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세대간 싸움 일어나면
부모님 세대는 꿀빠는 세대라던가
2030은 생각이 없다던가
이런 이야기들 많잖아
근데 생각해보면 부모님 세대가 꿀빠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현재는 총량은 커도 접근성의 비율이 불균등한 탓인데 이거도 자본논리때문이고
2030이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거는 부모님 세대는 IMF를 거쳐와서 개고생한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IMF도 자본논리로 개지랄하다가 개박살난거잖아
사농공상이 실제로 신분의 차이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조선시대에 상을 제일 천하게 여겼다고 해도 이상할 거 없을거같다
유게공용육변기
님 닉네임이 왜그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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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엥 시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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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닉네임을 쓰기 시러용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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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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껠껠껠
그렇다 결국 자본가들을 숙청하고 그들의 재산을 환원시키면 될 문제다 기립하시오, 동무!
사실 공산주의가 성공할 세상이었으면 민영화도 성공햇을 것 정부가 자본을 견제해야 하는데 견제를 못하는 거 아닌가 싶워용
문제는 자본가들 숙청하고 재산환원시키면 인플레 폭발함. 그정도로 소수가 부를 어마어마하게 축적했음 .. ㅋㅋㅋ
굳이 자본가를 숙청하고 재산축적 이런 게 아니더라도 공산주의가 성공할 세상이었으면 세상에 민영화 사례들 중 70퍼센트는 성공햇을거고 민영화가 컨텐츠의 질적 향상을 보장할 수 있을 세상이었으면 공산주의도 성공했을 것 사람이란게 그렇게 착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행정부/당의 선의에 의존하는 공산주의나 자본가들의 선의에 의존하는 민영화는 둘 다 성공할 수 없다고 봐오
구냥 다른사람을 이해하기 싫은거에서 출발하는거라 봄
타인을 이해할 필요는 어디에서 오는가부터 생각햇워용
유게공용육변기
왜 타인을 이해해야 할 만큼 세대간 차이가 벌어졌는가? 로 생각햇워용
결국 답은 붕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