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천하통일 전까지는 평화가 올 수 없다고 생각하면,
손권 세력은 조조에게 먹히느냐(그걸 안 했으니 적벽대전이 일어났음) 조조를 극복하고 천하를 쥐느냐
이렇게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던 거임. 그리고 손가는 이미 두번째를 선택했음.
그렇게 된 이상, 손가는 조조를 제거하고 그 세력을 무찌르든 흡수하든 해야 천하를 잡을 수 있는데, 눈앞의 조조를 놔준다? 재기할 기회를 준다? 조조를 죽인다고 손가가 천하를 쥔다는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최소한 첫 단추를 꿰는 정도는 되지 않겠음? 그걸 안 할 거면 그냥 평화를 위해 조조에게 굽히는 편이 나았지...
내가 한말은 적벽에서 이기고 쬬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저상황에서 오가 북진해서 쬬네 세력을 흡수할 여력이 있는 상황은 아니였다는거임. 결과적으로 쬬의 권력에 융합되어 있는 지방세력들이 사분오열될꺼고 마등 유장 이런애들 치고 나왔을꺼고 전쟁이 줄어들지는 않고 더 복잡해졌을꺼다 라는 얘기 임.
사실 니말을 잘 이해를 못하겠어 난 재기할 기회를 준다거나 살려준다 머 그런 얘긴 한적이 없거든...
조공이 하루 낮, 하루 밤을 추격하여 당양(當陽-형주 남군 당양현) 장판(長阪)에 이르렀다. 선주는 조공이 갑작스럽게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처자식을 버린 채 달아났고, 장비로 하여금 20기(騎)를 이끌고 뒤를 끊도록 했다. 장비는 물가에 의지한 채 다리를 끊고는 눈을 부릅뜨고 모(矛)를 비껴 잡으며 외쳤다.
"내가 장익덕이다. 앞으로 나와 생사를 가름하자!"
감히 접근하는 적군이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마침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삼국지 장비전
이게 정사 기록임
허장성세는 어디서 본건지 알 수가 없네
차라리 메카조조로 변신해서 로켓 점프로 날아서 도망치는게 더 현실성 있지
반면 아무도 태클 걸지 않을 고...증?
저이후에 손권이 주유 처형해도 그럴수 있어짐
인물이 너무 많은데 유관장 역할을 다 합치면 어때요 라는 제의도 있었어ㅋㅋㅋ
관우가 쬬놔준걸로 제일 지랄한게 주유였던거 같은데 저걸 보낸다고?
손권이 후에 개지랄 한다는걸 쉴드치기 위한 고도의 오빠 아님?
이번엔 에바에 안타나 보네
저이후에 손권이 주유 처형해도 그럴수 있어짐
관우가 쬬놔준걸로 제일 지랄한게 주유였던거 같은데 저걸 보낸다고?
관우가 워낙 넘사벽으로 숭배받으니 주유를 희생양으로 고도의 실드를 펼친거라는 느낌이 온다
이상하게 한국은 저런거에 고증 엄청 따지는데 원산지인 중국은 뭐 조조가 유비랑 의형제를 맺던, 조운이 적벽대전에서 배로 분노의질주를 찍던 별로 상관 안하더라 ㅋㅋㅋㅋ
조운이 분노의질주하는건 보고싶어
손권이 후에 개지랄 한다는걸 쉴드치기 위한 고도의 오빠 아님?
차라리 메카조조로 변신해서 로켓 점프로 날아서 도망치는게 더 현실성 있지
차라리 로봇여포가 켄타우로스 적토마랑 합체해서 내이름은 여포~~~이러면서 용으로 승천하는게 더 재밌을듯
와 삼국장군전!
장비가 여자로 나와도 별 신경안썼지...
존잼이었는데 갈수록 변신컷이 줄어들어...
이번엔 에바에 안타나 보네
인물이 너무 많은데 유관장 역할을 다 합치면 어때요 라는 제의도 있었어ㅋㅋㅋ
조조까지 합치라고했음ㅋㅋㅋ
내안의 4명의 인격... 세 명은 도원결의를 맺었으나 한 명은 사이가 안좋았다.
