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유재석, 조세호가 듣고 놀란 전남 사투리

일시 추천 조회 36912 댓글수 36

0 분리수거

1

댓글 36
BEST
'사별하다'라는 의미로 '여의다'를 사용한 줄 알고 깜짝 놀란 것 같음
별들사이를걷는거인 | (IP보기클릭)211.181.***.*** | 22.08.15 10:30
BEST
저거는 진짜 먹던 떡이 목구멍에 턱 막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다? | (IP보기클릭)121.137.***.*** | 22.08.15 10:27
BEST
비슷하게 들으면 대부분은 여의다를 먼저 떠올릴테니께
황건적22 | (IP보기클릭)123.254.***.*** | 22.08.15 10:31
BEST

아들 하나 여우고
떡이춤춰 | (IP보기클릭)223.62.***.*** | 22.08.15 10:37
BEST
하나 여의고로 들었을 확률 ㅎㅎㅎㅎ
고운말바른말 | (IP보기클릭)218.55.***.*** | 22.08.15 10:32
BEST
광주 토박인디 들어본적이없다.. 나도깜짝 놀랫네
TAKANEEE | (IP보기클릭)211.246.***.*** | 22.08.15 10:31
BEST
나도 광주 사람인데 어른들 많이 쓰심
DR.MAKO | (IP보기클릭)125.139.***.*** | 22.08.15 10:37
BEST

저거는 진짜 먹던 떡이 목구멍에 턱 막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다? | (IP보기클릭)121.137.***.*** | 22.08.15 10:27

순간 딸을 여우라고 지칭하는줄 약간 가시내 하나있고 이런 의미?

Mask빌런 | (IP보기클릭)58.122.***.*** | 22.08.15 10:27

저게 왜?

애플국희 | (IP보기클릭)175.127.***.*** | 22.08.15 10:30
BEST
애플국희

'사별하다'라는 의미로 '여의다'를 사용한 줄 알고 깜짝 놀란 것 같음

별들사이를걷는거인 | (IP보기클릭)211.181.***.*** | 22.08.15 10:30
별들사이를걷는거인

아들 여우다는 말을 그렇게 받는구나 난 당연히 결혼시켰다는말을 왜 놀랜가했음

애플국희 | (IP보기클릭)175.127.***.*** | 22.08.15 10:31
BEST
애플국희

비슷하게 들으면 대부분은 여의다를 먼저 떠올릴테니께

황건적22 | (IP보기클릭)123.254.***.*** | 22.08.15 10:31
애플국희

님은 알아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음.

꼬마 마법사 | (IP보기클릭)175.206.***.*** | 22.08.15 12:57
BEST

광주 토박인디 들어본적이없다.. 나도깜짝 놀랫네

TAKANEEE | (IP보기클릭)211.246.***.*** | 22.08.15 10:31
TAKANEEE

그러냐 여수에서는 꽤 흔하게 쓰는데

카나그라드 | (IP보기클릭)115.139.***.*** | 22.08.15 10:34
카나그라드

하긴.. 젊은사람들은 안쓰긴한다만.. 젊은 사람들이 안쓰는건 그냥 사투리 일체란 느낌이라..

카나그라드 | (IP보기클릭)115.139.***.*** | 22.08.15 10:35
TAKANEEE

광주내에서는 덜씀 여수 목표 전주 익산 이렇게 나가야쓰고 또 해남,완도쪽은 쓰는사람못봄ㅋㅋ

애플국희 | (IP보기클릭)175.127.***.*** | 22.08.15 10:37
BEST
TAKANEEE

나도 광주 사람인데 어른들 많이 쓰심

DR.MAKO | (IP보기클릭)125.139.***.*** | 22.08.15 10:37
TAKANEEE

전주에선 50대라인만해도 많이씀

엥념 | (IP보기클릭)223.62.***.*** | 22.08.15 10:43
카나그라드

애초에 저런 말은 사투리쓰는 젊은층 자체에서도 안쓰는말이지. 어른들도 쓰는거 딱히 들어본적은 없음

TAKANEEE | (IP보기클릭)211.246.***.*** | 22.08.15 10:46
TAKANEEE

그건 그냥 단순히 서로의 경험이 다를 뿐인 얘기것지, 광주의 경우에는 안살아봐서 모르겠다만 내가 들었다는것도 딱히 거짓말은 아닐뿐의 얘기다

카나그라드 | (IP보기클릭)115.139.***.*** | 22.08.15 11:00
카나그라드

애초에 여의다가 사투리도 아님 표준어에도 있음 경상도 집안에 서울에서만 살아온 나도 아는 단어인걸

밤이슬 | (IP보기클릭)112.151.***.*** | 22.08.15 11:05
밤이슬

여의다 여우다 구분해서 말해야지 여의다는 당연히 방언이 아니고, 지금 주제인 여우다는 방언임.

