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사람들끼리 이번에 mt갔는데
거기서 어떤 친구가 나한테 넌 다다음주에 바다는 같이 못간다그랬지? 아쉽다 ㅠㅠ 이러길래
응?? 난 들은적 없는데?하니깐
자기가 회장형한테 말했다면서 카톡내역 보여쥬는데
회장형이 걔한테 아 00이는 안될듯?이렇게 보내놓고 나한테 아무 말도 안했던거더라고..
솔직히 친한 사람들끼리 놀고 오고싶은거 당연히 이해하고...
물어봤어도 나 그 날 일하는 날이라 어차피 안되는 날이긴한데..(나 교대근무라 그 회장형이 내 스케쥴 안될꺼 미리 알았을 가능성 x)
쫌 서운하다..
나랑 사이 안좋은 것도 아니고
둘이 소주도 마시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냥 난 딱 여기까지라고 선 긋는 느낌
동아리 공식행사는 껴줘도
친목행사는 아니지 이런 느낌..
그냥 이해는 되는데
존나 서운하고 서러워
이 사람들 놀고온거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거 보는데
짜증나
친구없는 내 처지가 서럽고
나도 바다 놀러가고 숯불 바베큐해먹고 그러고싶은데..
속상했겠다... 그런 소인배들하고는 놀아도 즐겁지 않을거야
속상했겠다... 그런 소인배들하고는 놀아도 즐겁지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