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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시 기준에도 액션은 끝내줬다라는 평이 많지 않았나ㅋㅋㅋㅋㅋㅋ
나중에 DCEU 영화들 나온 꼬라지들 때문에 재평가 받은거지 처음 나왔을때는 슈퍼맨이 인명피해 신경안쓰고 도시를 파괴하면서 싸운다고, 캐릭터 붕괴라고 욕을 오지게 먹었었다.
하다못해 조드 장군이랑 싸울 때 슈퍼맨이 도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조드가 노련하게 도시로 유인했다는 연출만 잘 했어도 영화의 급이 한 단계 올랐어.
난 처음개봉했을때도 이렇게 재밌는영화가 왜이리 평가가 박한거지 난 극장내리기전에 또봐야겠어 했는데
최고의 솔로영화 액션 그리고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다소 과했던 액션
그런게 아니라 아예 도시의 피해를 방관하는 수준이어서 문제 극단적으로 저 영화의 최종결전에서 슈퍼맨이 도시의 민간인 피해를 염려한건 조드 목꺾는 그 순간뿐이었어.
근데 본문은 액션을 얘기한거니 상관없다.
최고의 솔로영화 액션 그리고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다소 과했던 액션
나중에 DCEU 영화들 나온 꼬라지들 때문에 재평가 받은거지 처음 나왔을때는 슈퍼맨이 인명피해 신경안쓰고 도시를 파괴하면서 싸운다고, 캐릭터 붕괴라고 욕을 오지게 먹었었다.
비구름210
그래도 당시 기준에도 액션은 끝내줬다라는 평이 많지 않았나ㅋㅋㅋㅋㅋㅋ
물건 훔치고 빡친다고 트럭 박살내는 바람에 미국에서도 평점 박☆살 ㅋㅋㅋ
비구름210
난 처음개봉했을때도 이렇게 재밌는영화가 왜이리 평가가 박한거지 난 극장내리기전에 또봐야겠어 했는데
처음봤을때는 정신팔려서 액션 쥑인다 했는데 다시보니 존나 개판으로 싸우긴 했지
비구름210
근데 본문은 액션을 얘기한거니 상관없다.
비구름210
하다못해 조드 장군이랑 싸울 때 슈퍼맨이 도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조드가 노련하게 도시로 유인했다는 연출만 잘 했어도 영화의 급이 한 단계 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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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970699603
그런게 아니라 아예 도시의 피해를 방관하는 수준이어서 문제 극단적으로 저 영화의 최종결전에서 슈퍼맨이 도시의 민간인 피해를 염려한건 조드 목꺾는 그 순간뿐이었어.
근데 이미 테라포밍한다고 한번 뒤집어 엎음 사실 슈퍼맨 둘이 싸우는데 피해 생각하고 싸울만한 상황은 아니긴함 ㅋㅋㅋㅋ
인명 신경 안썼단 건 결국 배댓슈를 위한 빌드업이었는데 하필 그것이..
홈랜더가 왜 슈퍼맨 처럼 입고 나왔지
도시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지구가 망하게 생겼는데 무슨 도시타령이고 혼자 클립톤인들에게 다구리 당하는데 뭘 유인함
... 그럼 뭐 어쩔것이여? 조드한테 딴데로 옮기자고 함? ... 어차피 다 부시고 다시 만드는 게 목적인 인물한테? ...
그런데 그건 약한 놈도 아니고 같은 크립톤인인 조드가 상대라...
