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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보고있는데도 구렁이 있는거 마지막에서야 알아챔 ㅋㅋㅋㅋㅋ
뭔가하고 한참봤네 ㄷㄷㄷㄷㄷㄷ
동남아 비단뱀이 아나콘다급 크기인건 알았지만 저렇게보면 진짜 코즈믹호러급이네 ㄷㄷ
흔들거리는게 먹이로 보였나 ㄷㄷ
아 그냥 궁금해서 함 와봤어요;;
뭐가 저렇게 커 ㄷㄷ
졸라크네ㄷㄷ
뭔가하고 한참봤네 ㄷㄷㄷㄷㄷㄷ
아나 콘다 같은디?
뭐가 저렇게 커 ㄷㄷ
흔들거리는게 먹이로 보였나 ㄷㄷ
음... 뱀의 시각은 거의 장님수준이라 흔들거리는 정도는 보이겠지만 흔들거리는거와 별개로 뱀은 혀로 먹잇감의 냄새와 체온 감지해서 다가감
쭉 보고있는데도 구렁이 있는거 마지막에서야 알아챔 ㅋㅋㅋㅋㅋ
2번째 봐서야 뱀 있는걸 눈치챘다ㄷㄷㄷㄷㄷ
졸라크네ㄷㄷ
뭔 저렇게 큰 뱀이 들어와 ㄷㄷㄷ
어디 동네야ㄷㄷ
집에서 키우는건가 했는데 아니였네
진짜 조용히 다가오네..
비얌 : 애 잘 키우고 있수? 어우 잘 크고 있네 또 올께유~
개크네. 아나콘다인가?
개크 야?
도망가기 전까지 몰랏습 ㄷㄷㄷ
헐 처음부터 있었구나
으아아아아아아악
우와 아나콘다야?
동남아 비단뱀이 아나콘다급 크기인건 알았지만 저렇게보면 진짜 코즈믹호러급이네 ㄷㄷ
아 그냥 궁금해서 함 와봤어요;;
아.. 공포영화네 진짜;; 손에 땀나
줜나 크네 ㄷㄷ
뱀: 힝.... 나도 애기보고싶은뎅.. 귀여운애기...
허메 쉬팔 두번째보고 알앗네;
애가 떨어질까봐 위태위태한 줄 알았더니 구렁이가 ㅡㄷ악;;
바로 발견은 했지만 솔직히 제목이 안 알려줬으면 나도 못 봤을거 같음 ㅋㅋㅋ
애기 떨어지나 하고 보다가 도대체 저 굵직한게 뭐지했더니 뭔 왕뱀이...
와 애 노리고 온건가
???:우왕 애기 기엽당… 히익 ㅌㅌ
구렁이 뭔데
와씨 깜짝야. 난 일어날때 뒤집혀서 애 떨어지는줄 알고 긴장했다가 아니길래 뭐지뭐지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제대로 놀랐네 ㅎㄷㄷㄷㄷ
저정도면 아기도 삼킬크긴데 다행이다
뭐야 왜 저런게 집에 들어와;;
저 나라에는 방충망이 없나?
너무 덥고 습하고 에어컨 틀 돈은 없어서 문 열어놓고 사는 동네 같은데
와 간만 육성으로 놀랐다 ㄷㄷㄷㄷㄷㄷㄷ
애 좌우로 흔들어줄때 아나콘다라 머리 확들고 아줌마 고개가 서서히 좌측이 돌면서 뱀이랑 마주친거 같은데 웃긴건 3초동안 그 행동유지하다가 화들짝 일어남. 눈으로는 인식했는데 뇌에서 받아들이질 못했나봄
저정도면 진짜 애기는 삼키겠는데?
애만 삼키는 게 아님 성인도 삼킴.. 동남아 토픽 보면 가끔 나옴 ㄷㄷㄷ
성인도? ㄷㄷ 자다가 당하는거겠죠? 그게 아니면 너무 끔찍한데;;;
첨에 뭐지? 납치했나? 했음
애기 깔아뭉갠건가 했는데 구렁이 ㄷㄷ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짤
뱀 : 아줌마 선풍기 틀고 자면 죽어요
아무래도 사람 시선이 엄마와 아기 쪽으로만 계속 쏠려있게 마련이다보니 천천히 움직이는 뱀 은 나중에야 알아채게 되는듯
선풍기 틀고 자서 그런줄 알았는데 도망가길래 댓봄....
처음 볼때 애기 들고 도망 나가는 모습 보면서도 뭣때문이지 몰랐다ㅋㅋㅋㅋ 난 뭐 밖에 곰이나 사자같은게 있었나 싶었는데 뱀이었네ㅎㄷㄷㄷㅎㅎㅎ
고무호스인가했는데 왜 고개를 쳐들어... ㄷㄷ
뀨? https://youtu.be/UmzPf8GhQgE
비단뱀 정말 사람잡아먹어서 종종 뉴스에 나옴~ 아나콘다는 정글깊숙히 살아서...
이미 뭐 잡아먹어서 배부른듯 ㄷㄷㄷㄷ
먹을려고 왔을 확률이 개높음 쟤네들 한번 큰거 먹어서 배부르면 길게는 몇달까지 소화시키면서 안전한 곳에서 퍼 자지 저렇게 안 나옴 그리고 쟤네들도 사냥하기 편한거 선호하는 터라 미성숙 개체 사냥을 즐겨함
와씨 두번 보니까 개소름이네. 보호자분 행동 빠르다ㄷㄷㄷ
애기 잡아먹으러 왔고만.. 저생키들 동네 강아지도 휘감고 물에 들어가 익사시키고 그러더만
???: 와 구렁이 멋지네요... 키우시는 건가요? 아줌마: 으왓 시발 이게 뭐야?!
놀라도 아기부터 챙기네
환생한 할머니가 보러온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