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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 나쁜건아님 전자는 일반적인 캐릭터상이라면 후자는 ㅁㅊ변태들이라는거임
진짜 순수하게 캐릭터성에 감탄함
심지어 첫캐는 흰스타킹에 발자국까지 찍혀있음
일단 내가 꼴려야 되는 담당자 특징 : 퍼리 걸리면 큰일남.
솔직히 노엘을 빼고 moe를 논하는게 말이 되냐고
심지어 첫캐는 흰스타킹에 발자국까지 찍혀있음
레아스 최애였는데 그립다...
원작으로 가져 온 설정은 솔직히 성의없게 만들었네 조별과제로 할당량 주니 어거지로 찍어낸 듯한 설정이네
솔직히 노엘을 빼고 moe를 논하는게 말이 되냐고
솔직히 빵자매들은 좋았다
어, 선생님 모에 아시는구나! 그래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스토리는 완결냈었죠
크루아도 갭모에가 좋았는데
유부녀의성숙함은어린이의순수함
ㅇㅇ 캐릭터도 메카도 디자인적으로는 수작인데, 문제는 디자인 외의 모든것이었지
자, 부끄러운 디자인으로
제가 페도는 맞는데요 무츠키 대꼴이네요
ㄹㅇㅋㅋ
일단 내가 꼴려야 되는 담당자 특징 : 퍼리 걸리면 큰일남.
전자도 나쁜건아님 전자는 일반적인 캐릭터상이라면 후자는 ㅁㅊ변태들이라는거임
하지만 과금은 후자에 몰리기 마련이지..
근데 쟤넨 어차피 캐릭은 무료해금이고 로봇팔이가 메인이라 쪼금...거시기했지
문제는 요즘같은 세상에선 후자가 더 먹힌다는거
씹덕캐 알못이 기획한 건 아닌거 같은데 그게 2천년도 김치 갬성이란거
전자는 캐릭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들고 ppt는 딴사람이 만든듯
진짜 순수하게 캐릭터성에 감탄함
(와! 여기 라멘집 자판기 커피가 공짜잖아?)
생각해보면 아루는 캐릭터성이 특이한건 아닌데
그저 안경을 안써서 눈을 가늘게 뜨고 보고잇을뿐인 짤
놀랍게도 아루 캐릭터 자체는 분류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캐릭터 겜에 흔해빠진 전형적인 허세형 캐릭터임 쉽덕 캐릭터라도 연구와 커브가 필수적이란 걸 증명하는 게 바로 아루 사장이지
그림이 얼굴에 비해 손이 엄청 작네
아 저분
저분이 ㄹㅇ 전문가긴 해 ㅋㅋㅋ
MOE는 캐릭터성보다 더 큰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음
전자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 미쳐 돌아가는 난이도랑 개↗같은 ↗목운영이 그렇지 스토리는 재밌었음 섭종때 완결까지 내주고
덜렁이는 갭모에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한없이 덜렁이면 민폐캐릭일 뿐
그 덜렁이가 최종보스인데 갭은 확실하죠
MOE 그래도 섭종할때 스토리 엔딩 내주고 가서 욕하고싶진 않다..
용하형이 게임 운영상의 미스는 있었을지 몰라도 캐릭터성 구축하는데는 진심임
모에가 망한 이유는 미소녀들보다 메카닉 디자인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여캐들 디자인자체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메카닉들 디자인 너무 흔해빠지고 독특한 기믹같은것도 없어서.. 지금도 모에 여캐들 보면 아 이런 애 있었지 하는데 메카닉은 봐도 어디 나오는거지? 할듯
블루아카가 캐릭 설정 진짜 개성적으로 잘 잡았음
캐릭터도 중요지만 서사가 더 중요한데 인싸들은 씹덕들이 뭘 좋아하는지 아예 이해하질 못하니 공감을 이끌어 낼 수가 없는거지
아닌 건 아닌데, 씹덕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잡으면 뇌절 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라서 웰메이드가 나오려면 결국 잘 절충할 사업적 안목을 지닌 전문가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괄시 받는 소위 '펜대 굴리는 사람들'이 상품화, 수익에도 적절히 관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지
아ㅋㅋ 우리가 비스크돌 애니로 보면서 개쩐다 하고있을때, 이미 현실로 다 즐긴사람을 어떻게 이겨ㅋㅋㅋㅋ
용하야 나 가챠매워서 꼬접했써...
또 쿨 돌았냐? moe 겜 운영 자체는 나름 혜자 스럽게 운영했는데 내려치기는좀;
이미섭종한시점에서내려갈곳이있냐
머리 풀면 여신임
전자는 별 매력이 없어보이긴하네
모에는 순한 맛 블루아카는 매운 맛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ㄱㅅㄱㅅ 근데안해서
뇌가 오염됬나 덜렁거린다를 물리적인 표현으로 이해된다 자꾸
모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스토리는 완결낸 갓겜이죠
가렌드mjk2
블아는 유게에서 팬덤이 크니까
가렌드mjk2
모에 팬이라면 억울한건 알겠는데 너는 또 왜 '블루아카하는 애들은'으로 몰고가 ㅋㅋ 블아 팬들이 지금까지 다른겜 까면서 자기네 끌어올린적이 얼마나 있었다고? 저건 굳이 잘나가는 겜이랑 망한 겜을 들고와서 비교질하는게 잘못이지 그걸 유저들한테 씌워서 편가르기하는건 잘한거야?
가렌드mjk2
M.O.E가 나름 진지하게 모에장르를 분석하고 매니악 요소들 섞어서 도전했던 겜이란건 분명한데 결국 야망에 비해 역량이 못미쳐서 망한 것도 사실이었지. 이제 꺼져가는 불씨인 클래식 모에를 추구하고 싶었으면 우직하게 한 장르만을 팠어야 했어.그렇게 해도 살리기 힘든 장르고. 아마 사내에서 게임 소재에 대해 엄청 세력싸움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그래서 안타까운 겜이야.
MOE 나름 괜찮았음
덜렁이가 이 덜렁이가 아녔어?
나도 그동안 씹덕겜들 하면서 그냥 캐릭터 디자인이 예쁘구나 정도로만 접근했었는데, 블아하면서 애들 하나하나의 캐릭터성에 처음으로 끌려봄. 씹덕들이 이래서 씹덕겜에 돈을 쓰는구나 싶었음. 물론 난 무과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