그것이 비슷하게 일어났습니다
뭐야 장비 어디갔어요
전부 다 그럴 수 없어..망할.. 내가 저 영화 직관했다 속이 터져 뒤지는줄
관우 : 헤헤 공명이 ㅈㄹ하면 주유가 놔줬다고 해야지
주유입장에선 조조 죽어서 내분으로 조조세력 터지는게 베스트인데 놔준다고? ㅋㅋㅋ
웃긴건 저게 영화사에서 제안한 원작훼손보단 정상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아무도 태클 걸지 않을 고...증?
어떻게 나일론과 플라스틱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꼴리기에 허용이다
꼬우면 좋에게 문의 해보세요 아마 그쪽에서 동의 했을껍니다. ㅋㅋㅋㅋㅋ
어허 여캐가 가터벨트 입었으면 고증인기야!
개졓아
우리는 이런 자질구레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연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에헤헤 좋다
흨 이런거 너무좋아
꼴림엔 고증없다...
삼국지 동인지구만
중간에 저 여자 조미임? ㄷㄷ
ㅇㅇ 손상향이 조미고 손권은 장첸.
감독이 전하고픈 메시지가 전쟁이란 황망하고 누구도 승자가 없다 인거 같은데 저놈만 잡아도 절반 이상은 줄어들지 않냐? 전쟁?
저기서 쬬가 죽었다 라고 가정해도 전쟁이 줄어들거 같진 않음 압도적인 전력으로 오가 전국을 뒤덮을수 있었던 상황도 아니고 쬬네 병력이 사분 오열 하는거 말곤 없는 미래아닌가?
천자가 조조군 흡수하는건 어떻게 안될까
천자가 조조군을 흡수할수있는 상황이었으면 진작 흡수하고도 남았지 세력도 없고 권위도 없고 남은게 천자라는 명분밖에 없는데 뭘 어떻게 흡수함
어차피 천하통일 전까지는 평화가 올 수 없다고 생각하면, 손권 세력은 조조에게 먹히느냐(그걸 안 했으니 적벽대전이 일어났음) 조조를 극복하고 천하를 쥐느냐 이렇게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던 거임. 그리고 손가는 이미 두번째를 선택했음. 그렇게 된 이상, 손가는 조조를 제거하고 그 세력을 무찌르든 흡수하든 해야 천하를 잡을 수 있는데, 눈앞의 조조를 놔준다? 재기할 기회를 준다? 조조를 죽인다고 손가가 천하를 쥔다는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최소한 첫 단추를 꿰는 정도는 되지 않겠음? 그걸 안 할 거면 그냥 평화를 위해 조조에게 굽히는 편이 나았지...
조조가 사분오열됬으면 유비가 촉세우기전에 오측에서 전쟁 밀어버릴껄 유비살려둔게 조조견제때문이였으니까
거기에 마등이나 유장쪽도 서슬퍼렇게 살아있는 판이라서 마등은 장안까지 거의 프리패스로 내려올거고 유장도 상황봐서 한중 삼켜버릴거고 유비는 사실상 낙동강 오리알행이지 뭐
애초에 한중만 들고 있는 장로한테도 털려서 유비한테 헬프친 유장이 그게 될 것 같지가 않은데
생각해보니 그렇네? 그렇다고 마등쪽도 함부로 노리긴 어려운곳이니 그럼 뭐 장로 죽을때까지는 한중 유지 하겠네
마등은 자기 동네 군벌들만 어떻게 통일하면 장안까지 내려올 수도 있을거 같음 그 동네 군벌들이 보니까 마등 아래 통일된 세력들이 아닌거 같더라구 마초가 조조하고 싸울 때도 서부군벌 연합군의 맹주로 싸운거라더라
내가 한말은 적벽에서 이기고 쬬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저상황에서 오가 북진해서 쬬네 세력을 흡수할 여력이 있는 상황은 아니였다는거임. 결과적으로 쬬의 권력에 융합되어 있는 지방세력들이 사분오열될꺼고 마등 유장 이런애들 치고 나왔을꺼고 전쟁이 줄어들지는 않고 더 복잡해졌을꺼다 라는 얘기 임. 사실 니말을 잘 이해를 못하겠어 난 재기할 기회를 준다거나 살려준다 머 그런 얘긴 한적이 없거든...
