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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둘이 비슷해보이는건 어차피 뿌리가 같은 서구권이어서다. 그런데 시티팝이라는 용어 자체가 일본식 분류법인데 이걸 굳이 한국 노래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 더군다나 시티팝이라 분류하는 많은 노래는 대부분 문화 개방 이전이라 서구권의 영향력이 훨씬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냥 써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저 위에 장문의 댓글 싸움처럼 한국 스타일이 일본 스타일에 종속된 것 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는만큼 피하는 편이 낫겠다'라는게 본문 내용임
힙하다가 힙합스럽다 란 뜻 인 줄 아는 바보들이 수두룩 하니까
한줄요약 : 씨름 = 한국 스모라고 부르기
저 쉽게 말하면 걍 홍대병이라 보면 됨
한국가수:ㅎㅎ 개쩌는 발라드 만들었다 헤헤 일본인:어 이거 시티팝이네 한국가수:??한국 발라든데 시티팝이 뭐야 외국&일본:시티팝이네 이 노래는 일본의 시티팝의 영감을 받아 어쩌구 저쩌구 시티팝 하위문서 땅땅땅 한국가수:???뭔 개1소리야 한국힙찔이들:캬 이게 시티팝이지 한국가수:아니라고 힙찔스:너 시티팝이란거모름???찌질해서그런거임 이거 아니냐
이미 시부야케이 겪어봐서 알겠지만 그런거 말한다고 안 먹힘
힙하다가 힙합스럽다 란 뜻 인 줄 아는 바보들이 수두룩 하니까
머야 엉덩이 느낌이라는 뜻이었던거야??
힙스터의 힙임 굳이 음악과 관련 억지로 짓자면 인디밴드나 재즈 이런쪽랑 연관 있음
풍야4
저 쉽게 말하면 걍 홍대병이라 보면 됨
힙스터란게 원래 힙합+갱스터에서 유래된 단어 아닌가?
Decider
형은.. 나가있어
전혀아님
그럼 실제 어원은 뭔데?
아예 틀렸어...
이미 시부야케이 겪어봐서 알겠지만 그런거 말한다고 안 먹힘
그냥 쓰면안됨?
루리웹-6576399158
'그냥 써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저 위에 장문의 댓글 싸움처럼 한국 스타일이 일본 스타일에 종속된 것 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는만큼 피하는 편이 낫겠다'라는게 본문 내용임
그냥 쓰면 안된다는 주장과 근거에 대해서 얘기하는 글이니까.
저 시대면 종속 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야.
애당초 노래만 아니라 어떤 문화나 장르 구분이란 게 굉장히 애매하다 보니... 고착화되면 안 통함 이런 것도
요약: 둘이 비슷해보이는건 어차피 뿌리가 같은 서구권이어서다. 그런데 시티팝이라는 용어 자체가 일본식 분류법인데 이걸 굳이 한국 노래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 더군다나 시티팝이라 분류하는 많은 노래는 대부분 문화 개방 이전이라 서구권의 영향력이 훨씬 강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적용 안 할 필요도 없지
용사를 어느 순간부터 용자라고도 많이 표현하는데 이것도 비슷한거임? 회사에서 안쓰고 오타쿠 친구끼리 용자라고 농담하면 웃긴데 티비에서 용사대신 용자라고 말하면 좀 그렇더라.
아디아
한줄요약 : 씨름 = 한국 스모라고 부르기
엥 오히려 오타쿠들은 용자랑 용사 확실하게 구분해서 쓰지 않나; 용자는 로봇이잖아. 용사는 대체로 사람이고;
난 악당을 굳이 빌런이라 부르는거... 히어로 영화 유행하고 어느 순간부터 빌런빌런하던데 아직도 적응을 못했어
용자는 우리나라에서도 쓰다가 그냥 용사에 밀려서 사어가 되서 안쓰는데 일본에서 남아있다가 만화나 애니를 통해 조금씩 다시 쓰이는 거라는데
근데 악당도 좀 오래된 말 아님? ㅋㅋ 보통 악역, 적 이렇게 표현하다가 히어로 영화 뜨고 빌런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나 ㅋㅋ
문화개방 이전이라 서구권의 영향력이 훨씬 강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저 시대는 문화권 전반에 걸쳐서 일본이 전세계에 영향력 행사하던 시절이고 바로 옆 나라도 모자라서 식민지 시절 물 덜 빠져 있던 시대라 문화쪽은 그냥 일본거 가져다가 카피해서 그대로 사용하던 시절이야. 영화던 만화던 노래던 방송 프로그램이던
같은 글 읽은거 맞나?
