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노아 사관밈 + 불륜밈 합치면 좋을 것 같음

[Yrel]

뒤늦게 노아와 선생의 불륜을 알아낸 유우카

차마 선생에겐 뭐라 할 수 없어 노아에게 가서 대체 왜 그랬냐고, 언제부터였냐고 소리침

그러자 노아는 평소처럼 싱긋 웃으며 "알고싶어?" 라고 한 뒤 얼굴 표정과는 대비되게 기계처럼 말하기 시작함

"xx월 xx일 xx시 xx분 xx초. 세미나 사무실에서 네가 행복한 표정으로 선생님과 사귄다고 할 때, 선생님을 빼앗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xx월 xx일 xx시 xx분 xx초. 샬레에 당번 업무를 하러 가서 처음으로 선생님을 유혹했어. 그땐 그냥 장난으로 아시더라고."

"xx월 xx일 xx시 xx분 xx초. 선생님께서 기술관련 업무로 밀레니엄으로 오셨을 때 엔지니어부로 가며 처음으로 손을 잡았어."

그런 노아의 모습에 유우카는 새파랗게 질려서 뒷걸음질 치는데 노아는 유우카와 간격을 유지하며 계속 말함

"xx월 xx일 xx시 xx분 xx초. 세미나 사무실에서 선생님과 아주 짧은 입맞춤을 했어. 네가 탕비실에 커피를 타러 간 사이에."

"xx월 xx일 xx시 xx분 xx초. 네가 비품을 가지러 간다고 나갔을 때, 처음으로 선생님과 키스했어. 4분 48초동안. 네가 타 준 진한 커피맛이 났었지."

"xx월 xx일 xx시 xx분 xx초. 선생님과 샬레로 돌아가기전에 엔젤 24 편의점에 들렸어. 물론 구매한 물건은..."

더 이상 정신이 버틸 수 없었는지 유우카는 주저앉아서 헛구역질을 함

하지만 노아는 그 모습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아예 유우카의 귓가에 입을 대고

자신이 먼저 선생님과 모든 것을 했다며 그 과정과 횟수를 세심하게 하나하나 알려주며 마무리

정말 좋지 않습니까?

[유자소르베]

[유아독존]

[BlackRabbit]

[Esper Q.LEE]

이런 건...... 우리가 원하던 불륜이 아니야....ㅠㅠ

[서울토마토]

코하루도 이건 금지고 사형이라고하네요..

[귀차니즘 궤적]

이건 얀이잖아 ㅋㅋㅋㅋ

[익명쿤]

죽어

[익명쿤]

아니지
그러다 죽어요

[간다무간다무]

노아에게 사관밈을 빼앗긴 노아

[테르미너스]

이건 불륜이 아니라 호러잖...

[배신하고싶어라]

[루리웹-6582618992]

캬 꼴잘알 이게 NTR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