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머리도 잘 해주셔서 거리가 좀 있지만 항상 거기만 감.
그런데 시일이 좀 지나고 많이 치내지니까 교회이야기를 꺼내심.
물론 예전 직장(종교법인 소속 사회복지시설)때문에 반강제로 교회를 2년 다닌 나는
교회를 안좋아함 ㅋㅋㅋㅋ
그래도 티는 안내고 ~ 처음에는 현직이 사회복지사라 거진 주말에 근무를 하고, 평일에도 9시에 퇴근하는 날이 많다고
커트해버림.
최근에 또 물어보시길래, 왜요 하니 교회 동생이라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시는데,
음 그 소개 받으면 교회 나가야 하니까 사회복지사를 그만두고 현직 종사하는 직업을 이야기함.
쿠팡맨으로 전직했다고, 그래서 우린 주말에도 배송하다보니 거의 평일에만 쉰다고 하니
웃으면서 포기하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