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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부위를 봐야지
아이 딴에는 부모님 알리는거 외에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사과한거긴해... 만약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아이 사과받으면서 앞으로 조심하자는 약속받고 봐줄만하고 내코가 석자면 어쩔 수 없는거고
근데 컴파운드로 안될급이면 부모 불러야 될듯
일단 사과 박았으면 봐줘야지 요즘은 잘못해놓고 사과고 뭐고 쌈부터 거는놈 천지니까 이 지랄인거고
일단 만나서 아이 얼굴 보고 결정할듯
이걸 봐준다 안 봐준다로 토론해야 하는 시대인 게 서글프다
지금 보이는게 이정도인데 이정도면 컴파운드로 되긴 할거 같음... 그냥 육안으로 보기엔 파인거 같진 않은데...
일단 만나서 아이 얼굴 보고 결정할듯
근데 컴파운드로 안될급이면 부모 불러야 될듯
2번쨰 사진에 긁힌흔적이 왼쪽 위에있음. 사실 신경쓰일 정도긴하네..
흐어어어엉
지금 보이는게 이정도인데 이정도면 컴파운드로 되긴 할거 같음... 그냥 육안으로 보기엔 파인거 같진 않은데...
찍힌게 있어서 앞에 1개하고 뒤에 2개는 컴파운드로 안될꺼임. 차주가 DYI 할줄 알면 스프레이 2개로 끝날일이긴 한데 귀찮긴 개귀찮을꺼임.
차 색이 블랙이라 붓펜으로 커버 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 그래도 티는 날듯 ㅋㅋ
이정돈 봐줄거 같긴 해. 애가 한게 맞는지만 확인하고 애가한거면 그냥 넘어갈듯.
이건 컴파운드정도로 안됨 티안나게하려면 갈아내고 때워서 재도색해야지
DIY 아님?
내차에 이렇게되있으면 애기 만나서 과자나 더 사주고 보냇을꺼같음ㅋㅋㅋ 귀여워
안심하면 봐주고 싶네ㅋㅋ
일단 사과 박았으면 봐줘야지 요즘은 잘못해놓고 사과고 뭐고 쌈부터 거는놈 천지니까 이 지랄인거고
카카오겜?
판금도색이면 무조건 재소환 할듯 그거 아니면 뭐..
아이 딴에는 부모님 알리는거 외에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사과한거긴해... 만약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아이 사과받으면서 앞으로 조심하자는 약속받고 봐줄만하고 내코가 석자면 어쩔 수 없는거고
나는 일단 내가 고치더라도 부모는 부를거 같음. 사고 쳤을때 이렇게 대응하는거라는거 알려줄 겸 해서.
나도 이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저 아이를 찾기가 쉽지 않...;; 경찰에 연락하기도 참 애매하기도 하고..;;;
경찰 대동해서 학교에 요청하면 됨
봐주고싶다 ㅋㅋ
찾아서 과자선물세트 주고 싶은데
너무 크지만 않으면 봐줄듯
애는 착한데 부모 만난 다음 판결하겠어
뭐 어쩔수없지 애가할수있는최대한의 그 거시기 뭐냐 그거는 했응게
나는 봐 줄듯
애있는 부모였음 거이 무조건 봐준다ㅋㅋㅋㅋㅋ 독신이여도 성의표시에 고민 생각 중이니 반은 성공
어지간히 크게 긁어놓은거 아니면 저정도 사과와 성의면 걍 봐주고 싶어진다
저 간식이 차주인 올때까지 멀쩡히 있었다는게 또 소소하게 맘따뜻해져
일단 컴파운드로 해보고 생각할듯
내 차에 애기가 저렇게 해 놓았으면 일단 컴파운드 문대 보고 안 되면 씁 어쩔 수 없지, 하고 말 것 같음 ㅋ
안봐줌 부모불러야지
ㅇㅇ저런 거 인터넷에서도 종종 보이던데 봉지에 세트로 담아 논 모양새도 그렇고 부모가 시킨 걸 수도 있으니 부모 부르고 봐야 함
나쁜 어른이라 이런생각만 든다 애가 자전거로 긁음 - 부모한테 말함 - 부모가 시켜서 함
손상 부위를 봐야지
어?
