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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의 엔딩은 람보가 상관의 손을 빌려 스스로 끝냄. 참 처절하고 진득한 엔딩인데, 후속작 생각해서 살아남는 엔딩으로 찍었고... 2편이 만들어졌지.
"m60 들고 제발 학살을 해주게 찐따처럼 이러지 말고"
2편까진 씁쓸함을 이어가긴함
이제는 리메이크하면 원작을 망쳐버릴거 같아서 불안하고.... 그리고 명작은 리메이크를 할 필요가 없지...
왜 팝 팀 에픽 버전이 아닌가!
람보1은 명작이었지
왜 팝 팀 에픽 버전이 아닌가!
여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963681
갠적으로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영화임
일해라심슨
이제는 리메이크하면 원작을 망쳐버릴거 같아서 불안하고.... 그리고 명작은 리메이크를 할 필요가 없지...
https://www.youtube.com/watch?v=nV_bfgiiEZo&t=13s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부부계
2편까진 씁쓸함을 이어가긴함
2 마지막에 내 전쟁은 끝났다면서 마무리하는 거 보면 확실히 2까진 좋았어 가게 된 이유도 구해오길 바란 게 아니라 버리는 카드로 쓴거였으니 씁쓸하고 ㅠㅠ
부부부계
어렸을때는 람보가 m60들고 총쏘는 영화인줄 알았지 ㅋㅋ
2편은 아군인질 구해왔더니 시발넘이 트롤링을..
발랭이
그래도 록키는 뒤늦게나마 마무리를 잘 지어줬는데 람보는 마지막일 듯한 후속작이 두편이나 나오고도 좀 아쉽더라 이제와서 다시 ptsd를 꺼내들긴 좀 그렇겠지마는 첫편 못잖게 진득한 주제의식을 가진 영화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그냥 조용히 잊혀진 채 살아가던 살육병기가 잠깐 다시 활약하는 액션영화에 그친 것 같아서... 뭐 후일담이 나온건 좋았다지만
4는 그 피칠갑을 못잊은 람보였다면 5는 그래도 게릴라전술로 기만하는 람보를 볼수있었던점은 좋았음
부부부계
2편도 사실 정부가 직접 베트남 전 생존자들을 부정하고 은닉하려는 관료주의 시각의 후유증을 그려서 꽤 인상깊은 점이 있음 3편이 액션영화로 많이 기억되지만 사실 3편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무자헤딘 입장에서 그린 부분도 있어서 당시엔 상당히 진보적인 부분도 있었고- 2는 꽤 오해들하는데 2에서 람보의 주력 전술은 은신과 암살 기반의 게릴라 전술임 1편과 마찬가지로- 웃통벗고 M60 개발살은 의외로 기지로 복귀해 자기 엿먹인 '최신장비로 무장한 기지 기자재'를 박살낸 거였지.. 본격적인 원 맨 아미는 바로 3 3에서 폭탄화살은 정말 컬쳐 쇼크 그 자체였음
마지막 대사 어릴땐 미국만세 인가 싶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징집된 군인이란 존재를 잘대변한다고 생각이듬
탱크랑 헬기의 맞다이도 쇼크였고
"m60 들고 제발 학살을 해주게 찐따처럼 이러지 말고"
원작 소설의 엔딩은 람보가 상관의 손을 빌려 스스로 끝냄. 참 처절하고 진득한 엔딩인데, 후속작 생각해서 살아남는 엔딩으로 찍었고... 2편이 만들어졌지.
헐 .. 원작엔딩은 처음 듣는데 충격적이네요.
람보 은근히 깊이있는영화야
ㅠㅠ 비정하게 권총으로 쏴죽임...
전쟁에서 명분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영화였지..
배우로서도 대단하지만 각본도 잘쓰는 스탤론옹
람보1은 명작이었지
갑분 빨봉런...
그리고 기껏불러서 가봤더니 버려서 개빡쳐서 다시옴
람보가 미국만세 하면서 근육짱짱맨이 총기 난사하는 영화인줄 알고 1편부터 보면 충격받는다지 ㅋㅋㅋ 베트남전 참전 군인의 PTSD와 유튜브에 치면 람보가 자1살하는 장면까지 나오는 영화인데. ㅠㅠ
2편 3편은 과거편임?
