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음양의 한쌍으로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음양의 태극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얘네 둘을 동등하게 대하는게 맞는거 같음
즉 누군 정실이고 누군 첩이고 할 게 아니라
둘 다 동등한 위치에서 선생은 불륜각을 잡아야 한다는 거임
하지만 둘 다 머리가 좋으니까 사실은 서로 선생이 상대와 관계를 가지는 걸 알고 있을 거 같음
그럼에도 이것에 대해 따로 말을 하진 않을 거 같은데
둘은 서로 반대되는 속성으로 대칭되는 존재이니 만큼
선생을 대함에도 서로의 부족할 부분을 서로가 채워줄 거라
선생이 이 둘을 상대하는 동안에는
체모 하나 정액 한 방울 남김없이 부족함 없는 만족이 가능함
즉 적어도 서로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안 볼 것이란 계산이 설 거임
말 그대로 태극의 무한, 순환하는 불륜 스파이럴이 따로 없다
둘은 하나가 되어 선생을 독차지 하는 거야
오오 붓다여!
미친소린데, 꼴리네요
ㅁㅊㄴ아;
3p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