평점 박살난 액션 장면은 조드랑 싸울때까 아니라 자기 고향에서 싸울때 인걸로 아는데. 메트로폴리스 박살날때는 이미 피해범위가 슈퍼맨 손에서 벗어난게 맞는데, 스몰빌(?)에서는 조드 부하 둘 팬다고 적극적으로 도시 시설물에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피해 규모는 완전히 다른 문제지. 메트로폴리스 사람들이 집 잃고 땅 잃고 다 죽어간다고 그걸 상관 안하고 싸우는 게 말이 되나? 2차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는 게 맞잖아. 내 주관이긴 한데, 고향에서 싸울 때는 그나마 변명 거리가 있었다고 봐. 엄마 찾아가서 해코지 하는 거에 빡치기도 했고, 적이 한 명인 것도 아니었고, 불가항력이었다고 해줄 수도 있지. 그러다가 동창이랑 눈 마주치니까 아차 싶어서 빡친 게 좀 진정되고 미군이랑 협력도 했다고 변명을 할 수 있어. 모든 사람이 납득할 수 있을까하고는 별개로, 일단 변명 거리가 있잖아. 근데 조드랑 싸울 때는 뭐 어떻게 변명해줄 수가 없다. 그 커다란 대도시의 모든 사람이 이미 피난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 한 번 귀 기울여 보면 근처에 아직 사람들 있는 것도 감지할 능력도 있다. 심지어 자기 고향에서 한 번 빡쳐가지고 앞뒤 생각 안하고 싸우다가 민간인 피해가 나오는 상황을 이미 한 번 경험했는데도 완전히 똑같은 실수를 또 저질렀다는 점이 특히 마이너스라고 생각함. 조드랑 대치한 순간 고향에서 날뛰다 민간인 피해를 낸 광경이 머리를 스친다 -> 귀 기울여 보니 아직 도시 안에서 피난 못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 감지 -> 어떻게든 도시를 벗어나 싸우고자 하는 슈퍼맨 -> 하지만 노련하게 슈퍼맨의 의도를 파악하고 도시를 떠나지 않으려 하는 조드 -> 어쩔 수 없이 조드에게 이끌려 도시 안에서 싸우는 슈퍼맨. 이 플롯을 보라고. 얼마나 좋아. 다소 미숙했던 슈퍼맨이 성장한 것도 보여줄 수 있지. 조드의 악랄함과 처절함도 부각할 수 있지. 그렇게 악랄한 놈이지만 마지막 동족인 조드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통곡하는 슈퍼맨의 히어로다움과 선함도 보여줄 수 있지!
ㅇㅇ 첨봤을때도 액션 자체는 끝내줬었음. 실사판 드래곤볼 전투 보는거 같다고.
그렇게 싸운걸로 렉스루터가 정치질 오지게 하겠구나 하면서 존나 기대했는데..... 느금 마사....
영화적으로 다 담진 못했지만 그래도 난 나름 현실적이게 잘 표현했다 보는편 ↗뱁 빌런도 아니고 하나하나가 각성할때마다 자기랑 같은 능력의 애들인데 주변신경을 어찌쓰겠음 당잡 못잡아 죽이면 그게 곧 인류멸망인데
슈퍼맨 2 : 아 거 좀.
이게 겨우 첫 각성 상태인 버전에게 기존의 완성된 초인을 요구하는 것도 너무 이르잖아. 기존 이미지 어쩌고로 따지면 슈퍼맨이 금발이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되게.
신경 못쓰는 상황에서도 신경쓰는게 슈퍼맨의 정체성임. 만화도 항상 그랬음. "아니 그냥 줘패지 또 시민구하거 앉았네" 일부로 하드모드 만드는 그 답답함에서 고귀함이 나옴.
그래도 어렸을때 싸움하나 안해본 슈퍼맨을 잘 표현했다봄
정확히는 슈퍼맨으로서의 액션은 이거 만큼 잘 된 영화가 기존에는 없었음. 기술적인 한계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저만치 슈퍼맨에 어울리는 액션은 과거에도 없었다고 봄. 뭐랄까 현실적인 액션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초인의 액션 그 자체.
진짜 칫짤 파이널히트는 지렸다
ㄹㅇ 묵직하면서도 스피드한게 개쩜
액션은 끝내줬지 ㅋㅋㅋ 초인이 등장하는 영화중에 이정도로 치고박고 싸우는건 솔직히 거의 못본거 같음.
뱃대슈때도 이거만 믿어보자 했는데 그 결과가 배트-세면대
맨옵스 첨 볼때만 해도 드래곤볼 액션을 실사화 한다면 이런게 아닐까 싶었지
사실 액션빼고 스토리랑 연출은 저때도 얘기많았던거 보면 예정된 결말이었을지도?
드래곤볼 실사화에 가장 어울리는 액션씬 ㅇㅇ
사람이 죽던말던 능력쓰지말라는거랑 아빠죽는 와중에도 참고있던 장면은... 젝슈를 그냥 사이코 페스로 보이게 만들었음......
얼굴을 가려서라도 구하는게 맞지 뭔가 좀 이상했음. 너무 억지스러웠음.
