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복장이 야해도 싸우는데에 집중하면 배틀물 몰입에 방해 안되더라고

[키쥬]

그래서 노라가미 볼 때 비샤몬이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하고 있어도 제대로 싸움에만 집중해서 견딜만했음.

히로인도 가끔 팬티가 보이기는 하는데, 이건 구도상 자연스럽게 보일 수 밖에 없고 중요한 순간에 그 부위를 클로즈업하는 건 없는지라 괜찮았다.

저 야한 게 배틀물 볼 때 몰입에 방해되는 경우라면, 뜬금없는 클로즈업이나 럭키스케베를 펼칠 때임.

그래 불꽃소방대, 네놈 말하는 거임.

[深く暗い 幻想]

이쪽계열 본좌는 역시 킬라킬이랑 경녀지

킬라킬은 졸1라 열혈이라 노출이 문제가 안되고 경녀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음

[키쥬]

경녀는 썬더일레븐과 같은 필살기 배틀물이라고 보는 게 편해.
다만 뽕빨물이라기엔 너무 진지하고, 스포츠물이라기엔 지나치게 선정적인 게 애매해서 양쪽 팬들 잡기 힘들어서 그럼.

[深く暗い 幻想]

웃긴건 연출이랑 스토리는 또 열혈스포츠물이라 벗는걸 신경안쓰면 평범하게 재밌음
결론적으로 성유게에서 제일 열혈만화스러운 걸로 경녀움짤을 달릴수 있다!

[키쥬]

내가 같은 이유로 식극의 소마도 잘 봤음.
맛 볼 때 리액션이 선정적이어서 그렇지, 통상시엔 럭키스케베 전개가 없었던지라.
상상이 아니라 진짜로 벗기기 시작할 때는 좀 깨긴 했지만ㅋㅋㅋㅋ

[리락 쿠마]

확실히 불꽃소방대는 쓸데없이 벗겨대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던...

[키쥬]

내가 그거 보다 하차한 이유가 타마키 때문임.
그냥 복장만 야하고, 비샤몬처럼 럭키스케베 연출 없이 제대로 싸우는 거 보여주기라도 했으면 잘 봤어.

[칼퇴하고싶다]

작가가 걔 싫어하는거 아냐???

[키쥬]

진지하게 피터지게 싸워야하는 상황에서도 럭키스케베 찍을 때 진짜 발암 걸려 뒤지는 줄 알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