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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 엥? 한국인 중에는 이렇게 빻은 얼굴은 없어요! 유 라이어 뻐킹 차이니즈!
저기 제일 조심해야 할 게 영어로 말하면서 접근하면 도망 가래 사기꾼, 소매치기, 강도 래
무슨 트루먼쇼 레벨인데 ㄷㄷ 진짜인가
형제의 나라는 맞는데, 형제가 수십 명이라고도 하더라
한국어도 피해야됨 높은확률로 도와달라는 사기꾼임
차를 왜케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아유 챠이니즈??
무슨 트루먼쇼 레벨인데 ㄷㄷ 진짜인가
ㄹㅇ임. 예전에 SNS하는데 터키 여자 사람들이 말 겁나 걸더라. 계속 형제라면서 뭐든 다 해주려고하고..ㄷㄷ 한 몇 개월간 관계 유지하다가 귀찮은거 싫어해서(알람 계속 뜸) SNS 삭제함. 형제의 나라라는 걸 굉장히 강조해서 신기햇음.
현지인 : 엥? 한국인 중에는 이렇게 빻은 얼굴은 없어요! 유 라이어 뻐킹 차이니즈!
??? : 하여간 조금만 호의를 보이면 이런다니까! 썩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루리웹 차이니즈 게시판...
누구는 형제의 나라도 옛말이라던 사람도 있던데 아닌가벼 잘해주네잉
루리웹-6615824967
형제의 나라는 맞는데, 형제가 수십 명이라고도 하더라
세속화된 이슬람이긴 한데 이슬람 기본이 손님맞이는 항상 거하게 하는거라 여행자에 친절함
하이 아유 챠이니즈??
저기 제일 조심해야 할 게 영어로 말하면서 접근하면 도망 가래 사기꾼, 소매치기, 강도 래
루리웹-8706769273
한국어도 피해야됨 높은확률로 도와달라는 사기꾼임
그럼 영어말고 현지 튀르키예어 쓰는 사람만 상대해야되는건가
그렇다고 현지어 쓰면 아예 알아먹질 못하잖아.. 내가 갔을때도 짧지만 영어 쓰거나, 상인들은 한국어 마스터더만
"접근하면"
차를 왜케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식당가면 그냥 서비스로 막 퍼주더라 관광지는 돈 받지만
일종의 친목 담배 같은 거던데 쉬는 타임마다 차마심
알 유 차이니즈? 하오
유튜버라서 잘해주면 세계적으로 이미지 좋아지고 홍보도 되는것도 있음.
라마단 기간이었나? 해지면 대접하는 기간
장인장모님 여행갔을때 바가지라 깎아달라니깐.. 유창한 한국말로 "우리도 남는거 없어요~" 한다던데..
군밤장수가 바람이 분다 바람이불어~하면서 장사하던데 근처에 한국인있다 싶으니까. 그외에도 사람 좀 다니는 곳은 한국어 다 수준급이더라 상인들이.
08년도에 시장가니까 중국제품으로 사기치던데...ㅋㅋㅋㅋ 물론 그 가게만 그랬고 다른데는 다 피를 같이 흘린 형제라고 잘해주긴 하드라구요 ㅎㅎ
무슬림들이 전체적으로 베푸는 게 교리에 있는 거 같긴 함. 큰 의무중 하나가 자선의 의무라고 해서 십일조 처럼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약자와 손님을 도와라 하는 게 있고 무슬림이 부자면 할 게 많음. 메카에도 가야되고(장소가 중요하다기보단 가는 길에 돈 뿌리고 가라는 뜻에 가까운 듯), 안식절에 밥 못먹는 사람(안식절에는 해가 뜨는 동안에만 물도 못먹고 대신 해가지면 먹을 수 있음)에게 밥도 제공해야하고...
왜케 잘해주냐 ㅋㅋ
중앙아시아쪽에서 저런 친절 받으며 여행하던 유튜버도 있던데 ㅎㄷ.. 한국 이미지가 좋아져서일까 사람이 유독 친절을 행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는것일까...
근데 원래 터키나 중앙아시아 등 투르크 계통은 유목민 문화가 남아있어서 손님 대접 극진하게 하지 않나 듣기로는 원수라도 손님으로 오면 일단 떠나기 전까지는 대접해줘야 하는게 국룰일 정도라던데
나도 앞으로 한국에서 터키인보면 형제처럼 대해야지!!
터키는 친절한 사람은 진짜 친절한데 양아치 같은 놈들은 또 양아치 같아서 착한 분들은 진짜 좋은뜻의 시골인심 같고 못된놈은 나쁜뜻의 시골카르텔 같았음.
어디가나 비슷하구만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네
터키 여행가서 느낀게 남자한테 잘해주더라 느끼하게 생긴 형들이 막 살갑게 굴고그럼 그리고 빵 무한리필은 저나라는 밀농사가 겁나 잘되서 빵이 하루가 지나면 다 버림 다음날 따끈따끈한 빵이 겁나게 나오는데 굳이 하루지난 빵을 킵할 필요가 없고 방부제를 쓸 이유도 없음 식당 알바가 빵을 포대자루째 쓰레기통에 버리는거 보고 충격받아서 왜 버리냐니깐 전날 남은 빵이라 처분하는 거라하더라
빵이랑 후식 차이는 보통 케밥 시키면 공짜로 줌 터키는 빵값이 싸서 빵 무한리필이나 걸인에게 빵 기부하는 문화가 일상임
카메라 의식할 것 같진 않은데 진짜 엄청 잘 대해주신다 ㄷㄷ
터키를 가야하나!
아 근데 이스탄불 항구 쪽에 있는 고등어 케밥 거리는 가지마...삐끼 쩐다...시비 걸길래 지랄했더니 칼 들려고 하더라. 그거 빼곤 터키 다 좋았음. 음식도 맛있고, 풍경도 좋고, 치안도 괜찮았음. 버스 안에서 애기가 울길래 휴대폰으로 뽀로로 보여주니깐 애기 엄마가 고맙다고 빵도 잔뜩 사다줌. 여러모로 추억이 많은 도시. 또 한번 가고 싶당.
저도 여친이 터키사람이라서 4주 정도 지내다왔는데 작은 도시였지만 만나는 분들마다 친절했고 좋은 기억만 남아있네요 처음 공항에서 내려 여친을 기다리고있는데 공항 관계자분이 기다리면서 마시라고 준 차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너 납치된거야
차이 카자흐스탄에서 비슷한일 겪었는데 잔을 비우면 무조건 계속 줌 그만마시고 싶으면 다마시지 말고 조금 남겨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