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차 대전 때
전투기 출진 전후로 아이스크림 원없이 먹였고
격추된 비행기의 조종사를 미 해군 함선이 구했을 때 무조건 아이스크림 20갤런 선물로 먹였음
배 안에서도 아이스크림 제조 시설 만들어놓고
승무원한테 먹였고
부상병한테도 먹였고
비록 후방 지역이였지만
전선에서도 아이스크림 주려고 배달갔었음
[유머] 지금 생각하면 미친 미국의 사기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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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알콜 대신이라 병사들 정신도 똘망똘망해서 더 좋다
근데 장군이면 누구라도 모랄빵 났을 거임 당장 지들은 본국이 미국에 비하면 코앞인데도 보급을 제대로 못해주는데 미국은 지구 반대편에서 구운 케이크가 상하기 전에 일반병에게 도착한다니 누가 봐도 진 거나 다름없지
하긴 부상병들에게 상처 때문이라도 술 못 먹일텐데 달콤시원한 아이스크림 퍼먹이면 부상병들 사기도 채워질듯ㅋㅋ
롬멜이 미군 짐 루팅하다가 엄마가 자식한테 보낸 케이크 보고 모랄빵 난 일화는 유명하지
훈련소 가보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지 현대인이 얼마나 단거를 풍족하게 먹고 있었는지...그리고 그거 못먹으면 얼마나 힘든지...
아이스크림을 먹인다.
댄 중위님은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으셨어…
오죽하면 아이스크림 제조선을 따로 만들 정도니 ㅋㅋㅋ
오로지 미군만 가능 ㅋㅋㅋㅋㅋ
알콜 대신이라 병사들 정신도 똘망똘망해서 더 좋다
영길리! 거래를 하러 왔다!
알콜이면 다행이지 히로뽕 같은거 맞으면서 싸우던때라...
미해군에겐 알코올 대신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있다!!!
아이스크림을 먹인다.
루리웹-5004453701
댄 중위님은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으셨어…
고증이었구나
나도 이 장면 떠오르던데 ㅋㅋ 고증이었다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중성마녀
의외로 중요한게 땡볕이라 덥기도 하고 에너지도 보충해야하고 딱 좋은게 아이스크림이지
중성마녀
그게 반쯤 자포자기해서 '어처피 배 당장 가라앉을거같진 않고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는데 아이스크림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 먹자' 느낌이었다곤 한다만 ㅋㅋㅋㅋ
중성마녀
그 실화 참 재밌지
중성마녀
산호해 해전 당시 렉싱턴... 당장 이함명령 대기하느라 비행갑판에 다들 올라와있고 배는 불타는중인데 아직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남았다눈걸 기억하고 도끼로 냉장고 따러간...
퇴함
하긴 부상병들에게 상처 때문이라도 술 못 먹일텐데 달콤시원한 아이스크림 퍼먹이면 부상병들 사기도 채워질듯ㅋㅋ
피곤할땐 단게 최고야
유전자에 각인되서 아이스크림트럭 오면 다들 환장해서 뛰쳐나오는거야?
크론니이이이
https://youtu.be/hkv1Y02BpkA (어쩨선지 그린슬리브를 재생하며 돌아다니는 호주와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트럭)
당분은 최고의 보급품이지
안 보이는데도 아이스크림 먹는 건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
왜, 안 보여도 당분 섭취는 중대사항이야. 빨리 당분을 몸에 전달해야 빨리 회복된다고.
'분명 바닐라맛으로 달라고 했는데 우유맛이네...'
전선에 있으면 한겨울 아니고서야 맨날 더울 텐데 아이스크림 못 참지.
