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이제 갹룽이 지배한다
가 아니고
조공짤
유게에서 봤던 거 같아서
유게에서 질문해 봄.
아마 창작만화였을 거임
출판사에서 나온 만화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내용이
예전에 수련해서 마왕 잡으러 나갔던 주인공이 돌아옴.
마왕은 다른 용사가 잡아서 그냥 수련과 모험만 하고 오게 됐음.
마왕은 못 잡았지, 변변한 기술도 없지, 그렇다고 명예가 있기라도 하나...
주인공은 부모님가게에서 일하지만
마을 사람들이나 부모님의 싸늘한 시선과 언행에 매일 괴로워 함.
그러다가 이웃집 꼬마아이를 만나고서였나
하여간 무슨 계기를 겪은 후에
사실 부모님이나 마을사람들은 자기를 환영했고, 좋아해줬는데
자괴감때문에 그걸 착각하고 있었던 거임.
그리고 뭔가 졸라 쌘 마물이 마을에 처들어왔고
주인공이 그거 잡으러 나가는 걸로 엔딩임.
1화분량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