문화권 전반에 걸쳐서 일본이 전세계에 영향력...? 노래에서 저 시대에 정확히 뭘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근거를 댈 수 있음...?
악역이든 적이든 뭐든 좋은데 굳이 빌런이라고 영어쓰는거에서, 허세감성을 느낀다해야하나
헛소리 ㅋ 본문글은 좀 읽자
이 요약 깔끔하네
예전에 메론빵과 소보루빵은 서로 독립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글을 본적 있는데 그거랑 같은 맥락이구나
??장르가 다른 한국 노래도 시티팝이라는 장르 아닌 장르로 일본에서 지들 하위종속으로 넣으니 시티팝을 쓰지 말자는거 아닌가??? 댓글들 왤케 난독임?
상대#31561
한국가수:ㅎㅎ 개쩌는 발라드 만들었다 헤헤 일본인:어 이거 시티팝이네 한국가수:??한국 발라든데 시티팝이 뭐야 외국&일본:시티팝이네 이 노래는 일본의 시티팝의 영감을 받아 어쩌구 저쩌구 시티팝 하위문서 땅땅땅 한국가수:???뭔 개1소리야 한국힙찔이들:캬 이게 시티팝이지 한국가수:아니라고 힙찔스:너 시티팝이란거모름???찌질해서그런거임 이거 아니냐
맛서인에 이어 song서인도 나올 판이네
일본이 아니라 한국인 중에서 저런 음악을 시티팝으로 처음 접한 사람이 저렇게 주장한다는 글인 듯 만물 xx설과 같은 맥락임 원조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모르면서 자기가 처음 접해서 인상 깊었던 것을 원조라고 우기는 경우
그러니까 같은 토대로 서로 따로따로 발전한건데 굳이 한쪽에 종속된거같은 명칭으로 합쳐부르지 말자는거지?
굳이 적응할 필요는 없다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런 느낌의 노래를 그냥 뭉뚱그려 시티팝으로 부르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나? 국립국어원이 실버서퍼를 디지털 진화 어르신으로 굳이 바꾸는 느낌임 정작 듣는 사람들은 한국노래지만 이런 계열 음악은 모두 일본에 종속됬지롱~ 이런 생각으로 듣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비슷한 느낌의 곡만 찾아듣는건데 거창하게 의미부여 하는 느낌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으니 그냥 이대로 갑시다' 하는 용어들이 부기지수인 이상 네가 말한 것도 반드시 틀린건 아니지 하지만 저 위의 댓글처럼 실제로 종속되었다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는만큼 '가능하면 그런 표현을 고치고 싶다' 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는거 같아
어쩌피 사투리니까 어떤 단어던 끝에 노를 붙이자 뭐가 문제임 ? 그치 ? 님말이 맞음 거창하게 의미 부여할게 뭐있음 ㅎㅎ
니 위에 애는 생각이 달라도 참 이해 잘 가게 설명을 하는데 너는 비유도 참 못하는구나
비유를 잘하던 못하던 너는 이해한거같은데 목적 달성한거면 됐지 안그래? 거창하게 의미부여 하시는분 ~
국립국어원이 자주 조리돌림 당하지만 언어의 힘이라는게 얼마나 강한지 모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야. 쓰는사람이 우리는 그런생각 안하고 편하게 부르는거야 해도 누군가 거봐 너희도 영향력을 인정하니까 시티팝이라고 부르잖아 해버리면 다른 할말이 없어지는거지. 거창한 의미부여는 어디든 필요해. 그래서 뭘 하기전에 이름부터 직고 시작하는거지. 우린 이런걸 하려고해 라는걸 이름만으로 알릴수있으니까.
