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만 빼면 무난한 마무리였다고 봄.
마지마는 써먹기 좋은 빌런이니 1기에서 완전 끝장안낼수도 있다고 생각한거 그대로 됐고
심붕이는 심장 수확 당했고
타키나가 심장이 도망간다고 한 대사만 미스 초이스였다고 생각함.
심장 도주 드립이 아니라 타키나를 살려야 한다고~ 하는 식으로 절박하게 외치는 정도의 대사 였다면 무리수까지는 아닌 상황이었을 듯.
제일 큰 문제는 뭐,
이 난리통이 실은 전부 이벤트였읍니다~ 하고 얼렁뚱땅 넘긴 부분이긴 한데.
여러모로 12화가 무리수 잔치였다.
12화만 리테이크 안되냐...
2기나 극장판 만들려고 흐지브지 만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