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이란게 없음
뭔가 유니콘을 움직이기 위한 도구랄까
살아숨쉬는 캐릭터가 아닌 느낌
하다못해
단편 영화의 주인공들인 시북 아노나 요나 바슈타
이런 애들도
시북 아노는 시북 아노
요나 바슈타는 요나 바슈타
얘네가 아니먄 안 될것 같은 느낌이 있음
근데 버나지는
버나지가 아니라 니콜라스 케이지여도
그냥... 차이가 없을 것 같음
“다케도...!”
“ 나의 단 하나의 소망... 가능성의 짐승. 희망의 상징.“
그냥 니콜라스 케이지로 바꿔치워도 그럴 듯한 녀석은 개인적으로 버나지 링크스 뿐
우주세기 클리셰 점철의 캐릭터라 그런가
아님 주도적으로 하는 것 없이 끌려다녀서인가
난 버나지는 라플라스 사변 내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어스 노이드와 스페이스 노이드 한쪽에 묶이지 않고 최대한 평화적인 해결을 가져오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서 꽤 좋게 평가함. 버나지의 가치관 자체가 많이 이상적이긴 한데 엮인 집단들부터가 극단적인 현실주의이니
난 버나지는 라플라스 사변 내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어스 노이드와 스페이스 노이드 한쪽에 묶이지 않고 최대한 평화적인 해결을 가져오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서 꽤 좋게 평가함. 버나지의 가치관 자체가 많이 이상적이긴 한데 엮인 집단들부터가 극단적인 현실주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