80년대 미국의 토토, 스티브 밀러 밴드 스틸리 댄 같은 밴드들이 한 음악과 비슷한데 저 밴드들의 멤버들 상당수가 컨템퍼러리 재즈를 같이 했던 사람들이라 기원을 컨템퍼러리 재즈로 봐도 괜찮을듯 마일즈 데이비스가 주도한 재즈락 퓨전에서 실험성이 줄어들고 스무스해진거 웨더 리포트나 리턴 투 포에버 같은 밴드들
요즘 아예 시티팝이라고 만들어지는 곡들이면 모를까 예전곡들은 신스팝 장르가 맞는표현인거군.
애초에 시티팝이라는 장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걸 억지로 갖다 붙인거라. 그냥 신스팝이 맞음
https://www.youtube.com/watch?v=ovnU3NspBqM 개인적으론 이 토토의 99 같은 곡이 일본의 시티팝과 분위기가 많이 비슷한 편이라고 생각함
??? : 가면라이더, 울트라맨 다 같은 전대물 아닌가요?
어쩌다가 그렇게 불리게 되어서 다들 그렇게 부르는 단어를 아무리 ‘저런표현 나쁜거에요 쓰지맙시다’해도 잘 안먹힘 그리고 쓰지 말자고 하는 이유조차 공감이 잘 안됨
많은 사람들이 시티팝으로 들으니깐 시티팝이라는 장르도 파생장르로 인정하고 가야될 부분이지만 한국곡의 노래까지 그 범주안에 넣는건 잘못됫다 그말인가?
한국의 시티팝이라고 소개해도 한국가요중에 시티팝 느낌의 음악일뿐이라고 생각하는게 보통 아닌가? 저렇게 따져서 범주안에 들어간다고 종속된다라고 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
처음엔 아니겠지만 이 단어하나가 불러일으킬 오해를 생각하면 굳이 할 필요가 없지. 오히려 왜 그렇게도 시피팝이라고 부르고 싶어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단지 유행하는거라서? 왜 굳이 일본식으로 하고 싶어하는거지? 왜 창작자들을 뜬금없이 친일파로 만들려고 하는거야? ㅋㅋㅋㅋ
시티팝 좋아하는 일본애들이 비슷한 느낌의 한국음악을 수집한다고 해놓고선 한국가요를 시티팝 하위로 종속시킨다는건 뭔 개소리지
시티팝이라는 용어가 장르 구분없이 낙관적이었던 80년대 도시 분위기의 곡들을 부르는거인데 예민할 필요는 없다고 봄
ㅇㅇ그냥 한국의 기모노라고 하면 되지ㅋㅋ
한국식 낫또 한국식 미소시루 한국식 가라테 등등
쉽게 말해 그거네 중국복식에서 어느정도의 영향을 받은 면이 있는 기모노와 한복 그리고 한복을 기모노라고 부르는거인듯
요새들어 조금만 악기나 편곡스타일이 옛스럽게 느껴지면 그냥 시티팝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많이 다른건데 ㅜㅠ
시티팝은 장르보단 분위기를 말하는 거 아닌가? 근데 시티팝을 안 쓰면 뭐라고 불러야 돼?
본문에 있네 신스팝이라고
애초에 도시전설 같은건데 한국인들이 더 난리치며 남용하니 짜증나는거죠. 지적하면 국뽕에 꼰대라고 하고.
당시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아 한국과 일본에서 제각기 발전했는데도 이걸 일본식 장르 분류로 싸그리 묶어버리면 나중가서는 80년대 한국 대중가요 시티팝의 원류 일본 타령하는 애들이 나오겠지.