저 눈나 무빙이 진짜 개멋있었지.. 액션씬 보면서 소름돋는건 첨이었어
액션신 만큼은 존나 시원시원하고, 초인들의 싸움 같아서 잼섰음, 그거랑 슈퍼맨 처음 날때 진짜 뽕 오짐
짐머형아가 부랄을 어루만저주는 듯한 그 브금이랑 같이 나올땐
화끈한 액션을 아낌없이 거기에 막 덤까지 얹어주는데 정말 보고 있을 때는 만족함. 깊게 생각할 여지가 없음. 다만 영화가 끝나고 곰곰이 영화를 되새겨 보면, '어, 이건 좀 너무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음.
대단한 액션씬이기는 했는데 너무 과해서 보다보면 너무 피로함...
바로 직전 DC영화가 전작 수준은 아니지만 시리즈 매듭은 잘 마무리하고 끝난 다크나이트 라이즈여서 당시로서는 액션만 볼만하고 슈퍼맨 영화가 배트맨 마냥 어설프게 어두운척한다고 욕먹었는데 요즘은 자꾸 당시에도 명작 취급받았다고 오해하게 하드라
오히려 당시에는 액션의 템포가 너무 늘어진다고 불호도 상당했음
롤러코스터도 한시간동안 타면 지치는데 딱 그런 영화라는 평도 있었고
내가 알기로는 장기적인 프로잭트가 아닌 슈퍼맨 트릴로지로 알았는데 갑자기 옆동네 마블이 어벤져스로 뜨더니 dc도 저스티스리그로 가보자고 풀악셀밣다가 터진거로 알고있음.
사실 항상 이런식임 .. 정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서로 포지션이 바뀐위친데.. 항상 영화로 오면 개판침... 놀란감독은 예외임
울트라맨 더 비긴즈
마치 심슨가족의 마지 포지션 같은 영화....
어느 평론가가 파괴의 미학 이라고 평가했는데 진짜로 그말이 딱 맞았음 액션신이 저렇게 화려한 히어로영화는 저당시엔 저게 유일했지
초인액션이라는 건 솔직히 잘 모르겠고 가장 슈퍼맨 스러운 액션씬이긴 했음.
일부러 죽인것도 아니고... 이제 능력 각성한 초짜인데
캣우먼 농구씬 어디감
허허벌판서 ㅆ싸우면 그림이 안나오잖아
맨옵스에서 크립톤인들 다굴과 초짜 영웅인걸 감안해야 된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 칼-엘은 능력도 진즉 알고 있었음, - 아버지 켄트의 죽음에서도 자신이 가진 힘의 무게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고 - 그때문에 세상을 방황하면서도 사람들을 도우면서 다녔고 - 조-엘이 홀로그램으로도 칼-엘의 힘으로 이사람들을 지켜달라고 했고 - 다음 이어지는 장면에서 '나도 지구 사람을 구해야지' 하면서 다짐 비슷한 연출을 해버리고 - 스몰빌에서 시민들과 군인들을 구해가면서까지 저 개쩌는 싸움 연출을 했는데, 클라이막스에서 졸라 무책임하게 도시를 걍 개작살내는 꼴을 연출해버렸으니 욕먹을수밖에 없었지...
영화를 보면 본격적으로 능력이 개화된게 중반 이후부터 임. 영화 처음에는 날지도 못했고
자기랑 대등 내지는 살짝 우위일지도 모르는 넘 상대로 그럴 여유가 어딨는데. 맘에 안드는건 이해하겠는데 말이 안된다고 할거면 그거야 말로 말이 안돼.
진짜 소닉붐슈퍼맨 존나 멋잇어 ㅅㅂ;;
지금봐도 역대급 격투씬이었다.... 초인들만의 파워가 느껴졌는데 왜 그 이후로는 이런 영상이 없는겨...
크으 파오라 눈나 전진 버튼 연타 액션! ㅋㅋㅋ 캐딜락 앤 다이노소어 생각났음
이 이후로 다 밍숭맹숭해서...
근데 저거 나오고 난 다음이 배댓슈라........정말 시리즈로 보면 최악이 되어 버림
전 배댓슈도 느금마사 같은 결말만 아녔음 평작은 됐을 것 같음 초반부터 쌓아온 슈퍼맨과 배트맨과의 갈등이 급박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맨 오브 스틸의 처참한 전투를 생각하면 나름 납득이 됐었는데 뜬금포 느금마사가...
