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칼로 그림 그리는 스크래치 빌런입니다.
4월쯤 인터뷰할 때 촬영용으로 그렸던 시험작을 완성하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어, 몇 달을 짬 잘 때 마다 겨우 그려서 오늘 완성했습니다.
요 그림인데요, 마리옹 코티아르라는 프랑스 배우입니다.
인셉션, 다크나이트 여주입니다.
완성작은 이런 느낌??
드레스 상반신이 죄다 자수라서...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아 물론...치마도 부드러운 재질이라..하하....손 끝에 기를 모아 가늘게 긁느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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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추한곳에 귀한분이
본인인증을 할 수 없어 추천을 드릴 수 없는 게 한입니다.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역시 스크래치 장인 ㄷ ㄷ
와 고수! 잘 그리시네요! 전 아트나으프로 프라모델 다듬다가 손가락만 베이던데...
본인인증을 할 수 없어 추천을 드릴 수 없는 게 한입니다.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와 드레스 질감 너무좋네요
.....아니....이게 되?
이 누추한곳에 귀한분이
이 귀한곳에 누추한분인줄 ㄷㄷㄷㄷ
루리웹에도 참 장인이 많은거 같어
대체 몇번을 긁은거야; ㅎㄷㄷ
와 스크래치로 천묘사 개빡센데 어케하셧대
아트네 아트...
ㄷㄷㄷ
날카로운 획의 연속으로 표현한 풍성한 천의 볼륨감이라니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매력적이군요.
와 이게 머여!!!
와오
누추한곳에 귀한 예술가가.
뭐야 이거 무서워 ㄷㄷㄷㄷ
와정말 멋져요
아니 작가님 거짓말같아요 진짜 칼로 저렇게 와 진짜 거짓말같아요
멋지다 ㅠㅠ 전공 안하고 독학하신건가요?
몇번을 봐도 이건 개사기 기술같아..
긁기면 실수 했을 때 커버치기도 더 힘들겠네
실력이 전보다 원숙해지신 거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