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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안죽어서 그런건데
입구컷당했는데 어케알아
클럽에서 바운서한테 입구컷 당하고는 광란의 클럽 같은건 없다 얘들아! 하는 꼴
사후경직은 있던데
니가 잘하는 곳을 안 가봐서 그래
내 몸 주위에 사신 4~5명이 수근거리고 있더라고 전두골 골절, 경막하뇌출혈, 경추신경손상 등으로 에어엠뷸런스 라는걸로 국경 두개 넘어감
사후세계 있다. 사고 후회하는 세계
완전히 안죽어서 그런건데
입구컷당했는데 어케알아
기억을 지우고 돌려보내는건 확실해졌군 엌
클럽에서 바운서한테 입구컷 당하고는 광란의 클럽 같은건 없다 얘들아! 하는 꼴
비유 보소 ㅋㅋㅋ
사후세계 있다. 사고 후회하는 세계
후회할거면 사지마! 살거면 후회하지말고! 자기자신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라고 친구!
하지만 사지 않아도 후회 하겠지
요샌 이거 안쓰고 싸데기 때리더라
내 몸 주위에 사신 4~5명이 수근거리고 있더라고 전두골 골절, 경막하뇌출혈, 경추신경손상 등으로 에어엠뷸런스 라는걸로 국경 두개 넘어감
오토바이라도 타셨어요..?ㄷㄷㄷ
원양어선 탔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에어앰뷸이 구조용 항공기구나 ㄷㄷㄷ
가장가까운 병원으로 보내는건가요? 정확히말하면 입국가능한 가장 가까운병원?
뱃머리 돌려서 3일정도 육지로 가다가 중간에 구조보트 접선해서 나 줄로 묶어서 보트에 내리고 인근 NGO단체 보건병원에 입원. 나라는 시에라리온. 머리 뚜따해야되는데 거기선 안되서 세네갈로 이송결정. 근데 비행기타면 뇌압으로 사망할거 같아서 저공비행하는 전용기 잡아옴. 두시간비행 이용료 3만딸라.
목숨값이었다고 봐야겠네요 ㄷㄷㄷ
그리고 보험안되는 두달 입원료 및 귀국후 보험 적용된 치료비 총합 3억
D'oh
좀 실례인 질문인데 혹시 그 상태에서 본 사신이 옛날 클리셰 한복입은 사신이 아니라 이렇게 생겼었음 ? 얼굴은 잘 안보이는데 보이면 미라처럼 쭈글쭈글하고
선글라스에 양복 2명 갓인지 중절모인지 1명 두건쓴 해골 1명 이정도 기억남. 일종의 기절했을때 꿈같은데 서로 수근수근 하더니 내가 내몸에 가까이가니까 접근말라고 밀어내더라고. 그리고 뒤늦게 몰려오는 격통에 깸.
와씨 너도 봤구나 이것들 확실히 여럿이서 뭉쳐다니네
아 원래 여럿이서 오는구나
나는 살면서 장례식장을 3번 갔는데 그중 2번을 봄 3번 전부 객방이나 빈소에서 잠을 잤는데 피곤한것도 아닌데 전부 가위 눌렸음 한번은 벽에서 튀어나와서 빈소반대편으로 사라지는 얼굴 꾸겨진 시꺼먼 그림자 세네개 한번은 빈소 향 주변에 두세개 뭐가 실존한다고는 별로 생각안하고 그냥 뇌가 만들어낸 이미지라고 여기는중
장례식 끝나고 화장하거나 매장할때 데려갈것이지 이것들 매너가 없네
저승도 속인주의인지 속지주의인지 모여서 의논한듯...
왔다갔다 하더라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화난 표정으로 대머리 상주 머리 찰싹찰싹 때리는거 본 썰 갑자기 생각나네
어...음... 은혼...?
아니 그냥 그런거 잘보이는 사람
다들 그생각 하더라고 ㅎㅎ
사후경직은 있던데
경직은 근육이 굳어서 움직이지 못하는걸 말하는데. 짤은 근 수축임. 집단 지성 놀랍다.
니가 잘하는 곳을 안 가봐서 그래
아 ㅋㅋ
잠깐 심장이멈췃다고 뇌의 전기신호가 멈춘건 아니므로 뇌가 죽은건 아니지않나?
