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에게 전화가 옴... 자기 손자가 전화를 한 거임... 엄마가 갑자기 욕조에서 쓰러졌다고, 입에는 거품을 물고있다고...
할머니는 근처에 사는 자기 딸 아파트로 허겁지겁 달려감, 몇 시간 전만 해도 영화를 보면서 독립기념일에 차릴 요리에 대해 통화하고 있었는데...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당장 쓰러진 사람은 내비두고, 응급호송을 위한 600달러를 지불할 수 있는지부터 먼저 물었다고 함...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환자를 호송하지 않으려면- 당연 서류에 보호자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음... 그냥 앞에 죽어가는 환자 두고 생 깐거임 ㅇㅇ
결국 할머니가 직접 자기 딸을 두 손으로 차에 태워 응급실로 향해야만 했음...
응급실에 도착한 딸은 헬리콥터에 실려 템파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닷새 후 사망함...
세 아이의 어머니, 크리스틀 갤로웨이는 그렇게 사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네 명의 구조대원 중 한 명은 해고, 두 명은 좌천과 무급 정직, 다른 한 명도 무급 정직의 징계를 받는 것으로 끝남...
3줄요약
1. 애 엄마가 쓰러짐
2. 구조대원이 "니들 응급실까지 갈 돈 있냐."며 환자 생깜
3. 결국 조기 조처가 늦은 애 엄마는 사망함
응급구조사도 사람일테고 저렇게 돈에 환장해봐야 본인 인센티브가 될 리도 없으니 병원이나 후송담당 업체에서 얼마나 지랄맞게 쪼았을지. 그리고 인간적인대응에 패널티를 먹여왔을지. 최종적으론 현장책임100%로 떠넘겨 해고 무급노동강요? 깊은어둠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의료보험 있어도 민간의료보험인데다 여러개라,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더라. 우리나라에서 영어선생 하는 분이, 미국에서 애 치료 했는데 천만원 넘게 나온 내역서 보여줌.
트럼프 지들손으로 뽑았는데 저렇게 되는건 미국국민이 원했던거임
무지와 무식의 환장의 콜라보
현실판 트라우마팀
응급구조사도 사람일테고 저렇게 돈에 환장해봐야 본인 인센티브가 될 리도 없으니 병원이나 후송담당 업체에서 얼마나 지랄맞게 쪼았을지. 그리고 인간적인대응에 패널티를 먹여왔을지. 최종적으론 현장책임100%로 떠넘겨 해고 무급노동강요? 깊은어둠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싸이버펑크 2022
천민자본주의 그자체 미국은 자본주의로 흥하고 자본주의로 망할듯 ㄹㅇ루
하지만 그전에 세계가 다 망하고 나서 망함
진짜 사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