손상부위는 이거 아님?
그건 모르지. 차주가 저게 손상부위라고 올려놓은것고 아니고 저건 원래 있던 손상인지 어케 알아
근데 고민 때리는 건 저 정도로 참 애매한 경우일 듯
참고로 저 쪼꼬렛 맛없음..... 롯데마트에서 맨날 유통기한 임박해서 반값세일 하던데
저거 땅콩버터 맛이라 미국에선 잘팔리는데 우리나라에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
알고보니 초등학교 재직 중인 용돈 5천원 받는 김수현씨 ㅜㅜ
수현씨(초등학교 교사, 자전거로 출퇴근함, 용돈 월 2만원)
옆자리 교사 : 김쌤! 전화오잖아. 안받을거야?
애가 이런 정신머리가 있다고..? 좀 이상한데...
미성년자니까 보호자랑 얘기하고, 초딩이 책임감있게 행동한거 참작은 함
수백드는거면 모르겟지만 수십이면 그냥 봐줄듯
옆에서 초조하게 지켜보는 아지매의 떨리는 왼손
닦아봐야 알겠는데
이정도면 컴파운드 좀 문데면 원상복귀 될듯
저거 닦아서 사라질 레벨이 맞음? ㄷ
물로 한번 닦아봤을때 않보이면 컴파운드로 끝나는데 물뿌려도 보이면 도색가야됨
컴파운드로 안될 레벨임 첫번째, 3번째, 4번째는 도색이 까진거임. 저건 컴파운드로 안되고 파인곳 메꾸고 붓이나 스프레이로 다시 발라야함.
이걸 봐준다 안 봐준다로 토론해야 하는 시대인 게 서글프다
낭만 없는 시대
사실 낭만도 내 주머니 넉넉할 때나 챙기는 거라....
자전거면 긁힌 정도가 아닐거같다 ㅋㅋ
옆에서 지켜는 아지매의 떨리는 왼손
일단 기스 얼마나났는지 봐야.
엄청 심한거 아님 에구구 귀여우니 뭐 하고 봐줄레벨이긴 하다 ㅋㅋㅋ 말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게 이런거라니깐 ㅋㅋㅋ
ㅇㅇ. 진짜 첫 말이 중요한듯. 나도 예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누가 내 차 긁었다고 문자로 연락 왔는데, 문자가 공손 했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범퍼고 크게 긁힌 거 아니길래 커피 기프티콘이나 하나 보내 달랬음.
지금 내가 딱 그짝인 상황인데 근무지 후임이 말실수 나한테 씨게했는데 사과 안하고 버티다가 나중에서야 씨불거리면서 사과했거든? 그 사이에 주고 받은 온갖 욕이 있는데 어케 받겠어 ㅋㅋㅋㅋㅋ 걍 여전히 분위기 ㅁㅁ임 ㅋㅋㅋ 그날 바로 너 그거 예의 없는거라고 지적했을때 사과했음 지금도 밥사주고 술사주는 관계지… 첫문자가 딱 죄송합니다로 시작하면 일단 누그러지고 시작일텐데 ㅋㅋㅋㅋ
애는 용서해주고 부모한테 점잖게 피해보상만 해달라고 요구해야지
일단 나중에 갚는다니까 공증받고…
뒤에 사진에 있는 저거정도면 뭐
알고보니 메스가키
저거 100% 초딩 아님
심한거 아니면 애랑 부모 불러서 밥이나 한끼 얻어먹는 정도가 최선이지 뭐
초딩이 저런거 할리가 없음... 엄마랑 같이가다가 애가 긁어놓고 엄마가 봐서 그냥 넘어갈 수 없겠으니까 애한테 적으라고 시킨거일듯.. 아니면 어른이 긁고 아이인척 하는거...
