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생물들은 살아야 해서 사는게 아니고 어차피 살아가고 있는거, 고통 없이 사는 선택을 하게 되는거 같음.
배고프다는 고통을 없애려고 음식을 먹는 거고, 소외받는다는 고통을 피하려고 친구를 사귀고..(사회적 동물이라면)
그러다가 고통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쾌락을 좇는 행동도 하는거지.
만악 이런 감각들을 지닌 AI가 개발된다면 인간은 정말 하나의 인격체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내 생각엔 생물들은 살아야 해서 사는게 아니고 어차피 살아가고 있는거, 고통 없이 사는 선택을 하게 되는거 같음.
배고프다는 고통을 없애려고 음식을 먹는 거고, 소외받는다는 고통을 피하려고 친구를 사귀고..(사회적 동물이라면)
그러다가 고통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쾌락을 좇는 행동도 하는거지.
만악 이런 감각들을 지닌 AI가 개발된다면 인간은 정말 하나의 인격체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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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젤라즈니 단편소설 중에 비슷한 내용 있었는데
그게 ‘지능’ 이란것에 대해서 인류가 더 생각해 봐야할 문제임. 현재 인간이 생물로서의 고도지능 이라고 말하는것은, 생물들이 객체 생활을 넘어 사회적인 움직임을 하게 되면서 갖추게 되는거임. 무리사냥같은거. 즉, 지능이 높아지도록 방향성을 가지고 진화한게 아니라, 무리생활 -> 사냥성공률 높음 -> 생존율 높음 -> 다른 개체랑 커뮤니케이션 잘되는 애들이 생존하고 이어짐 -> 남을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지능 급 상승 -> 인간이 말하는 생물로서 고도 지능의 초석 이런 진화적 토대가 있었던거임 우리는 여기서, -단순히 연산 효율만 짱 높은 지능 -진화적 결과물인데, 지구가 아닌 환경에서 탄생한 비지구형 지능 -우주 어딘가에서 탄생하긴 했는데, 유기체가 아닌 존재에서 다른 루트로 탄생한 지눙 등등등 여러가지 지능과 그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봐야한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