아마추어같은 완성도 낮은 인디음악들이 자기들 노래를 시티팝이라고 하던데ㅡㅡ
몰라 복잡해서 귀찮아 내 기준에선 그냥 도시의 밤에 건물들이 빛나고있는 느낌이 나는 노래면 시티팝이야
그래서 난 한국 노래에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경우를 좀 생소하다고 받아들였음. 옛날엔 그렇게 안 불렀거든.
애초에 시티팝이라는 용어가 최근에 생긴 신조어니깐
요즘 사람들이 이런이런 느낌의 음악을 시티팝이라도 부른다면 그게 시티팝인거임
그럼 뭐 씨름을 한국의 스모라고 부르거나 한복을 한국의 한푸라고 부르거나 김치를 한국의 파오차이라고 해도 딱히 상관이 없다는 투 같은데
어떤 특정한 특징을 공유하는 노래들을 '시티팝'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 이를 새로운 장르로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고, 님이 말씀하시는건 다른 나라의 문화적 유산의 기원을 왜곡하는 것이구요. 유비 관계가 완전히 틀린 것 같습니다.
그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따라서라고 기준을 정하시면 충분히 왜곡이 가능하다고 하는 거죠. 우리나라 음악사에도 미리 정해둔 기준과 명칭의 기원이 있는데, 그걸 다른 나라의 음악인 장르로 모호하게 편입시키며 기준을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면 이라고 정해버리면 다른 것처럼 충분히 곡해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사례를 든 것입니다.
본문 보면 멋대로 우리나라 노래를 일본의 시티팝 하위장르라고 분류했다잖수
미디움 템포의 잔잔한 반주, 나른한 목소리의 보컬, 도시 문화와 관련된 소재를 가사에 가미시키는.. 그래서 고즈넉한 밤에 듣기 좋은.. 그 외의 공통된 특징을 공유하는 노래들을 사람들이 그냥 시티팝이라고 부르고 즐기도록 그냥 용인하는건 어떨까요? 사람들이 왜곡하고 그러진 않을거에요..
그거야 국소적으로 생각하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볼 때도 그럴 수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죠. 일본의 그러한 곡들을 뭉뚱그려 부르며 "시티팝"이라는 것이 일본에서 기원했다고 정의를 내리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런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 한국에도 시티팝이 있네 일본에서 퍼졌나보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이런 생각이 퍼지다 보면 한국 음악사에 왜곡된 관념이 고정될 수도 있죠... 한번 고정되면 바로잡는데는 뭐 이루 말할데 없이 피곤할 거고요. 우선 그 시티팝이라는 것의 정의조차 사람들마다 확실하지 않은 이상 다른나라의 곡들까지 함부로 정의하는 것도 조금 애매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만약에 그런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 있고 그 의견을 비판하고 싶다면 본 글을 인용해서 비판을 하면 되는 거지요. 시티팝의 개념에 대해서 음악사적인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소수일거구요, 그 중에도 그런 하위 분류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소수가 아닐까요.
음악도 문화적 유산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다른 나라의 문화적 유산의 기원을 왜곡하는 것이 정확하게 일치해요 한국의 신스팝은 일본의 시티팝에서 유래라고 하게 된다고요.. 그게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일본에서만 있는 시티팝이라는 용어를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과거의 노래들을 시티팝으로 묶으면 그걸 무슨 근거로 시티팝의 영향을 받은 노래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나도 이 사람 생각에 동의하는게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적인 대중이 베이스 노래를 들었을때 아 이거 베이스 소리네 라고 하지 아 이건 퓨처 베이스야 카와이 베이스네 아니야 칠웨이브야 하면서 장르를 깊숙히 따지지 않잖음 그냥 베이스 노래 이런식으로 퉁쳐서 듣지 락도 이건 얼터네이티브 락인가? 같은 대표 장르만 많이 알지 ㄴㄴ 노이즈 팝이야 그런지야 드림 팝이야 포스트 브릿팝이야 같이 깊게 안 파고들잖어 전문가들이야 깊게 파고들어서 세세히 알겠지만 대중들은 그냥 뭉뜽그려서 지칭하는 단어를 더 선호하고 사용하니까
본문 댓글 보면 일뽕 하나가 일본 영향을 부정한다느니 무슨 혼자서 확대해석에 과대망상까지 해놓고 있네....
