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주식관련에서 많이 쓰이는 이 짤은.....
( BGM )
황금빛 내 인생의 서태수
평생을 가족들한테 헌신하였고
한때 잘나가는 사업의 사장님일때는
남부럽지않게 가족들을 부양했지만
사업이 망한후에는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기 시작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캐릭터
어느날 딸이 재벌집 친딸인걸 알게되고 재벌집측에서 데려가려고 하자
가난에 질려버린 딸은 망설임 없이 재벌가로 가기로 결정하고
망설임없이 휑하니 떠나버림.
갑작스럽게 말도 없이 떠나가는 딸을 애타게 쫓아가지만....
평생 최선을 다해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지만
이러한 상황에 모든것이 허탈하고 허망해하며 스스로를 비관하는 매우 슬픈짤이었슴.
근데 여기서 사실 재벌가로 가버린 딸은
재벌가의 진짜 딸이 아니였고
엄마(만악의 근원)가 두명의 딸들중에 재벌가의 진짜딸과 자기 친딸을 바꿔치기해서 말해줌.
이른바 친딸 바꿔치기.
서태수가 부재중인 상황에서 벌어지고 바로 잡으려했지만 어쩌다보니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그러다가 어느날 결국 재벌집에 속인게 들통남.
진실을 알게된 빡친 재벌아빠한테 멱살잡히고
맨발로 엎드려 사죄까지함.
발암은 엄마가 다 일으켰지만
이 모든 상황이 자기들을 가난하게 만든 아버지탓이라며
가족들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건만
모든 가족들한테 원망을 들음
( 특히 잘나가던 시절이라 해외연수까지 보내주며 지원해줄거 다 지원해준
장남한테까지 원망들음 )
이러한 현실에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회의감이 들정도로 우울증을 겪으며
현실도피성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방안에서 누워서 잠만 자기 시작함.
그러다가 결국 집까지 나와서
혼자 살기 시작하는데...
사실상 혼자 죽을 준비를 시작함.
( 이와중에도 아내와 자식들과의 온갖 트러블..
이 시점에서 가족들에게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림. )
그러던 어느날 몸에 이상증상을 느끼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날 거리를 정처없이 배회하는데..
본인이 가족내력으로 위암이라는걸 깨닫게 됌.
"아~네~ 좋은 일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봅니다.
휴식을... 주셨네요...."
이건 진짜 영상으로 봐야함.
https://tv.naver.com/v/2458789
하지만....
사실 암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상상암이였다고 판명나고
결국에는 모든 갈등과 문제가 해결되면서
제일 행복햇던 과거와 크로스되는 씬과 함께 감동적인 해피엔딩.
이였으면 좋겠으나...
( 아니, 그래야만 했다. 작가 개객기 )
재진료하니 진짜암임.
( 이 ㅅㅂ놈들이? )
그래도 이후로는 여생을 전과 같은 발암전개는 일어나지 않고 계속 행복하게 지내다가
평소의 꿈이었던 솔로공연도 하고
가족사진도 찍고
마침내 바래왔던 화목함을 되찾은 가족을 바라보며...
새드엔딩이면서도 해피엔딩(?)으로 끝남.
그리고 마지막까지
헤어지려는 여주와 남주를
후일 이어주는 촉매가 되어줌
그리고 결국 길고긴 연기인생 34년에 유명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상복이 참없었는데
마지막으로..
상상암 작가 개객기.
ps. 참고로 저 마지막 나무판은 루리웹 유저가 만듬.
진짜 상상암에서 멈췄어야 했다 ps: 막줄 알곤 있었지만 ㅋㅋㅋㅋ 봐도봐도 웃기네 ㅋㅋ
해결되긴 시발 저거보다가 홧병나서 아버지 외 가족들 뎀프시롤 갈기고싶엇음 저래놓고 마지막에 아버지위하는척하는 위선자놈들 어휴.. 아낌없이주는 우리아빠 명판으로 자식놈들 대갈 다 줘패야됨
보면서도 저 아빠 왜 안도망가는지 가족단위로 의아해한 작품 이거로 주말드라마 입문함
상상암은 드라마가 너무 대박 나서 강제로 늘리려는 산물이였음 상상암 부분부터 실제암 받는 구간 싹 들어내도 스토리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결됨 ㅋㅋ
...? 딸은 저래놓고 좋다고 가서 안겨..? 아내는 막 보살펴주고..? 뭐 막바지에 저분 로또라도 따서 재산불어나셨음?
