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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모독죄로 구속
정작 본인은 필요하면 민의를 끌고와서 승소도하는 사람이라는게 재밌는점이지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지하는 코미카도한테 딱 어울리는 내용
이게 참...법 공부 존나 잘하는 상위만 데려왔더니 정작 사회나 일상적인걸 경험 못해봐서 공감 못하는 사람이 법을 판단한다는게 너무 이상해졋서...
비슷한 게 마녀사냥 실컷 조리돌림 해놓고 그 사람 자,살하거나 하면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 없음
끝까지 그건 좀 애매하게 나옴
하지만 범인 맞았죠?
끄덕
법정모독죄로 구속
포청천이 인의예지가없다고 개작두대령하는 뭐그런거신가!!
소란죄
해당 에피소드가 있다
하지만 범인 맞았죠?
미루나튜
끝까지 그건 좀 애매하게 나옴
앗 스포 ㄴㄴ 리갈하이 1만 봤는데
관련인물중에 누가 범인인지는 확실하게 안알려줌
애매하면 다 사형시켜야 하는거 아님? 과한 희생이란 없다
리길하이2가 10년전꺼인건 아시죠...?
절름발이가 범인임
변호는 범인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피고인을 이기게 해주는 과정이니까 상관없음. 실제로 작중 주인공도 여러차례 피고인이 진범인걸 알면서도 변호하거나 해주려고 함
그게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에게도 적용시킬수 있어??
애매한 용의자가 여럿이면 다 사형해야 함?
...그걸 사법살인이라고 하고 이 나라에서는 과거에 실제로 존재했다. 과한 희생 어쩌고 하기에는 니가 있는 사회부터가 그걸 이미 부정했어
선생님이, 선생님의 부모님이, 형제가, 친구가 애매하게 사형당할 때조차 기꺼이 죽어줄 수 있다면요.
얘 말하는게 좀 위험인물같은데 애매하긴하지만 강등해야할듯
근데 리갈하이 시리즈 내내 결말이 애매한게 많음ㅋㅋ
심지어 첫편부터 피고가 진짜로 진범인거 같아서 내가 변호한게 옳았던건건가 고민하는 마유즈미를 코미카도가 변호사 윤리로 일침먹이는 장면이 나오니
그런식이면 너도 1년안에 매달릴듯
응 지금까지 안 본 니 잘못
비슷한 게 마녀사냥 실컷 조리돌림 해놓고 그 사람 자,살하거나 하면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 없음
베ㄹr모드
끄덕
아이고맙소사 ㄷㄷ
ㅋㅋㅋㅋ
이건 진짜 추천 준 자들도 세트
오늘 저녁은 리갈하이 재탕이다
(JTBC)
메갈하이!
이게 참...법 공부 존나 잘하는 상위만 데려왔더니 정작 사회나 일상적인걸 경험 못해봐서 공감 못하는 사람이 법을 판단한다는게 너무 이상해졋서...
그렇다고 판사가 여론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본문의 상황이 나오는거 아니냐?
여론에 휘둘릴 바에야 차라리 기계적으로 하라고 만든 시스템이니까 그래.
아...그건 몰랐네
중도란 참 어렵구만..
그 부분은 사실 공감보단 이해가 필요하지않나 싶음 관점에 따라서 이해적 공감이라고 할 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게 님의 착각임. 재판과정에서 어떤 유리하고 불리한점이 있는지 모르고 오로지 기사나 커뮤여론에서 나쁜놈이라 하면 진짜 나쁜놈이라고 믿게된 당신의 착각임. 그걸 저 드라마서 지적하는거임
안기계적이던데 기계로 바꾸자
돈 넣으면 원하는 거 나오는게 자판기처럼 실로 기계적이지 않음? ㅋㅋㅋㅋ
결국 독극물 관리 위반으로 인한 과실치사로 집행유예 받던가 그런걸로 암
화나네요 퇴장시키세요
루리웹-1697817140
그거 혹시 동종업계 경쟁자 제거 아니냐 ㅋㅋ
루리웹-1697817140
산탄절 처맞고나서 보니까 지들 직할로 육성한 통일교가 팀킬 먹으니 제거해줬다 밖에 안되긴 하네
슬쩍 민주주의를 물타는걸로 봐서 확실히 일본드라마는 맞구나.
