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투자공부 첨 할때가 10년도 더 됐는데
그때도 서점가면 갭투자니 미국 배당주니
여러가지 알려주는 책들 존1나게 많았고
항상 경제분야에서 판매량 높았단말야
근데 한 3-4년 전부터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다 엄청 급등하기 시작했단 말이지?
이게 코로나 때문에 돈풀고 또 돈 쓸데가 없으니까
그런쪽으로 돈이 몰린걸수도 있긴 해
건설사도 그때부터 물량 많이 풀기도 했고
생각해보면 현재 수도권 신도시 하남 남양주
이런데들 다 그 때 분양하기도 했으니까
그런데 그런거 치고는 여태까지 어디 천호동 목동 분양할때도
삼전 2-3만따리 할 때도 기울여도 안 보던 양반들이
대체 왜 그거에 뛰어드냐 이거지
아무리 돈이 남아도 자기네들 노는데 쓰던 인간들인데
그래서 나온 답이 유튜브 아닐까 한단거야
기적의 알고리즘으로 영상마다 연결해주는데
어디 커여운 킹냥이 동영상 보다가 바로 옆에
"2억에 산 아파트가 현재 10억??? 돈 버는 법 알려드립니다"
이딴 뿌슝빠슝 있으면 대체 누가 관심 안가지겠냐고
유툽도 한가지 원인은 맞을듯 ㄹㅇ
그게 차라리 낫지..예전에 돈 있으면 의례 술마시고 놀다 즐기다 죽자라는 주의였는데...집살돈 없으니 자동차 사고 놀고 즐기자! 였는데..영끌해서라도 자기집사고 미래 준비하니 건전한거 같다.
코로나 때 풀린 돈 받은 사람 대체 누구지? 난 재난지원금 20만원 받았는데 그걸로 주식을 하면 얼마나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