에픽하이까지 시티팝으로 묶는건 좀 무리수아니냐
어떻게 유재하랑 에픽하이를 같은 장르게 묶을 수 있지
플라스틱 러브 듣고싶네
본문 댓글 읽어보니 이 짤이 절로 쓰여지네 진짜
내 마음속 시티팝은 린 민메이야
진짜 유재하까지 씨티팝에 넣은 새끼 존나 패고 싶네. 듣는거만 듣는 리스너 부심에 일뽕 트리니티..
근데 일본문화 개방 전이라고 일본 영향 안 받았을거라는 건 그 때 실정 1도 모르던 애가 한 말인 듯 ㅋㅋ 오히려 그 폐쇄성 때문에 문화 보따리상들이 대놓고 뻔뻔하게 도둑질하던 시절이었는데 ㅋㅋ
ㄹㅇ 그때 오히려 일본 문화를 더 탐독 했는데. 괜히 문화 개방을 안하려 한게 아니고
애초에 일본도 그냥 음악은 영미권 문화 텃밭이었음 도로보 곡이라고 영미권 혹은 다른나라 노래 표절곡 알려주는 두꺼운 책까지 나왔을 전도니
일본문화 개방 전이나 개방 후나 일본 음악은 힘을 발휘한 적이 없는데? 보따리 상의 주요 타깃은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었고, 음악은 비주류 중의 비주류였음.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반짝 흥행 하기라도 했지.
맥도날드 점포에 같은 메뉴가 있으면 다른 맥도날드 점포 영향이라고 할 분이구먼...
국풍이나 건전가요, 혁명가 분들 빼면 청년층은 팝송 듣던 시절이라... 일본문화 탐독은 서브컬쳐 이야기지.
뭐 대충 발만 올리면 태권도라 하는거랑 비슷한거네
얼터너티브도 모던락이라고 뭉뚱그려서 말하는 것처럼 걍 영어권 어휘가 부족하니까 훵크나 씨펑크 베이퍼 웨이브 같은 생소한 단어 보다는 직관적인 시티팝을 쓰는 거라고 보는데
한푸 파오차이로 문화공정하는거 음악판이구만
뭐 좀 있어(?) 보인다 싶으면 잘 알지도 않은 채로 한데 뭉뚱그려서는 퉁치는 그런 문화에서 나오는 흔하디 흔한 사례임
작곡자가 시티팝이라고 정의한적이 없는데 누구맘대로 시티팝이냐고
아무거나 비슷하면 시티팝으로 집어넣고 이것은 일본의 시티팝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같은 개소리를 설명으로 붙여넣는 짓 좀 하지 말라는 소리 돈까스랑 톤카츠 정도 관계라면 이해라도 하지 한국 피자는 일본 피자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 맥도날드는 일본 맥도날드에 종속되었다 같은 헛소리를 하는 급이라고 미국은 쏙 빼놓고 그런 소릴 하니 꼴받겠어요 안받겠어요?
알기편하라고 만든 분류를 ㅅㅂ ㅋㅋ 그냥 시티팝이라 부를래 어차피 딴거치면 내가원하는거안나옴
사람들이 그렇게 분류하고 부르는데에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 옛날 노래 가지고 지금의 한국 음악이 일본 음악에 종속되는 거도 아니고 사람들의 지난 시간인 레트로 탐험에 굳이 이 악물고 반박하기엔 현재에 참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바이크 뒷바퀴 드는걸 잭나이프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건가? 바이크나 자전거 뒷바퀴 드는건 endo, stoppie 뒷바퀴 들고 도는건 endo turn이라 하는데 일본애들이 이걸 jackknife turn이라 부르던게 퍼져서 한국에서 엔도, 스타피는 모르고 일본애들이 쓰는 잭나이프로만 알음 비슷한거론 윌리도 앞바퀴 드는 트릭이 2가진데 동력이 있으면 윌리 동력없이 가면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