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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손모가지는 찾기 힘들 겁니다
전직 군인 소크라테스
철(Steel)학
플라톤의 뜻은 '어깨가 넓은 자' 란 의미라 한다
철학책(하드커버, 550p) 인줄 알았는데
성경은 어떻게 구원이 되는가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손모가지는 찾기 힘들 겁니다
무기가 필요하나 서적 자체가 무게로...
그냥 철학책 모서리 찍으면 상대방이 죽지 않을까???
철학에 도끼를 더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철(Steel)학
뭐더라 이거 불법이 아니었던 걸로..
충분한 중량을 가진 지식의 매체는 둔기와 구별할 수 없다
아 그건 아니고 "(살상 목적으로 미리 준비한) 흉기"에 두꺼운 책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을 거.
UFO에서 무언가가 내려오고 있어요
책으로 거미 잡는 중
그렇다 철학책과 함꼐 무기를 지급하면 되는 것이다
철학책(하드커버, 550p) 인줄 알았는데
책 사은품으로 도끼칼 주는건 첨보네
잉여사람
피지컬이 되니깐 깐족거려도 되는 거었어.
무례해도 쪼개지지 않을 무력을 지닌거였군
잉여사람
그것도 패전 상황에서 패잔병 통솔해서 진형 짜고 돌파한 용사임.
잉여사람
저는 펠로폰네소스 전장에서 온갖 전차를 조종했습니다. 그런데 귀국하고 나니 아고라 주차장 일도 못하게 했죠! 돌아오지 말아어야 했어! 좋은 녀석들이었는데... 다른 녀석들처럼 전장에서 죽고 싶었습니다... 다들 좋은 녀석들이었는데 이곳에 아무도 없습니다!
전직 군인 소크라테스
기끟이
플라톤의 뜻은 '어깨가 넓은 자' 란 의미라 한다
네 자신을 알라 = 깝치지 마라
오 이 사람 거 전작 <독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잘 봤는데 이거도 봐봐야지
아 나 이거 덱스터나 워킹데드에서 본거같아
고대그리스 철학자특) 스펙쩔음
소크라테스 붓다 예수 공자 의 공통점은? 전부 다 '무' 로 한가닥 했던 사람들이라는거다.
아무리 뛰어난 말재간을 가지고 있어도 상대가 애초에 설득될 마음이 없다면 통하지 않습니다 이 사은품은 설득될 마음을 들게 해줍니다 이 책으로 얻은 말재간을 써먹는데 도움을 줄겁니다
칼은 훌륭한 철학이다
철의 대화를 시작하자
레콘은 모두 철학자로군
성경은 어떻게 구원이 되는가
ㅍㅅㅍ??? 도끼칼 예뻐서 살까 하고 봤더니;;; 저 책 사면 주는거였어??> 미친?>
이 불경한 자가!
나사렛의 몽키 스패너
이름부터가 철(steel)학이잖아
철학은 뭐랄까... 우리가 양자역학의 모든걸 파악하고 있진 않지만 양자역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알고 그걸 응용해서 사용하고 있잖아? 그거랑 비슷하다고 봄. 인간의 행동과 심리는 매우 복잡하게 돌아감. 근데 우린 굳이 그게 어떤 원리로 돌아가고 모든걸 파악할 필요가없음. 심리학이나 사회학자들은 이 원리를 파악할려고 하지만 파면 팔수록 허무밖에 안남음 ㅇㅇ. 철학의 목표는 애초부터 행복해질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기 때문에 괜히 심리학이나 과학 이런데서 찾지말고 인문학 철학에서 길을 찾으셈 ㅇㅇ. 사실 종교도 철학과 비슷한걸 할려고 하긴 하는데 종교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고칠 생각은 안하고 약먹여서 애초에 그 문제를 생각 안하게끔 하는거임 ㅇㅇ. 그러니까 그놈의 금욕주의니 나만 믿으면 다 해결되 뭐 이딴식으로 접근함.
철학에서 제일 경계하는 것이 결론을 빠르고 쉽게 내려고 하는 것이지. 그게 철학이 인기가 없는 이유기도 하고. 그런데 종교는 철학적 방법론을 일부 사용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결론을 이미 도출한 상태에서 사고함. 그래서 철학과는 근본적으로 같을 수가 없음.
철학이라는 범주가 추구하는게 그런거긴 하지만 철학자 개개인은 다 자기 나름의 정답을 가지고 있고 그걸 설파하려함. 우리는 그 정답들을 참조해서 자기만의 결론 자기만의 정답을 만들어내는게 이상적인 철학의 실천임. 철학이 정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건 틀린말임. 남의 정답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야 한다가 맞는말임.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라는 말이 그말임. 어차피 종교의 출발도 철학임. 그걸 철학으로 받아들일지 종교로써 받아들일지가 다른부분이지. 예수가 했던 말들은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지만 원리주의인지 뭔지하는 놈들이 쓸데없는걸로 사람 괴롭히는게 문제. 거기서 더 발전을 못하지. 대부분 종교믿는 사람들은 왜? 라는 의문없이 그냥 시키는대로만 하면 잘될것이다 라는 종교적 관점으로만 접근하는거.
난 철학이 정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없음. 정답을 결론을 빠르고 쉽게 내려고 하는 것을 경계한다고 했을 뿐임.
펜은 칼보다 강하다
철학의 철이 그 철이었어?
학은 학살하다의 학 (물론 거짓말;;;)
아~! 鐵虐이었군!!!!
저런 칼은 좀 크고 무거워야 제맛인데
부처님 : 젊었을 적에 코끼리를 하늘로 집어던질 정도로 고강하셨다. 예수님 : 단독으로 성전에서 성팔이들을 즉석에서 만든 채찍하나만 가지고 모조리 쫒아내실 정도로 고강하셨다. 공자님 : 알아주는 갱스터 자로를 굴복시키셨다. 이후에는 공자가 직접 나설 거 없이 자로가 눈알만 부라리면 다 해결됨. 소크라테스님 : 후일 제자이자 배신의 아이콘되는 알키비아데스가 전장에서 주제를 모르고 나대다가 적진에 고립되자 홀로 적진에 돌입하여 알키비아데스를 구해오셨다. 중장보병차림으로. 후대에 이거에 비견되는 거 찾으려면 관우가 홀로 적진 뚫고 안량 모가지 딴거나 모지리 끌어안고 수천 기병대 뚫고 돌아온 조운 정도는 돼야 한다.
그래서 물리뎀이 아니라 독 공격으로 죽는 성인들이 많았구나..
왠만한 철학책 두께 생각하면 그거 무기야..
무기를 들면 휘두르고 싶어진다. 스스로가 자제력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손에 무기를 쥐면 자제력이 줄어듭니다.. 신세 조지기 싫으면 무기를 상비하는건 평화로운 동안은 피합시다. 무기든 철학이든 휘두르는 종류의 인간은 되지말아야함.
아니 鐵(쇠 철)학 말고 哲(밝을 철)학 얘기 하자니깐....
저 칼 어디서 파나? 같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