롬멜이 미군 짐 루팅하다가 엄마가 자식한테 보낸 케이크 보고 모랄빵 난 일화는 유명하지
근데 장군이면 누구라도 모랄빵 났을 거임 당장 지들은 본국이 미국에 비하면 코앞인데도 보급을 제대로 못해주는데 미국은 지구 반대편에서 구운 케이크가 상하기 전에 일반병에게 도착한다니 누가 봐도 진 거나 다름없지
우리나라 군인 관련 교육기관이 어지간하면 미군이나 국군 일화나 명언 같은거 박혀있는데, 종합군수학교에는 특이하게 롬멜이 한 말이 박혀있음 '나에게는 훈장보다 한 방울의 유류가 소중하다' 였나 전쟁 내내 보급 부족에 시달리던 롬멜이라서 더 그랬을거임
추축국이 연합국보다 물자나 산업역량이 딸리는건 패시브였지만, 특히 롬멜은 몰타 주둔 영국군 + 영국 지중해함대 때문에 보급선이 맨날 끊겨서 보급 노이로제가 심했을듯
정작 본인은 보급 감당안되는 엘 알라메인까지 진격하는 바람에 고생했다는게 아이러니.
일반 병사나 경험 부족한 신임 장교들이 봤으면 그냥 그러려니 할수도 있겠지만, 장성급이면 현실적으로 마주한 압도적인 보급수행능력의 격차를 떠올릴듯 ㄹㅇ...
... 현대전을 치르면서도 보급이 뭔지 모르는 장군도 있었는데 ...
일뿅뿅은 초식동물이니 길가의 풀을 뜯어먹으며 진군하라!
달달한게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지 이빨 건강엔 안좋지만
...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치아건강이라니 ... 각성제가 보급품 한 귀퉁이 각잡고 있는 상황에 ...
훈련소 가보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지 현대인이 얼마나 단거를 풍족하게 먹고 있었는지...그리고 그거 못먹으면 얼마나 힘든지...
훈련병때 당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낌. 특히 더운날에 빡세게 운동하면
훈련받는 내내 시원한 콜라 한캔이 그리웠음… 바로 옆에 자판기에서 파는데 살수가 없어서 더 간절해진듣
난 당은신경안썼는데 탄산이 날 미치게하더라
인간의 자애, 평온함은 당분에서 나온다는걸 알 수 있었죠.
미필땐 퍽퍽하다고 거들떠도 안보던 초코파이가 군대에선 유난히 맛있어지는 이유가 이거라던데 민간인 시절보다 당분공급이 급 하락해서 당 금단증상이 올락 말락 할때 종교활동으로 나오는 초코파이를 먹으면 엄청 맛있게 느껴진다나..
진짜 훈련소 끝나고 연대 대기할 때 단거를 미친듯이 찾았었던거 생각나넼ㅋㅋㅋ 월급 7만원 중에 반을 썼었짘ㅋㅋ
장교 구해놓고 아이스크림 몇갤런 줄꺼냐는 썰이 있었던거같은데
물에 빠진 비행단장 건져올린 얘기였나 ㅋㅋㅋ
필리핀해 해전이였네 전설의 빛을 밝혀라 가 나왔던 해전
엔터프라이즈 일화 야간 등화관제까지 생까고 파일럿 한명이라도 더 귀환시킬려고 불 밝힌거부터 비행사 구해놓고보니 비행단 단장이니까 아이스크림 더"줘"를 요구한 구축함이라던가
진실이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태평양 전쟁 중에 콜라 원액이 들었던 물탱크를 적군들이 파괴하자 그일로 미군들이 매우 분노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아 먹을 거 관련해서 군인들은 진심이 된다
밥심에 사는 건 만국공통이지.
콜라는 덜 상해서 식수 대신에도 많이 배급해서 거의 생존 문제기는 했음
'아니 곧 버릴 배에 무슨 미련이 있다고 냉장고를 뒤지십니까!' '아이스크림은 먹고 가야지!'
그거 그냥 뒤진것도 아니고 의자인가 들고 자물쇠를 내리 찍었다던데 ㅋㅋㅋ 그거 보고 '엥 님 뭐함' 하니까 '이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해서 다들 합심해서 문 뜯어냈다고 ㅋㅋㅋ
야이씨 빨리 도끼가져와!
우리나라도 제로칼로리 아이스크림 빨리 허가좀..
다른나라엔 있음?
유지방이 일정 비율 이하라면 아이스크림 타이틀을 달지 못한다. 고사기에도 그리 나와있다.
그럼 아이스밀크인가
... ? ...
