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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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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른이 카미유를 패던 와중에 맞아주기도 한건 저놈뿐임
애초에 아무로를 위해서 목숨을 걸 만한 상황이 서로 목숨을 노렸을 때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
카미유는 샤아에게 있어서 아픈 손가락중 하나였으니까...
하지만 멘탈관리 못해서 카미유가 그모양 그꼴되고 지도 그거에 빡쳤는지 액시즈 떨구려카고
저쉑 저거 작전이라면서 사실은 분풀이로 때린거다...심지어 감금 원인조차 저놈
샤아가 아무로를 위해 목숨 걸 상황은 지가 죽이려고 할때 뿐이잖아 ㅋㅋㅋㅋ
하지만 멘탈관리 못해서 카미유가 그모양 그꼴되고 지도 그거에 빡쳤는지 액시즈 떨구려카고
애초에 아무로를 위해서 목숨을 걸 만한 상황이 서로 목숨을 노렸을 때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
그야 1년 전쟁 때는 적이었고 에우고에서 동료였을 때 얼굴 마주하고 부대낀건 지구에 있는 잠깐 동안이었으니 ㅋㅋㅋ
하지만 혹시 아무로가 죽었다면 "아무로, 라라아, 나를 이끌어다오......!!" 하면서 오지게 들먹였을것
저쉑 저거 작전이라면서 사실은 분풀이로 때린거다...심지어 감금 원인조차 저놈
모든 어른이 카미유를 패던 와중에 맞아주기도 한건 저놈뿐임
그리고 쥬도킹은 다 후드려팬다
제리드도 잊지말라구
저건 맞아준게 아니라 그냥 맞은거잖아...
ㅇㅈ
카미유는 샤아에게 있어서 아픈 손가락중 하나였으니까...
원래는 안아팠는데 ㅠㅠ
샤아가 카미유에게서 가능성을 봤었으니까 실제로 카미유가 정신 붕괴 안 했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거 같음
샤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인물):선인장에...꽃이 피었군 카미유:???
샤아가 아무로를 위해 목숨 걸 상황은 지가 죽이려고 할때 뿐이잖아 ㅋㅋㅋㅋ
그래도 역샤가 그렇게된듯...
그래도랜다 "그래서"
자기랑 인생사가 비슷하니까. 애꼈는데 문제는 인간을 애끼는 법을 몰랐음
카미유가 맨정신 유지하는 제타 극장판에서 역샤로 이어지면 규네이자리는 카미유이려나
그경우 역샤가 안터지지. 아니면 카미유가 멀쩡히 적이되거나
카미유가 망가지면서 인간에게 실망한거니 역샤가 안일어났을거 같음
극장판은 제타건담 해피엔딩 루트라서 그냥 에우고에서 하던일 마저 할듯
이 상태에서 우주로 탈출해서 산소결핍 때문이 아니었나..
샤아가 인류에 대해 실망한건 그리프스가 크리티컬이었으니
직장이건 군대건 가오는 존엄에 관련된 중대사안이지
샤아가 카미유 맛가는걸 제때 눈치챘다면 그 꼬라지는 안 났을지도 모른다 근데 샤아는 죽는 그날까지 어른이 못된 애어른이라 다른 사람 보살필 능력이 안 되
에마가 얼마나 카미유를 줫팼는지 생각하면 사실 곽달호 정도면 선녀긴 하다
카미유도 제타에서 샤아를 제일 따랐지 아무로는 그냥 저게 우리 샤아형 라이벌이었다던 그 인간인가 안 그래도 비교당해서 싫은데 실제로 봐도 띠껍네 했었고
아무로는 이성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뭐든 잘 안다고 하면서도 그게 자기기준으로 판단한 기준이라 어 그래 잘하고 있구나.. 역시 너도 그럴줄 알았어(하나도 안그렇슴, 이미 까미유는 미쳐가는중) 이런상황이였고 샤아는 대외적으로 잘난사람 뛰어난 사람인척인건 잘해도 인간대 인간의 대인능력자체나 공감 능력은 아무로보다 못하고 결여된 놈이라 제대로 다가는 갔는데 전혀 다른말만 내뱉은게 아무로라면 제대로 다가가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아 그거아닌데 야 너 괜찮아? 걱정하면서도 이걸 속으로만 삼키고 겉으로 말을 못꺼냈던게 샤아라는 사람임.. 그래도 지딴엔 비유법으로라도 좀 돌려말하기로 운이라도 띄워보려 말꺼낸게 샤아 아즈나블이란 사나이를 알고있는가.. 이 장면
사실 작 중에서 카미유 신경써줄 어른이 없다시피 하긴 했음 다들 자기 일만으로도 벅찬 상태라
시리마센!
카미유가 무턱대로 싸우려들자 하는말 그 방법이 틀려서 카미유가 미쳐버리는데 일조했을뿐이지 크와트로는 카미유를 진짜 아끼긴했음
다만 본인이 남 챙겨줄 만큼 여유로운 상황도 아니였고 하마터면 전쟁 중이라.....
샤아가 쥬도를 만났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데 아쉽다
대신 하만이 만나서 쇼타에 각성을...
?? 죽일려고 목숨걸어도 안죽는놈 목숨걸고 지켜줄 상황이 상상이 안가니까 못지켜주는거지
크와트로가 최종적으로 역샤루트를 결정하게된건 제타안에서 애처럼 굴고있는 혼빠진 카미유의 통신음을 듣고 였으니
아무로를 위해 목숨을 건 적은 없는데 아무로때문에 목숨이 왔다갔다 한 적은 많지
과연 남성으로 보고 대한게 맞을까(문제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