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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갤러리의 비틱 역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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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루리웹 보광동 폐가 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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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원섭섭하다의 의미를 알게 됐는데 전라도 출신 한국인이 "기분이 쪼까 거시기허요잉" 이라고 해서 다시 멘붕에 빠졌다
cool-suck suck 하다
시원섭섭이라는 단어가 묘한 의미긴 해서 ㅋㅋ
크어-유전자는 인류공통이라 의외로 빨리 깨닳을듯
이제 펄펄 끓는 해장국을 들이키면서 ‘시원하다’고 하는 소리 듣고 멘붕할 차롄가
한국 문학 번역 난해론은 논파된지 꽤 됐을거임
cool-suck suck 하다
시원섭섭이라는 단어가 묘한 의미긴 해서 ㅋㅋ
좀 잘 된 거 같은데 아니기도 하고 좀 씁쓸한 그런 거
후련한데 쩝 아쉽다 정도인거로
시원할만큼 기쁜 성취와 함께 따르는 허전함
근데 이정도로도 표현이 안되는 복잡한거긴함ㅋㅋㅋ 이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지냈던 일들이 더이상 없다는 것 이 힘든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 나중엔 이 기억이 계속 맴돌며 추억을 나누며 그리워 할 때가 있겠지만 다시 하라고하면 엄두가 안나게 힘들었을 그래서 당장 이걸 끝냈다는게 후련하고 막 이거저거 다 섞인 복잡한 감정이긴함ㅋㅋㅋ
이제 펄펄 끓는 해장국을 들이키면서 ‘시원하다’고 하는 소리 듣고 멘붕할 차롄가
루리웹-8270150443
크어-유전자는 인류공통이라 의외로 빨리 깨닳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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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아랃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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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면 외않되요?
드디어 시원섭섭하다의 의미를 알게 됐는데 전라도 출신 한국인이 "기분이 쪼까 거시기허요잉" 이라고 해서 다시 멘붕에 빠졌다
어어 필 페니스?
그 의미도 알게 되었는데 경상도 출신이 “기분이 싹 파인데요” 라고 해서 또 멘붕에
필 라잌 딕?
뭐? 기분이 fine?
제주도: 이제 내 차롄가?
섭섭하다 를 뭐로 번역해줘야하지..?
sorry
disappointed 가 제일 가까울 거 같은데
번역하기보다는 그 뜻을 전해주는게 나음. 단어의 느낌이 1:1 매칭이 안되기 때문에 번역을 해주면 이해가 더 어려움. 영어단어로 이해했는데 한국어와 미묘한 차이에서 영어로는 아닌데 섭섭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머리에 물음표가 생김.
나 중대장은 디섭포인트 했다 가 가장 섭섭하다랑 비슷한 표현이지 않을까 싶음
친밀한 관계에서 내가 충분히 기대할 만한 관계에 대한 기대를 하였으나 그것이 제공되지 않았을 때 슬프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감정 하지만 극단적이지 않은 감정
브라보
적어 놓고 보니 아쉽다도 1:1 매칭 번역은 힘든 단어군.
왠지 독일어로는 있을거 같은데
'실망' 자체보단 실망했을때 느껴지는 그 감정이 섭섭한 감정이기 때문에 disappointed 도 살짝 다르긴 할 것 같은데
disappointed로 번역하더라
섭섭하다를 어떻게 설명 했을까? Disappointed?
단어가 아니라 이런 상황들에 겪는게 섭섭하다라는 거구나 하는 걸 경험적으로 체험한 거지
한국문학이 빛보기가 어려운거 같아 저런것때문에 외국권에선 이해 못할게 너무 많긴함
그거 개소리인거 반박나왔는데 언제까지 들먹일거임 그냥 한국문학이 외국에서 빛보기힘든건 아직까지도 구닥다리 꼰대같은 차별혐오정서가 남아있는데 지들끼리 친목질+표절,도용으로 자멸한거지
그냥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는거지, 뭐가 어케 개소린지 모르것다
오릿
한국 문학 번역 난해론은 논파된지 꽤 됐을거임
그건 어느 나라나 똑같음. 나라마다 정서가 다른데, 그 나라 정서에 맞춰진 언어를 다른 나라 언어로 그대로 묘사하긴 어렵지. 한국 문학이 빛 보기 어려운 이유랑은 상관이 없음
성추행범아니면 범죄자, 학벌지연에 연연하거나 독재정권에 빌붙어먹던놈들, 좌우던 정권에 붙어먹는 문학도 투성이니 순수문학이 망햇지..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패널들이 자국어로 답답하다라는 표현을 못해서 말그대로 답답하다던데ㅋㅋ
awkward는 좀 거시기 하고....
엠비발렌트 (AMBIVALENT) 양면가치적인 모순되는 두개의 감정이 동시에 존재 하는것 스위스 심리학자 E.블로임러(1857~1939)에 의해 처음 사용된 개념
역시 한국인들이야...균형을 중시한다니깐....ㅎㅎ
"아유 잘 됐다... 그래도 뭔가 좀 그래.."
저런거는 생각보다 사전만 좋은 거 찾아봐도(현대어 사전 포함) 이해될텐데...
한국어 영어 대비 일반적으로 느끼기에 풍부한건 반대로 영어로 답답한건 형용사 나 의태의성어 아니었나... 아닌가.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그런얘기 했던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