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항공 751편 추락 사고
비행기 제빙(얼음 방지)를 잘못 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날면서 얼음이 생겼고
그 얼음이 떨어져 나가면서 엔진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고장남
근데 파일럿 3명(기존 2명 + 승객으로 탑승했던 1명)이 엄청 힘 쓴 끝에 벌판에 추락
90여명이 부상을 입긴 했는데, 탑승객 129명 전원 살아남음
막 이륙한 상태라 연료도 가득하고, 활주로나 강에 착륙한것도 아니고 그냥 벌판에 불시착 하면서 비행기가 3동강 났는데
불도 안났고, 승객들도 전원 무사
기장은 이걸로 상받음
이후 스웨덴에선 사고 일어난 지역 이름 따서 "고트뢰라의 기적" 이라 부르는 중
뭔가 살다보면 딱 그런게 있는거 같음 누군 실수로 20층 높이에서 떨어져도 타박상인데 누군 화장실에서 발닦다 넘어져 뇌진탕 사망
기장은 상 받은 이후에 계속 모의 비행에서 사고내서 은퇴했다고 하네 PTSD가 씨게 왔나봄
저승사자 부장 : 비행기 떨어뜨리고도 실적 0 나온 놈 누구냐. 사장님이 나랑 같이 오랜다.
저승사자 : 어 ?
이게되네
오 무친
사람은 쉽게는 죽지 않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음...
오 무친
이게되네
어떻게 속도 줄이고 착륙한거지 ㄷ
역시 SAS
저 승객으로 탑승했던 1명이 지나가던 빠요엔이었던게 아닐까 ㅎㅎ
저승사자 : 어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물개마왕
저승사자 부장 : 비행기 떨어뜨리고도 실적 0 나온 놈 누구냐. 사장님이 나랑 같이 오랜다.
자리 다 예약 해뒀는데 노쇼 해야 할 상황
저승사자:아니 싯팔거기서 수호천사 등판할줄 몰랐다니까요?
징계받아야지.
뭔가 살다보면 딱 그런게 있는거 같음 누군 실수로 20층 높이에서 떨어져도 타박상인데 누군 화장실에서 발닦다 넘어져 뇌진탕 사망
에오스키아
사람은 쉽게는 죽지 않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음...
야구선수중에서도...어떤 선수가 2층에서 넘어졌는데 죽었었지...
추락사고의 대부분이 1m정도의 높이에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넘어질때 머리 추돌로 인해서. 오히려 너무 낮으니까 충돌대비를 할 틈이 없다는듯
마케나이데 로 유명한 자드.. 계단에서 넘어져서 사망했지..
누구는 무료뽑기에 쓰알뜨는데 나는 월급을 다 바쳐서 천장을 치고는..ㅠㅠ 아 이게 아닌가?
의자에서 전등 갈다가 넘어저 하반신 마비. 싸움 말리다 넘어저 뇌진탕 사망. 내 주변 실제 이야기임 ㅡㅡ
자드는 그래도 병때문에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쓰러진거였는데 장난스런 키스 작가였나..책상아래 뭐 떨어진거 줍다가 일어나면서 대리석책상에 뒤통수 부딪쳤는데 몇일 뒤 뇌출혈로 죽음;;
연재작 인기 일위중인 만화가가 식탁밑에 청소하다가 사망한건 정말 황당했지 대리석 식탁에 머리 부딫혀 뇌진탕이라니
맞은데가 잘못됐다는 이야기처럼 잘못넘어지면 훅가더라구..ㅜ
`
어떻게 폭발은 피한거지 ㄷ
저러면 비행기를 관리하던 기술직들이 고소를 당할까 궁금하네 업무 실수로 비행기 하나를 날려버리고 90명에게 치료비까지 내야하잖아
보통 보험사서 처리하고 기술사들은 한도내의 징계를 받지. 그 실수가 고의 혹은 한도를 넘어갔으면 감방가는거고
항공사고 발생하면 원인을 찾은 다음에 조종사, 화주,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관제 등등 사고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깜빵 또는 벌금, 징계등의 처벌이 내려짐 정비사에게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사고의 규모에 따라서 작게는 징계, 크게는 징역까지도 감 처벌 외에도 죄책감이 엄청나서 일본항공 123편 같은 대참사 때는 정비사가 ■■로 생을 마감하기도 했지..
진짜 기적이라고 밖에 할 밀이 웂네.
게임이었어도 장례식장에서 틀어주세요 할만한 일인데 현실에서 해내네
연료만땅인데 폭발이 없었다는게 제일 신긴한데 ㄷㄷ
사신:이번건 특별 보너스인데스
저거 최소 100명 이상 오줌쌋겠다...