애들 저런거 할줄 앎 나 전에 당근거래하는데 초4 여자애가 10분 지각한거 죄송하다고 편의점에서 커피 사왔었음 비쌌을텐데...
그렇다면.. 초딩도 그럴수도 있군...
내가 본 초딩들은 저런 거 할 줄 알았는데.. 초딩이 생각보다 똑또캐
나만 메마른 어른이었군........ 미안하다 초딩쓰...
아니 요즘 조숙한 고학년 초딩정도면 저런거 가능해,애들끼리도 카톡해서 대처법 정보교환도 하고 하더라
봐주자니 수리견적이 좀 나올거같긴한데 안봐주자니 쪼잔한 사람이 될각이라 고민되겠다
손상에 따라 다르지..컴파로 잘 티안날 정도면 넘어가고 밑칠까지 까져서 도색 각이면 청구
컴파운드로 닦으면 되겟는데 봐주자
그래도 부모님은 모셔오라 할거 같아. 사과하려는 마음은 칭찬해도 잘못을 했으면 본인에게 직접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과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음. 그게 도움이 되기도 할거야.
내 자식이면 상대방이 이렇게 해주면 진짜 고마울것 같음 이렇게해야 일이 끝나는거라고 알려줘야지 본인 잘못한것에ㅜ대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대방이 어떨지 체감할 수 있고
긁고 그냥 안 도망간게 어디야ㅎㅎ
Sns에 올리고 수익창출후 고치고 남은돈으로 부자가된다
이 시대의 봉이김선달
얘들한테는 저게 진짜 가진 게 전부임....부모님이 금수저라 얘들 앞으로 주식이랑 집 돌린 거 아니면
그렇지 저 애 입장에선 한달용돈 다 턴거지. 나 같으면 컴파운드+붓질로 해결될 수준이면 걍 허허하고 넘어갈듯
진짜 순수한 초딩은 놀래서 숨어버리지 저렇게 어설픈 쪽지와 과자를 재물로 바치지 않는다는게 내 의견이다
일단 블박돌려보고 진짜 애가한게 맞으면 봐줄듯
어떻게 대처할지는 개인의 자유인데 적어도 제대로 사과를 하고 성의를 표현했다는게 요즘같이 흉흉한 뉴스가 많은때에 보기좋음
이번만 입니다
결국 차주가 선택하는거지
난 봐줌. 열다섯살 넘어서 기스 좀 추가되도 사실 모름ㅋ
진짜 애기가 한거면 대면사과 받고 용서해주는건해줘도 저거만 가지곤 용서가 안되지
어른글씨같음 저또래 아이를 키우는데 저렇게 능숙할수가 없는데....3학년이면
말투가,, 초등학생 같지가 않아,,
내가 여유 있을때 저 정도 기스라면 봐주긴 할껀대 일단 찾아서 부모님 이랑 같이 만나서 사과는 얼굴을 보고 하는거라고 하고 과자 선물 상자 하나 사줄듯
근데 글씨체가 성인이 일부러 초딩스럽게 꾸민 글씨체인거 티나는데...흠...
음. 일단 블박부터 돌려봐야. 의심부터 하는 내가 좀 그렇긴하네.
초등학교 다니는 김수현(선생님)인데요!! 커서 꼭 갚을게요~
그냥 마음이 예뻐서라도.. 컴파운드 질하고 그래도 남는 자국은 붓이나 락카칠하고 봐줄거 같음..
일단 블박보고 애기하지 그애기는 없네.차량부위나 사고난 인물이 누군지 정확히 아무것도 모르잖아
맨 첫줄의 앞의 ㅍ과 맨 마지막 갚의 ㅍ의 글씨체가 다름. 어린애가 쓴것처럼 꾸민 어른의 글씨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