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2는 호불호의 영역이라도 있지
미즈마블은 진짜 그냥 못 만듬
1화의 하이틴 감성에 쪼까 어색한 CG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오히려 연출적으로 괜찮은 장면이 많았기에 그래도 기대했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ㅈ같냐
특히 개연성을 밥 말아먹어서 더 보기 싫음
카말라가 아이 구할 때도 갑자기 어디서 코스튬을 갈아입고 오질 않나
(나였으면 얼굴만 대충 히잡으로 가렸음)
이때 드론이랑 싸우는데 여기서 존나 쌔함을 느꼈지...
3화부터 본격적으로 개연성 발 말아먹더니 빌런들도 다 노매력에
여태까지 엉성하게 싸우다가 4화에 마지막전투에선 캡틴 파키스탄
저리가라한 액션보여주고 ㅋㅋㅋㅋㅋㅋ
걍 만드는 새1끼가 피씨랑 파키스탄 분할의 역사 빼면
히어로물에 대한 생각이 없음.
4화 사람들이 개 욕하길래 어느정도인가 했는데
사람들이 욕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진짜
언제까지 파키스탄 우릴 건데 대한민국 캐릭터가
지 얘기 안하고 지네 집안 나라 정체성만 계속 말하고 있으면
한국인이여도 기겁할 걸?
한국 재미교포 2세 김해밀턴아 이 너의 냉기능력은
한굴의 얼이자 한이란다..
하면 씨바 아..;; 예..;; 하고 말 듯
리링냥
1화까지는 주인공의 설정이 파키스탄 이민자의 2세 유색인종인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라며 자신의 가능성에 선을 긋는 행동들을 보이며 그게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잘 녹아들어있었음. 그래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됐었는데 파키스탄 정체성 이걸 4화 내내 우림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파키스탄과 인도의 슬픈 역사인 분단이 나오는데 약간 이건 한국인으로써 감정이입이 또 되는 부분인데 너무 못 만들어서 그냥 개같음. 충분히 잘 만들 수 있는 소재인데 그냥 못만들어서 흥미 개떨어짐 액션씬도 드라마에 캐릭터 특성상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빌런들도 병1신 같고 연출도 병1신 같고 아무튼 전에 나왔던 문나이트랑 준내 비교 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