찡구아빠 | (IP보기클릭)14.44.***.*** | 22.08.15 12:01
BEST

하나 여의고로 들었을 확률 ㅎㅎㅎㅎ

고운말바른말 | (IP보기클릭)218.55.***.*** | 22.08.15 10:32
고운말바른말

재석이형 표정보니간.....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89 | (IP보기클릭)60.151.***.*** | 22.08.15 10:49

떡 먹을 분위기 같은게 아닐뻔 했음 ㅋㅋㅋㅋㅋ

H_YUI | (IP보기클릭)121.132.***.*** | 22.08.15 10:32

자녀 장가/시집보낸다는 뜻에서 '여의다'라는 표현 다른 지역에도 쓰진 않던가? 소설에서도 읽은 기억이 날듯말듯..

페이 커 | (IP보기클릭)110.46.***.*** | 22.08.15 10:36
페이 커

나도 들어 봤는데 여의다 하면 "(죽어서)보내다"의 의미로 사용했던 것 같음 뭐 "아버지를 여의고" 같은 문장

라쿤생존자 | (IP보기클릭)211.198.***.*** | 22.08.15 10:54
페이 커

여의다가 표준어니까 맞음 여우다가 사투리인거고

밤이슬 | (IP보기클릭)112.151.***.*** | 22.08.15 11:09

표준어 "여의다"도 같은 뜻으로 쓰였음. 지금은 없어진 옛 용법이 남은 거.

루리웹-4516302812 | (IP보기클릭)61.81.***.*** | 22.08.15 10:37
BEST

아들 하나 여우고

떡이춤춰 | (IP보기클릭)223.62.***.*** | 22.08.15 10:37
떡이춤춰

아드님을 분양받고싶습니다

항상화나있음 | (IP보기클릭)111.118.***.*** | 22.08.15 10:41

떡 목에 걸리 뻔했네

히나나위 텐시 | (IP보기클릭)218.145.***.*** | 22.08.15 10:38

요즘은 안쓰는데 예전에는 종종 부모님들 나이세대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던거같네

호Ris | (IP보기클릭)220.80.***.*** | 22.08.15 10:40

익산에서 20년 살았는데 생전 처음 들어봄

HOROSUKE | (IP보기클릭)14.35.***.*** | 22.08.15 10:44

표정 급 굳어진 거 봐 ㅋㅋㅋㅋ 어우... 식겁했겠네 ㅋㅋ

AWCY | (IP보기클릭)220.78.***.*** | 22.08.15 10:50

부모님을 여의다는 부모님이 돌어가신거고 자식은 시집 보냈다는 뜻이지 둘다 표준어임 애초에 쓰는 대상이 달라서 전에는 착각할 일도 없는데 후자를 요즘 잘 안쓰다보니......

밤이슬 | (IP보기클릭)112.151.***.*** | 22.08.15 11:08

전라도쪽 40대 이상 분들은 많이 쓰는 말임

육체노동자 | (IP보기클릭)114.129.***.*** | 22.08.15 11:25

전주인데 부모님이상 어르신들은 자주 쓰심

케미컬크루즈 | (IP보기클릭)125.182.***.*** | 22.08.15 11:31

확실히 수도권에서 살게된 이후로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가끔 고향쪽 사투리 나는 알지알지 하는 느낌의 글을 보면 뭔가 마음이 느슨해지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Meowu | (IP보기클릭)119.194.***.*** | 22.08.15 11:46

“여우다”는 처음 들어 보네.

異邦人 | (IP보기클릭)120.142.***.*** | 22.08.15 11:57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였던 노래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로 바꼈던 거 같다.

진라면순한맛파 | (IP보기클릭)137.103.***.*** | 22.08.15 12:02
댓글 36
1
위로가기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