민주주의 물타기 저렇게 하는 듯 싶어도 법적으로 유리하면 민주주의의 가치를 부르짖는 놈이 저 가르마 변호사임 "재판에서 민주주의를 들이대면 사법은 끝장이다."라는 말이 중간에 생략되기도 했고 이 드라마가 되게 웃기고 잘 만든게 현대 법치주의란 무엇인지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저 내용이니 단순히 일본 놈들 사상 비판하고 넘어가긴 좀 아까움 민주주의 국가이자 법치국가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조금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 츄라이츄라이
민주주의라고 완벽한건 아니니까
저 드라마에서 말하는건 민주주의 라는 시스템이 아니고 자기가 말도 한 ‘민의’임. 민의가 잘못되었다 라는걸 말하는 와중에 민주주의 라는 시스템을 슬쩍 끼워넣어서 자기 주장을 공고히 하려 함. 민의 와 민주주의는 구별해야지
그게 얘기하면 길어지는데... 간단히 얘기하면 코미카도: 민의라면 뭐든 간에 옳은 겁니까? 다이고: 그것이 민주주의다. 코미카도: 재판에 민주주의를 들이대면 사법은 끝장입니다. 대사가 요래 이어짐 상대변호사가 민주주의를 언급한거에서 저래 말이 나온거임 민의에서 갑자기 민주주의 언급이 나오게 대사를 짠 것 자체가 일본 놈들 특유의 민주주의에 대한 시선이라고 말하고 싶다면야 어쩔 수 없고. 근데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님이 말한 것처럼 민의와 민주주의를 헷갈리지 말라는 뜻에서 집어넣은게 더 옳은 해석임. (저 가르마 변호사는 옳타쿠나 너 ↗되바라 하며 그걸 물어뜯는 캐릭터고) 애시당초 저 드라마 보면 알겠지만 2020년대 일본에서는 나올 수 없는 진성 반골(?)드라마임. 저떄라 가능했고. 그런 드라마가 민의 민주주의 말장난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함. 본문 자체 대사가 좀 많이 생략되있고 사건이 뭔지도 모른채 저 대사를 접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나도 생각함 ㅇㅇ 그러니까 츄라이 반드시 일판으로 츄라이
아 상대변호사가 아니라 검사.. 뭐 크게 의미 없긴 한데
문젠 이거임 정황상 살인자로 의심을 받는 범인을 사형선고하는게 옳는냐 살인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 없이 사형선고를 하느냐 마느냐 차이라
아 대사가 많이 생략된거구나 ㅇㅇ 알겠습니다요
정작 본인은 필요하면 민의를 끌고와서 승소도하는 사람이라는게 재밌는점이지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지하는 코미카도한테 딱 어울리는 내용
그래서 저 연설징면도 보면서 딱히 맘에 와 닿지 않았음. 말하는 놈이 어떤놈인지 알고 있고 주장 자체도 너무 드라마에 맞춘 극단적이라...
여론몰이에 의한 다굴이 현실에서도 자주일어나는 일이다보니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내용이긴한데 화자가 코미카도다보니 참 여러의미로 생각해볼만한 장면이긴했음 ㅋㅋㅋ
그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말 그대로 정말 한번쯤 논의해볼 필요가 있는거지 일본 드라마의 법정판타지식 일갈로 나오니 그냥 좀 웃김. 배심원제가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또 있네. 그럼 결국 저 법정씬은 배심원제마저 무시하는 법정판타지에 불과하지.
자기 의뢰가 뭐냐에 따라 이기기위한 방법이라면 뭐든 하는 ㅋㅋ 본인의 이상과 철학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제일 유리한 말을 하는거라 에피소드마다 성향이 바뀌는게 재밌지 ㅋ
살인자가 폭력은 나쁩니다 하는 것 같은 상황 ㅋㅋㅋ
여론에 휘둘리는건 나빠!(내가 많이 해봐서 암 ㄹㅇㅋㅋ)
나도 이거 생각남 ㅋㅋㅋㅋㅋ 누구보다도 민의를 이용하는 놈 ㅋㅋㅋㅋ
실제로 저 장면도 의도된 연출이었지. 마유미가 일부러 린치를 유도해서 입원했으니까. 코미카도는 그냥 그런 캐릭터임.
색연필없
코미카도는 억지 부리는 게 맞잖아ㅋㅋㅋ
어디 변호사가 판사한테 반말이야? 퇴장!
빼박이면 죽여도 되겠군
주인공은 언론플레이를 이용해서 검사를 농락시킨적이 있다.
어차피 저기서 민주주의 열변한 것도 진심이 아니라 쇼일테니까
저것도 언론플레이지. 본인도 피고인이 무죄라고 믿고 하는 것도 아니고.
중간쯤에 바로 법정모독죄 ㅋㅋ
사형이고 나발이고 제발 시즌3 젭라!!
저거와 정반대 주장을 밀고나가서 조져버린 k-리갈하이...
리갈하이 정규시즌의 큰 기조는 대의니 민의니 전체의 이익이니 나발이고 개인의 권리 니 권리를 지켜라! 이런 기조라서 핵사이다였는데. 마지막 스페셜편에서 느닷없이 환자 하나 하나의 죽음이 쌓여 현재 일본의료의 발전이 이루어진것이다! 이런 식의 주장해서 졸라 이상했음. 그게 마지막편이었다는 것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