그말이 맞을거임 그쪽 군벌들은 전부 선비족 강족 이랑 연합 세력이거나 부족 대표 같은 상태고 중국/이민족 혼혈의 중간자들 단체이기도 했다고 들었음.
근데 손상향은 일본 코에이가 만들어낸 이름 아님? 원래는 손 부인으로만 알려졌다고 들었는데. 이게 문화 역수입인가?
검색하니까 일본이 아니라 후대 경극에서 창작된 이름이구나.
코에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후대 경극 쪽 창작이라 보더라.
손씨 이름이 제대로 전해져오는게 없는가? 그렇다. 손씨 이름이 상향인게 일본제 창작인가? 아니다.
코에이 창작은 여령기나 관은병같은케이스
저 당시 고증으론 미녀(???)..
중국인이지만 일본어하는 드라마. 하긴 뭐, 로마인과 프랑스인도 영어하는 거에 익숙해서 그러려니 봤지만.
내가 저걸 극장가서 봤다!! 왜냐면1탄은 그럭저럭 괜찮았거든...
나쁜 황제가 관우를 암살하려고 하고 착한 조조가 관우를 돕는다는 미친 영화도 있는데 뭐
이거 오관육참 당하는 조조군 장수들 겁나 쌔더라.ㅋㅋ
그런데 이거 서사랑 액션씬들은 또 오묘하게 잘 짰던데
그러고보니 이거 봤었는데 관우가 반쯤 조조한테 끌리는 모습이라던가, 의나 충(?)을 중시하는 관우가 황제 죽이고 싶어할 정도로 분노하는 모습까지 나와서 기억에 남았죠.
솔직히....스토리나 관우 이미지와 어울리냐 안 어울리냐는 논란은 있었지만... 액션은 진짜 멋있었음....
그래도 이런 드라마 보다는 나을지도....관우 풍채가 안습...ㅠㅠ
장판파는 솔직히 장비 하나가 다리를 막으니 조조가 손수 키운 기병대가 모조리 전진을 하지 못 하더라 이런거보단 방패 눈뽕이 더 설득력 있긴 함 근데 나머진 진짜 에반데
기병들로 흙먼지를 일으켜 허장성세 부리는건 잊은거야?
조공이 하루 낮, 하루 밤을 추격하여 당양(當陽-형주 남군 당양현) 장판(長阪)에 이르렀다. 선주는 조공이 갑작스럽게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처자식을 버린 채 달아났고, 장비로 하여금 20기(騎)를 이끌고 뒤를 끊도록 했다. 장비는 물가에 의지한 채 다리를 끊고는 눈을 부릅뜨고 모(矛)를 비껴 잡으며 외쳤다. "내가 장익덕이다. 앞으로 나와 생사를 가름하자!" 감히 접근하는 적군이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마침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삼국지 장비전 이게 정사 기록임 허장성세는 어디서 본건지 알 수가 없네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삼국지 고증은 나름 제대로 되어있었음
막판의 유관장 트리오 대 여포의 핸디캡 매치는 나름 그럴듯하게 재현함. 연의가 아닌 게임버전으로..
조조랑 원소 친구 아닌가요? 왜 원소만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지
원소는 원작 그대로 냈는데 조조를 유비에 맞춰서 회춘시킨듯?
존나 실망한 영화 방패반질반질은 옛날 다윗과 골리앗 영화에서 첨봤고 장수가 자폭은 현대도 아니고 옛날에 화약이 있었지만 자폭할 정도로 폭발력이 쎈것도 아니고 소교빼고는 볼거없는 쓰레기
넷플에서 90화 짜리인가 드라마 삼국지보고 삘 받아서 관련 영화나 드라마 몇개 더 찾아봤는데 오래 되었어도 그냥 오리지널(?)이 제일 잼있더라
소설 자체가 거의 픽션인데 뭐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