책로네.
https://www.youtube.com/watch?v=vSKqZ5gnbsE 노을 뮤직비디오에도 나오는 곳 아닌가?
태국은 무슨 연극하는거같네. 진열해놓은것도 멀쩡하고 기차 지나가니 차양막 원위치시키는것도 그렇고 ㅋㅋㅋ
92년도 즈음까지 영등포에도 전차길 보이던 도로가 있었죠.. 소니AS센타 근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