맨오브스틸과 함께 액션씬 진짜 좋아했던 히어로물이 이안의 헐크였는데...
지금은 왜 저런 액션이 없냐,
액션을 박력있게 잘 만들긴한데 그놈의 과다 슬로우모션은 좀 질림...
맨오브스틸은 슬로우모션 전혀 안썼음
이거 극장서 봤는데... 다크나이트 보면서 1부,2부 같이 보는 느낌처럼 맨오브 스틸도 1부 각성, 2부 결전 식으로 느껴졌었음. 슈나이더 뽕이 오졌었음... 드래곤볼이 영화화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음.. 저 여자 빌런도 상당히 멋있었음.. 저런 비주얼의 슈퍼맨을 놀리는 워너라니 ㅠㅠ
이거 아니였으면 진짜 이후 영화 기대도 안했는데
액션 하나는 ㄱ쩔었음
하지만 카라가 예뻤죠
근데 저때 슈퍼맨은 지구인을 지켜야한다라는 개념을 아직 정립 못했을때 아닌가? 자기는 인간들과 다르다는걸 알고 힘을 보일때마다 인간들의 두려운 시선을 느끼며 살아오다가 막 우주선에서 뭔가 깨달음을 얻자마자 빌런들이 침공했으니....
지구가 멸망할 판국에 도시와 인명피해같은 소린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 아닌가 아직 완벽하게 힘이 개방된것도 아닌 이제 막 슈퍼맨 된 애한테
기존 슈퍼맨 이미지를 투영하는 건 피할 수 없지만, 동일시는 좀 아니지.
난 맨 오브 스틸 재미있게 봤는데, 의외로 평이 안좋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저두 맨 오브 스틸 되게 잼게 봤었는데 희망과 정의 그 자체를 상징하는 불살의 슈퍼맨으로서는 부족한 면이 분명 있음 이후로도 생각해보면 배댓슈에서도 그럭저럭 이어가다가 뜬금포 느금마사로 말아먹은 거 생각하면 감독의 옥의 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함
액션 원툴이었는데 그 액션마저도 불호가 많았던 ㅋㅋㅋㅋㅋ
싸움 초반에는 뿅간다 싶었는데. 너무 원패턴이라 나중에는 좀 지겨웠음..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들어서 한대때리면 그거 맞고 날아가서 건물 부서지고 맞은애가 날아와서 한대 때리고 반복이라. 거기에 그런 액션신에서 한스짐머의 음악이 둥둥둥하면서 저음으로 계속 울리는것도 초반에는 뭔가를 고양시키는 느낌이다가 나중에는 그냥 시끄러운 느낌만 들었음
왠지 액션이 일본 느낌인데.. 타츠노코 히어로 같다.
난 스틸맨에서 저 액션을 드볼 레볼루션에서도 볼수있겠지 했지만 현실은....
진짜 타격감은 쩔었지 ㅎㅎ
갠적으로 서사 ost 연출 액션 모든게 인생최고영화
Dc는 슈퍼맨을 솔로무비만 찍었어야해
극장서 봤지만 애매하긴 했음.. 난 나름 괜찮았지만.. 같이 본 사람들은 별로라 그러던
아이고 ..좀 아껴보지 그게단데 ..
별로던데
이런걸 좀 쌓아서 빌드업을 해야지 바로 어벤져스 따라한다고 느금마사를…
파오라 하고 그 덩치 젤 큰 크립톤인 하고 슈퍼맨 하고 붙는거 까지는 괜찮았는데 슈퍼맨 vs 조드는 둘이 그렇게 오래 뚜드려 패고 해도 맞은 티도 안나서(막판에 슈퍼맨이 이긴것도 목 붙잡아서 이긴거니) 좀 그렇더만.
'그러니까 저 판에 배트맨이 낀다고?? ㅋㅋㅋㅋ'였던거 기억남.
빨랫줄에서 옷 훔쳐입는걸로 욕 거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 마지막에 그것도 논란 많았지만, 개인적으론 절도 쪽이 더 캐릭터에 흠된거같아
이거 때문에 다음 작품들도 기대했는데 그놈의 마사드립이랑 배트맨 착지 플래쉬 허우적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건지 싶던데
디씨에 관심도없던 내가 맨옵스를 관람하고 디씨에 빠졌지ㅋㅋㅋ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