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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부기영화) 표값이 비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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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극장은 이벤트성 블록버스터로 채워질 것이고, 드라마성 작가주의 영화들은 OTT로 옮겨갈 것이다. 그저 시대가 그렇게 변한 거다. 사과형 당신이 옳았어...
DDOG+ | 175.113.***.*** | 22.08.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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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507080047850 이 얘기도 신문 인터뷰랑 오늘 편에서 했지
Necro Fantasia | 112.162.***.*** | 22.08.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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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잘 알려진 명작, 대작말고도 관객들이 명작, 대작의 가능성이 있는 영화나 감독을 발굴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서는 한정된 금액 안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게 영화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어차피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양하게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걸 안 해줌ㅋㅋㅋ
ELEMENTALMASTER | 49.142.***.*** | 22.08.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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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생충이 지금 나왔으면 관객수 더 적었을듯
-청일점- | 14.52.***.*** | 22.08.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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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좋은 영화라고해도 극장에서 보기엔 돈 아까운게 사실. 나중에 사서 보거나, 넷플릭스 같은데 올라오면 그 때 봐도 되니까.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액션이나 화려한 CG는 방에서 보기 힘드니 극장을 간다고 해도 화려하지 않은 잔잔한 영화에 큰 돈 쓰기가 아까워졌음.
W.B. | 118.235.***.*** | 22.08.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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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옛날처럼 7천원 이랬으면 다 봤지. 최소한 만원 언더였으면
zxc122 | 122.47.***.*** | 22.08.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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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값이 지금의 흥행 부진(과 그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영화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겠지만, 결정적 키 역할을 한 건 맞을듯. 사실 영화관을 찾는다는 건 나름의 준비와 각오와 부담을 짊어지는 일임. 영화광 시네필이건, 가볍게 취미+문화생활로 즐기는 관객이건 일단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본다는 건 '더 높은 가격, 시간을 맞춰야 함, 티켓 예매의 노력, 외출을 준비하는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가는 일임. 외향적 성격의 인싸건 집순이집돌이 아싸건 상관없이 여가시간에 집 밖으로 특정 시간약속에 맞춰 외출한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 준비과정 등등의 시간과 노력 투자가 이뤄지는 일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을 찾는 것에는 아직까지는 '영화관 방문에 드는 노력과 부담 대비 영화관에서 얻고자 하는 여러 기대치들'이 나름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었던 거겠죠. 근데 여기서 티켓 값이 자꾸 오르더니 어느 순간 이 균형이 깨지게 만들었음. 전자의 부담감이 후자의 기대치를 넘어서 버렸다는 것. 비유하자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던 천칭 저울에서 한쪽편에 미세하게 조금씩 조금씩 동전 하나씩 더 얹다가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으면서 확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린 것과 같은 상황임. 그래서 관객들이 점점 영화관 방문을 줄이고 있는 것. 관객들의 영화관 방문이 줄어드는 건 OTT 시장의 확장, 전염병 확산 사태로 인한 위축심리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음 등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게 맞지만, 어쨌거나 결정타를 먹이는 역할은 티켓 값 폭등이 맞는 거 같음. 원래 모든 상품은 가격 올리고 고급화 전략을 시도할 때가 제일 위험한데, 오른 가격에 맞게 퀄리티를 충분히 끌어올린다 해도 소비자 심리가 그걸 쉽게 납득하지는 않기 때문. 근데 영화관 티켓 값 폭등은 퀄리티 상승은 커녕 오히려 하락(코로나 이후 인력 감축을 너무 과하게 해서 서비스 품질은 개판이 되었음)하면서 가격은 짧은 간격 안에 너무 높은 비율로 계속 올렸으니 소비자들이 반감이 더 클 수밖에...
드림매냐 | 14.56.***.*** | 22.08.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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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극장은 이벤트성 블록버스터로 채워질 것이고, 드라마성 작가주의 영화들은 OTT로 옮겨갈 것이다. 그저 시대가 그렇게 변한 거다. 사과형 당신이 옳았어...

DDOG+ | 175.113.***.*** | 22.08.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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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G+

https://news.v.daum.net/v/20220507080047850 이 얘기도 신문 인터뷰랑 오늘 편에서 했지

Necro Fantasia | 112.162.***.*** | 22.08.19 22:21
DDOG+

라스트 듀얼 나름 대규모 전쟁신 있는 준 블록버스턴데도 저 꼬라지...

코히나타미호 | 122.45.***.*** | 22.08.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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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잘 알려진 명작, 대작말고도 관객들이 명작, 대작의 가능성이 있는 영화나 감독을 발굴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서는 한정된 금액 안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게 영화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어차피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양하게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걸 안 해줌ㅋㅋㅋ

ELEMENTALMASTER | 49.142.***.*** | 22.08.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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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생충이 지금 나왔으면 관객수 더 적었을듯

-청일점- | 14.52.***.*** | 22.08.19 22:18
-청일점-

명량도 지금 나왔다면 천만은 어떻게든 찍긴 찍었을텐데 그게 한계지 1700만은 무리였을듯

비빈백 | 175.210.***.*** | 22.08.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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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옛날처럼 7천원 이랬으면 다 봤지. 최소한 만원 언더였으면

zxc122 | 122.47.***.*** | 22.08.19 22:18

그래도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꾸준히 보러갈 듯. 그럼에도 영화사의 엿같은 정책은 밉다

PoliticalNovice | 59.7.***.*** | 22.08.19 22:20

솔찍히 블록버스터처럼 사운드 빵빵하고 볼거리 많은영화 아님 그냥 영화관이나 pc 모니터 화면 이든 tv든 타이 없다고 생각함, 이제 영화관에서 살아남는 작품은 탑건 매버릭 같은 진짜 작품 혹은 히어로 ip 말곤 진자 다 ott로 갈거라 생각함

퀸만사 | 119.197.***.*** | 22.08.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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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좋은 영화라고해도 극장에서 보기엔 돈 아까운게 사실. 나중에 사서 보거나, 넷플릭스 같은데 올라오면 그 때 봐도 되니까.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액션이나 화려한 CG는 방에서 보기 힘드니 극장을 간다고 해도 화려하지 않은 잔잔한 영화에 큰 돈 쓰기가 아까워졌음.