아하! 저건 그냥 아이스에요!
빙과!
전쟁스트레스로 응가 안나오던것도 아이스크림 먹어서 해결되서 그런거 아닐까.
1차 세계대전때 도나쓰 튀겨준걸로 재미 많이 봤으니깐ㅋㅋㅋㅋ
아예 그걸 기리는 뜻에서 도넛의 날도 있잖아ㅋ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군 병원에서 아이스크림 원없이 먹어서 좋았다는 내용이 있지
'프래깅 마렵네....'
오스만제국 쇠퇴의 원인인가? ㅋㅋㅋ
엔터프라이즈는 들어라! 너희 비행단장을 인질로 잡고있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원한다! 고 인질극(?)을 벌인 배도 있었다지
엌ㅋㅋㅋㅋ
해병대 장군하나가 우리 해병대는 아이스크림 같은 기집애 음식은 먹지 않겠다 했다가 프래깅 날뻔 했지
구멍 하나 더 만들어서 클래스 체인지 시켜주마
뭐로 바뀜?
기집애
보쓰 기집애는 좌지가 업써 나는 식물이나 (드럼통) 잠수함 수병으로 전직하는 줄
그러면 아이스크림을 못 먹잖아
해병들에게서 아이스크림을 긴빠이하는 장군이라면 아예 못 먹게 해저로 기열시킴이 옳다
파이 파이 셈퍼 파이
당시 도넛 자원봉사자도 있었을 정도니 할말 다했지 그후로 그여파로 크리스피 도넛 등등이 생겨난건 덤
그냥 애들은 존~~~~나 부자인거.. 어떤 나라도 지금도 이렇게 못할듯....
https://youtu.be/Nm2hRyc_fjU?t=1201
근데 쟤네는 배탈이란게 안나나?
ㅎㅎㅎ 그러게
영상이 저렇지 배탈날정도로 무식하게 보급하진 않것죠
콘크리트로 만든 아이스크림 제조선 콰르츠였나 그걸 운용할 정도였으닠ㅋㅋ
우리는 붕어빵 일려나.
선내 주류 헉가하는 어느 나라와 조우해서 술과 아이스크림을 교환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느나라더라...
그거 되게 유럽같은데
영국이 럼을 꾸준히 보급했지
미국 보급함이나 군함이 대서양에서 영국 군함 만나면 ‘교류’라는 명목으로 서로의 배에 들어가 아이스크림과 럼주를 배터지게 먹고 돌아갔다고함 물론 먼저 함장과 참모진이 먼저 골아떨어질 정도로 마신 다음에 ㅋㅋㅋㅋㅋㅋ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공수부대 출정 전에 아이스크림 먹이더니 이런 내용이 있었구먼
총 한자루 쥐여주고 적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떨구고 싸우라는건데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여서 보내야지ㅜ
저러고 나중에 전쟁 끝나고 아이스크림 맛 잊지 못해서 차린 가게가 베스킨라빈스 였던가....
태평양 전쟁 당시에 미해군으로 근무하면서, 아이스크림만드는 배에서 일한 두명이 배스킨이랑 라빈스임. 이 둘이 같이 일하다가 전쟁끝나고 전역한뒤에 "우리 뭐해먹고 살지?" 하다가 군대에서 배운게 아이스크림 기계 조작하고,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뿐이라서 차린 가게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이게 시초.
건강엔 최악이지만 맛은 좋은 아이스크림
그리고 추축국은 미국의 막강한 보급력을 보고도 휘하 장병들에겐 '어린애처럼 단거나 찾아대는 양키들의 실체'라면서 정신승리만 했다 한다
미국의 사기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걸 보는 적국의 사기가 중요한 것이지
20갤런은 1갤런당 대략 3리터쯤 되니까 60리터 대충 60kg이상 분량의 아이스크림을 생존한 조종사한테 먹였다는거임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도 아이스 크림 값이 비싸서
막짤은 동남아시아 점령지에서 아이스크림 사먹는 일본군 아니냐
찾았다. 필리핀 점령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본군이야!
1차대전 도넛걸 도 잊지말라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55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