ㄴㄴ 사면받고 전쟁터 투입
참고로 원작 소설은 ■■로 끝난 걸로 기억함..
1편 배트남전 전역후 떠돌이 생활중 한 도시의 보안관과 잘못엮여서 싸우게됨 2편 사면을 빌미로 베트남 포로 구출작전에 대려가려했지만 안감 /후에 대령이 베트남에서 포로를 석방하려다 잡힌걸 알고 구하려 감 그러던 중 정부요원의 배신으로 현지 요원이 사망 대령 구출(사면) 3편 대령이 소련에 대항해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돕자 했지만 안감 후에 대령은 소련군에 잡히고 그런 대령을 구출하는게 3편 내용
궁금해서 찾아보니 ■■은 시도는 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결국 사살 당한다고 하네요..
와 트라우마 있는 군인을 전쟁터로 다시 보낼 생각을 하다니 존나 강아지들이네
대령 이름이 라이언 인가요? ㅋㅋ
딱 1에서 끝났으면 명작인데 어떻게든 람보를 전장으로 집어넣어야 하고 근데 넣을만한 방법이 람보가 부모처럼 따르던 대령을 위험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구금당하는 역활이 되버린 샘 트라우트만 대령
ㄹㅇ 1편은 명작임
진짜 묘한게 람보1에서 람보가 죽인건 단 한명, 계곡 추격씬에서 헬기에서 람보를 저격하려던 경찰관 한명 뿐, 나머지는 전부 부상으로 끝냈음
도시에서는 당신이 신일지 몰라도 여기선 내가 신이야. 당신들 전부 다 죽일 수도 있었어. 알았으면 더 이상 날 쫓지마 알겠어?
스탤론의 시리즈 무비는 첫작품은 아웃사이더들의 비애를 보여주는 작품이었다가 2부터는 아메리칸 드림 짱짱맨 영화로 바뀌고 마지막에 와서는 다시 원점으로 회귀한다.
그래도 록키2는좋았던거같음
라스트 블러드로 람보 시리즈가 끝나긴했는데 굉장히 씁쓸했지...
대령:존. 슬픈 건 알지만 자네가 여기서 징징대면 영화가 진행되지 않네
저 구두닦이 애 이야기는 지금봐도 충격적이네 없다곤 못할 부비트랩이라 ㄷㄷ
이거 말고도 대령은 계속 군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잘살았는데 정작 자기 부하들이 미국돌아와서 어떻게 살았는지는 모르고 지냇었지
원래 엔딩은 더이상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람보가 대령의 총으로 자기를 쏴서 죽는 엔딩이었고 촬영도 했지만 스탤론이 람보에 너무 애정이 커지는 바람에 사는걸로 바뀜
그와중에 장군님 훈장달거 다 달고 ptsd시달리는 군인한테 이미 끝났다고 하는거 킹받네 ㅋㅋㅋ
장군이 아니라 대령. 그린베레 새뮤얼 트라우트만 대령.
https://youtu.be/d2-pCzkPsF4?t=5
람보 2 명장면(구라)
2편도 나름 주제가 있었고 특수부대원 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3편이 람보 이미지를 고정시켜버림
이후 이 지역 막내 찐따 경찰관은 이후에 마이애미에 가서 과학수사대에 들어가게 되는데..
...반장님?
람보1은 요즘봐도 괜찮은 명작이지
1편은 정말 명작이고, 재미만 따지면 2편도 충분히 재밌었죠. 3편도 2편만큼은 아니지만 그냥 킬링타임용으론 볼만한 편. 최근에 나왔던 람보는 안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4는 다른 의미로 쇼킹한 임펙트가 있음 보통 강력한 화력의 화기를 사람한테 쏴도 피정도로 흘리고 쓰러지는 게 상업영화의 관례였는데 4에서 처음으로 [MG50 급 화력에 사람이 정면으로 맞으면 어찌되는지] 제대로 보여줬지 진짜 처음 봤을 때 우와...했음
람보 소설은 저기서 끝인데 실베스터 스텔론 배우가 애착을 가져서 뇌절을 거듭하다가...
진작 람보르기니 한 대 사주지..
미쿸 정권이 바뀌면서 그만... https://youtu.be/2hwuuMSBHJA?t=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