상상임신도 있는데 뭐....
상상암이 아니라 ㄹㅇ 암이였어야 함 인기 좋어서 연장하다 저꼬라지 났을껄?
진짜 상상암에서 멈췄어야 했다 ps: 막줄 알곤 있었지만 ㅋㅋㅋㅋ 봐도봐도 웃기네 ㅋㅋ
막줄은뭐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3/read/30559320 이거유
ㄳㄳ
나무판 예쁘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Jellyfish MAY
상상임신도 있는데 뭐....
오
아니 그니까 상상암 있냐고
나약한 소시민을 연기했지만, 소도 잡는 레슬러 천규덕옹의 피를 이어받은 천호진씨는 태권도 4단에 유도 3단의 고수다
거기에 골프도 수준급. 수영도 좋아하시더라고. 예전에 같은 곳을 다녔어서 몇 번 마주쳤음 ㅎㅎㅎ
해결되긴 시발 저거보다가 홧병나서 아버지 외 가족들 뎀프시롤 갈기고싶엇음 저래놓고 마지막에 아버지위하는척하는 위선자놈들 어휴.. 아낌없이주는 우리아빠 명판으로 자식놈들 대갈 다 줘패야됨
우와 짤로만 봐도 연기 내공이 느껴지네요... 대단해..... 윤여정 선생님처럼 지금이라도 만개하는 꽃처럼 피어나시길
여자들이 보면 이게 82년생 김지영 같은 감성일듯
저기 남자 트롤도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김지영에서도 시어머니가 트롤이었
원래 여운을 길게 남기려면해피엔딩 같은 새드엔딩이 최고라고 말은 하지만 암만 그래도 직접 보니까 여운이 너무 쎄게 남잖아!!!!!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난 진짜 암이여서 더 기억에 남는거 같아
그냥 상상암으로 끝났으면 이렇게 오래 기억되었을지는 몰? 루
쾌감9배
상상암이 아니라 ㄹㅇ 암이였어야 함 인기 좋어서 연장하다 저꼬라지 났을껄?
연기 진짜 잘하심
현실도 비슷ㅎ
...? 딸은 저래놓고 좋다고 가서 안겨..? 아내는 막 보살펴주고..? 뭐 막바지에 저분 로또라도 따서 재산불어나셨음?
https://tv.naver.com/v/2075515 받아라 원망폭탄!
이거 갈겨야 된다니깐?ㅋㅋ
상상암은 드라마가 너무 대박 나서 강제로 늘리려는 산물이였음 상상암 부분부터 실제암 받는 구간 싹 들어내도 스토리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결됨 ㅋㅋ
보면서도 저 아빠 왜 안도망가는지 가족단위로 의아해한 작품 이거로 주말드라마 입문함
여기서 유게이가?
장남은 뭐냐.
저나이쯤이면 집 나왔을때 제정신 유지하기 힘들었을텐데
마지막 화 만 본 거였는데 이게 그 드라마였구나..
저분 대상받을때 김두한 배우분과 공동으로 받았는데, 여느때와는 다르게 저때는 두분 다 대상 받을만 했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였지
그러고서 2020년에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한다다)로 대상 또 받으셨지 ㅎㅎㅎ
불행 ㅍㄹㄴ 라는 게 저런 거지.
내 기억 상 신혜선 말고 나머지 자식들은 딱히 나쁘진 않았은데. 엄마가 쓰레기고 신혜선은 욕망에 충실한 나쁜 년 정도. 서은수는 애초에 피해자 포지션이기도 하고 좀 띨띨한 대신 착한 캐릭터고.
너무 스토리 막장이여서... 슬픈장면인데도 하나도 몰입이 안된다 재벌딸과 바꿔치기부터 얼탱이 없는데 상상암...
내가 본 주말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눈물 흘림 마지막 장면은 증말 ㅠㅠㅠ
아니 가족새1끼들 사람 가죽 뒤집어 쓴 인두껍이네 ㅋㅋㅋ
가난은 끝내 해결이 안되었나? 재벌가에서 쫓겨나도라도 인맥파워로 그렇저렇 벌만 할텐데...? 아 어차피 가짜이야기지
이 놀라운 능력을 왜 막장 드라마 따위에...
저 가족새끼들 진짜 나쁜새끼들이야 특히 그딸이랑 큰아들새끼는 사람이 아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