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애들 삥뜯고 패고 그러다가
퇴학당한 놈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지 여친 태우고 무뚝으로 몰다가 박아서
여친 붕떠서 아스팔트에 얼굴 다 갈리고 즉사했다더라...
얼마나 갈린건지 얼굴 부분을 찾기 힘들정도였다던데...
듣는것만으로도 끔찍했지만
실물을 안봐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딱 11년 뒤
여주서 일할때
아침엔 자전거로 출근했는데
안개가 심하게 낀 날에
인터체인지에서 나오다 만 트럭이 정차하고
차주가 안절부절 하길레 뭐지? 했더니만
안개가 심하게 껴셔 못본건지
연한 색의 원피스를 입은 자전거를 탔던거 같은 긴머리의 20대 초로 보이는 여성을 쳐서
여성의 머리뚜껑이 뚜/껑이 된 채로 즉사했더라..
너무 무섭고 잔인해서 이런 사유로 출근못할거 같다고 전화하고 약 먹고 잤었지...
글로 읽기만하는데도 살벌하네;
오토바이는 뒷자리가 레알 위험하지.... 나 어렸을 때 소문으로 좀 노는 여고생 둘이서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사고났는데 하나는 경상 하나는 식물인간 됐는데 경상이 자기는 뒷자리에 타고 식물인간이 운전했다고 해서 처벌은 딱히 안받았다고 하던데 말 못하는 식물인간만 불쌍하게 됐지 뭐.....
어찌봐도 식물인간이 뒷자리서 날아간건데 이렇게 덤터기를쓰네
..ㄷㄷㄷ
글로 읽기만하는데도 살벌하네;
으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쿨타임 또 돌았군
어우씨...
ㄷㄷ...
뭐 다 좋은데 흠... 글에서 풍기는 단어가 평소의 무언가라고 해야하나 되게 천박하네
오토바이는 뒷자리가 레알 위험하지.... 나 어렸을 때 소문으로 좀 노는 여고생 둘이서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사고났는데 하나는 경상 하나는 식물인간 됐는데 경상이 자기는 뒷자리에 타고 식물인간이 운전했다고 해서 처벌은 딱히 안받았다고 하던데 말 못하는 식물인간만 불쌍하게 됐지 뭐.....
오비탈레인
어찌봐도 식물인간이 뒷자리서 날아간건데 이렇게 덤터기를쓰네
진짜 .. 머리 깨진 사고는 냄새부터 너무 충격적이긴 함 ... 겨울에 봤는데 냄새도 냄새지만 어둑한 새벽에 자동차 헤드 라이트가 깔린 도로 위로 듬성 듬성 그림자가 생김 ..
2번을 봤는데 둘다 애들이였는데 어우...
근데 두번째 사고는 오토바이 사고가 아닌 듯.
나도 고등학교때 눈앞에서 오토바이 날아가서 뇌수가 뭔지 실제로 봤는데 1주일 동안 밥을 못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