W.B. | 118.235.***.*** | 22.08.19 22:25

헤어질결심은 어차피 OTT에 풀릴거니 기달려야지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을듯. 작은 화면으로 보면 후회가 들겠지만.

초록나무 | 121.153.***.*** | 22.08.19 22:27

다만 이 원인을 가격에만 전가하면 안됨 영화값만 올랐나? OTT가격도 초기에 비해 엄청나게 올랐음 그냥 영화관이란 공간에 그다지 매력을 못느끼는거야

Анастасия | 121.183.***.*** | 22.08.19 22:33

하루에 영화 두편씩도 보던 시대는 이제 끝났지ㅋㅋ 돈아까워서라도 못할 짓

영원한겨울잠 | 112.151.***.*** | 22.08.19 22:33

답은 홈시어터인가... 아니 그 전에 집부터...

드림매냐 | 14.56.***.*** | 22.08.19 22:36

극장은 이제 비싼 돈 주고 하는 체험이 되었으니... 드라마/스토리 영화는 집에서 큰 TV로 봐도 체험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 굳이 극장에서 보려고 하진 않겠지.

Earthy | 180.66.***.*** | 22.08.19 22:37

영화가 내려가도 늦어도 몇달뒤 vod나 ott에 나오는경우도 빨라진것도 있다. 이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봐야하나 하는 메리트가 하나 줄어든거 어차피 몇달뒤면 다른플랫폼으로 나올건데 그니까 더 영화관에서만 볼만한 영화를 찾는거.

doremif | 222.121.***.*** | 22.08.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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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값이 지금의 흥행 부진(과 그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영화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겠지만, 결정적 키 역할을 한 건 맞을듯. 사실 영화관을 찾는다는 건 나름의 준비와 각오와 부담을 짊어지는 일임. 영화광 시네필이건, 가볍게 취미+문화생활로 즐기는 관객이건 일단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본다는 건 '더 높은 가격, 시간을 맞춰야 함, 티켓 예매의 노력, 외출을 준비하는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가는 일임. 외향적 성격의 인싸건 집순이집돌이 아싸건 상관없이 여가시간에 집 밖으로 특정 시간약속에 맞춰 외출한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 준비과정 등등의 시간과 노력 투자가 이뤄지는 일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을 찾는 것에는 아직까지는 '영화관 방문에 드는 노력과 부담 대비 영화관에서 얻고자 하는 여러 기대치들'이 나름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었던 거겠죠. 근데 여기서 티켓 값이 자꾸 오르더니 어느 순간 이 균형이 깨지게 만들었음. 전자의 부담감이 후자의 기대치를 넘어서 버렸다는 것. 비유하자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던 천칭 저울에서 한쪽편에 미세하게 조금씩 조금씩 동전 하나씩 더 얹다가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으면서 확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린 것과 같은 상황임. 그래서 관객들이 점점 영화관 방문을 줄이고 있는 것. 관객들의 영화관 방문이 줄어드는 건 OTT 시장의 확장, 전염병 확산 사태로 인한 위축심리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음 등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게 맞지만, 어쨌거나 결정타를 먹이는 역할은 티켓 값 폭등이 맞는 거 같음. 원래 모든 상품은 가격 올리고 고급화 전략을 시도할 때가 제일 위험한데, 오른 가격에 맞게 퀄리티를 충분히 끌어올린다 해도 소비자 심리가 그걸 쉽게 납득하지는 않기 때문. 근데 영화관 티켓 값 폭등은 퀄리티 상승은 커녕 오히려 하락(코로나 이후 인력 감축을 너무 과하게 해서 서비스 품질은 개판이 되었음)하면서 가격은 짧은 간격 안에 너무 높은 비율로 계속 올렸으니 소비자들이 반감이 더 클 수밖에...

드림매냐 | 14.56.***.*** | 22.08.19 22:47
드림매냐

차라리 인력 감축은 최소화하면서(아니면 코로나 이후 줄어든 인력을 재고용 등으로 '고용창출'하겠다 하거나) 다같이 힘든 시기에 직원들을 줄일 수는 없어서 티켓값 올린다...라고 핑계라도 댔으면 관객층이 주는건 어쩔 수 없더라도 지금처럼 소비자 심리가 단번에 냉랭하게 돌아서지는 않았을 듯. 근데 인력감축은 잔뜩 해놓고, 그래서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까지 직격타로 악영향 받게 해놓고 우리 힘드러영 징징 하면서 티켓값 올린다 하면 소비자 누구나 당연히 반감 가지지...

드림매냐 | 14.56.***.*** | 22.08.19 22:51

OTT로 인해 영화 자체가 흔해진 것도 있지. 어릴 때는 영화 보는 거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였는데, 지금은 영화는 넷플릭스로 매일 보니까.

루리웹-4485269759 | 39.7.***.*** | 22.08.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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