기장은 상 받은 이후에 계속 모의 비행에서 사고내서 은퇴했다고 하네 PTSD가 씨게 왔나봄
비행기사고는 사실상 사고나면 거의 사망률 99.9% 라던데 이걸 ㄷㄷ
ㄷㄷ
기체 제빙장치가 문제라기보단 지상조업에서 제빙하는 과정에서 날개뒤쪽 블랙아이스를 확인못해서 엔진파손으로 인한 추락이 주요 원인으로 인데 폭설중에 이륙 + 제빙시설의 부실 + 이륙지연 + 항공기 신기술 인지못함 등 복합적인 이유임 애당초 항공기 방빙장치는 날개뒤쪽은 못녹여 자세한건 항공사고 수사대 에피소드 보면편함
고트뢰라 담당 저승사자 : 이런 외진 곳에서 누가 죽겠어. 휴가나 가야지~
저리 동강이 났는데 사망이 없다니...
저 어마어마한 운동에너지를 가진게 누굴 죽이지않고 착륙했다는게 참 대단하네
비/행/기가 되는데 사망자 0.. ㄷㄷ;;;
심지어 탑승객들 걸어서 나옴
중국 비행기 추락 보통 비행기 사고시 이렇게 극단적으로 추락하지는 않는데 비행기가 실속을 잃게되면 이렇게 추락하는게 정상이라는 애들도 있었음;;
알고보니 부기장이 ■■비행함
실속이여도 저리 꼬라박기는 힘들꺼 같은대.
이거보고 1주인가 있다가 비행기 탔는데 , 난기류 거의 2시간동안 지속되서 무서워 죽는줄 ㅠ
실속을 잃게 -> 실속하게
어느 부위가 파손되었냐에 따라 저렇게 추락할수도 있지 특히 피치 통제가 불가능이면 말이야
https://youtu.be/h1f-jxJwokQ 어떠한 문제로 인하여 순식간에 동력을 잃었더라도 90도로 내리꼽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이라함 오토파일럿이 커져있어도 불가능 고의로 기수를 내려도 양력때문에 불가능 오토파일럿을 끄고 기수를 내리꼽고 머리를 회전을 시켜서 양력을 줄이면 가능하다네 ㄷㄷ
애초에 비행기는 외형자체가 기본적으로 양력을 받아서 날게 끔 설계 된 거라 가운데가 두동강나지 않는 이상 일부러 저렇게 조작하지 않음 저런식으로 추락이 안됨
이게 그건가요? 유압 다 나가고 휴고이드 상태에서 어떻게 착륙시킬지 연구하던 기장이 승객으로 타서 무사히 착륙했다는...?
ㄴㄴ 그거랑 다른 사고
제목보고 갑자기 인간고기로 연명했던 비행기 사고가 생각났어.. 영화도 있던데.
https://namu.wiki/w/%EC%9A%B0%EB%A3%A8%EA%B3%BC%EC%9D%B4%20%EA%B3%B5%EA%B5%B0%20571%ED%8E%B8%20%EC%B6%94%EB%9D%BD%EC%82%AC%EA%B3%A0
저기 동강난 부분 바로 앞에 탔던 승객은 정말 그펙타클 했겠네
불시착 성공하면 의외로 생존률이 엄청 높다며?
ㅇㅇ 의외로 불시착 시에는 항공기 기능이 다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생존자가 90% 가까이 된다고 함. 문제는 그 다음인데 불시착 후 체온 유지 실패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일본항공 123편이 그랬지
저 불시착이 성공한 요인은 여러가지지만 기장의 판단력과 실력도 있지만 엔진이 동체에 붙은 방식의 항공기다보니 날개를 포함한 동체가 평평한 형태였고 엔진이 죽은 상태에서 활강하며 넓은 벌판을 찾아냈고 마침 눈이 내린 상황이라 눈이 마찰력을 줄여 기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게 주요했음. 이게 중요한게 추락시 불이 붙는게 항공유가 유출된 상태에서 충돌로 발생하는 스파크로 화염이 붙는건데 그 스파크가 발생할 요인을 확 줄여버림. 지금처럼 날개 밑에 엔진이 붙은 형태의 항공기는 불시착에 성공해도 엔진이 날아가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도 성공할 확률이 애매해지는거 참고하자고!
파일럿 3명(기존 2명 + 승객으로 탑승했던 1명) 승객 1명이 혹시 슈퍼맨 이였나..
아뇨 그냥 파일럿들이 본인 휴가를 갈때 자사 항공사에서 좌석을 무료, 혹은 저렴하게 줘서 승객 입장으로 가거나 혹은 목적지 공항에 비행편을 운행해야 하는데, 갑자기 그동네 파일럿이 배탈이 난다던가 해서 긴급하게 다른 파일럿이 본사에서 출동한다던가, 혹은 스켸쥴 상으로 그냥 해당 목적지에 좀 오래 대기했던 항공기를 (원래 거기까지 몰고간 파일럿은 스켸쥴상 다른곳으로 이미 이동) 가지고 와야 한다던가 등등의 이유로 파일럿들이 승객으로 타는 경우 엄청 많음요.
투명하고 얇게 붙은 얼음을 미쳐 못보고 지상에서 다 제거 못해서 그게 이륙직후에 떨어져 나갔는데 하필이면 엔진이 꼬리날개쪽에 있어서 그거 맞고 뻗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