5분안에 보통 뇌도 죽음
쟨 살아있으니 그전에 심장이 뛰었겠지
ㅇㅇ
꼴깞떠네 ㅋㅋㅋ
뇌사&심정지 이후의 단계는 없다 그지깽깽이들아 픽 꺼지고 깜깜해지는거야 그냥
의외로 요즘 있다는 말이 나옴 심정지 한지 몇분이 지나서 마지막으로 뇌의 신경전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순간이 있다고 함 그때 주변인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고, 가사상태를 체험한다는 말이 있음 대충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작용이라는 말이 있더라
인간은 역시 .. 서보모터 달린 컴퓨터 ..
가사상태 빠진거겠지....
엔드오브타임이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한달뒤에 나혼자 죽는거랑 인류전체가 다 죽는거랑 어떤차이가 있냐는 질문을 던지더라 만약 내가 베토벤인데 한달뒤에 인류가 다 죽는다면 합창교향곡을 쓰는 의미가 있을까 도스토옙스키인데 한달뒤에 인류가 다 죽는다면 뭐하러 카라마조프 형제들을 죽기 직전까지 쓰고 있었을까 누군가가 읽어줄거라 믿었기 때문이 아닐까. 원래 죽으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사라진다고 생각하잖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내 이름을 남기겠다고 아둥바둥 창작을 그만두지 않는것은 내가 죽더라도 이 세상이 계속된다 = 내가 죽더라도 완전한 무는 아닐것이다 = 그러므로 사후에 뭔가가 있을것이다'라는 희망을 갖고 살자라는 논지였는데...
죽기전에 하드포맷을 해야하는 이유
한번죽어봤는데 있던거같음
의식 불명일때 꿈인지 몰라도 어디 끌러갔음
와씨 살아나줘서 고맙다 젠장..
나하고 비슷..한줄 알았는데 왜 하반신까지 다침?
교통사고였으니까
못해도 하루는 있고와야지.
신따윈 없다. 미신따위를 왜 쳐 믿는질 모르겠네 사후세계는 개뿔 옘병 꼴값떨고앉아있네 내 눈엔 종교 종류떠나서 다 사이비에 불과함.
우린 잘 모르겠으니 일단 함 죽어보고 말해줘
ㄲㅈ
근데 강 같은건 다들 보여서 세계구급 공통 전설로 내려오는걸보면 인간은 강에 회귀하고 싶나벼. 어쨌든 과학적으론 죽기직전 뇌가 뭐라도 해보겠다고 움직이다 꿈처럼 보이는거라던데
강이 아니라 모니터 줄가듯이 시신경에 선이 보이는걸 강으로 해석했을 가능성은?
죽을위기 겪은적 없어 확답은 못하겠는데 회귀론보단 그런 공통증상 가능성이 더 신빙성이 있구만
각 문화권에서 새를 자유나 하늘의 사자로 여긴 것처럼 그냥 관념의 문제가 아닐까싶음
하긴 건축기술이 아직 초기였을 때 강이면 엄청 거대한 장벽이었을테니 다른세계에 중간 지점이라 생각할수 있지. 지금 보는사람들도 뭐 알게모르게 물과 강에 경외심이 있어 오는 산물이라던가.
제대로 죽어서 3일뒤에 부활한다음 말하라고!
농담삼아 말하는 짤 하나로 사후세계의 환상을 본 사람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나는군...
댓글이 더 재밌네
죽어 본 적이 있는 사람... 레전드
기억삭제 후 환생이나 전생은 사후세계일까 또다른 현실일까?
평행우주는 뭘까? 평행우주도 실제로 존재할까? 나와 생김새도 이름도 비슷하면서도 같은 삶을 사는 수많은 나는 실제로 존재할까?
ㄴㄴ 죽고나서 좀 기다리면 이상한 마차 뒤쪽에서 수갑찬채로 눈 떠짐 막 외국인들이 일어났냐고 물어보고 어떤 성으로 실려가는데 성에서 용이나와서 다 초토화시킴 ㄹㅇ 사후세계
없는게 맞음 어렸을때부터 불알친구 5명이있었는데 서로 죽음에 관해 토론하다가 야!! 시발 그냥 먼저 뒤진 놈이 귀신으로 나타나서 알려주자!! 이러고 결정났는데 다섯놈들중 두명이 먼저 갔는데 한번을 안나타남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