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이랑 키오 이야기 전부
플리트도 겪을 수 있는 이야기였음
원작에서 1부 내용 끝나고
플리트는 군사학교로 진학함
이떄까지는 베이건 인간인거 알아서 혼란스러운 시기였고
거기서 제하트 만나고 처음으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는데
제하트가 베이건인거 알고 충격받고
주변 사람들 더 죽어 나가면서
베이건에 대한 증오 끝까지 키운채로 2부 종료
3부에서는 베이건 반드시 죽인다맨으로 각성한 플리트가
베이건이랑 싸우다가 베이건 사정 알게되고
베이건과 지구 싸움 중재하게 되어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하는게
평가가 더 나았을거 같음
괜히 3세대 이야기 진행한다 하면서 입털었지만
실제 에이지 내용은 결국 플리트 연대기였으니..
아니면 그냥 딱 아버지-아들 정도로만 구도를 유지하고 손자는 엑스트라정도로 3세대로서의 의견피력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3주인공이라 이야기가 매번 바껴서 스토리짜기 골아팠을거같긴하다
그래도 할아버지-아버지-손자가 각기 다른 입장에서 전쟁을 본다는 전개는 좋았음. 6.25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2세대-3세대를 연상시키는것도 있고.
플리트 이야기가 잘 마무리 지어지고 후속으로 아셈이 주인공인 이야기 나왔으면 모를까 너무 성급했음
아무리 봐도 반다이가 완구 팔고 싶어 환장한 욕심이 너무 과했어...
아 완구가 아니라 건프라
그래도 할아버지-아버지-손자가 각기 다른 입장에서 전쟁을 본다는 전개는 좋았음. 6.25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2세대-3세대를 연상시키는것도 있고.
플리트 이야기가 잘 마무리 지어지고 후속으로 아셈이 주인공인 이야기 나왔으면 모를까 너무 성급했음
난 플리트랑 아셈 부자까지는 괜찮았어, 근데 키오편에서 플리트랑 아셈의 행보가 좀 ㅋㅋㅋ
슈로대나왔을때 스토리연결이나 에이지3에 투자해준건 정말 좋았는데 원작은 아쉬웠지
아니면 그냥 딱 아버지-아들 정도로만 구도를 유지하고 손자는 엑스트라정도로 3세대로서의 의견피력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3주인공이라 이야기가 매번 바껴서 스토리짜기 골아팠을거같긴하다
난 오히려 반대로 손자를 주인공으로 해서 할아버지랑 아빠가 왜 저렇게 되었는가, 그리고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파고들어보는건 어땠을까 싶었음
솔직히 그냥 그림체 바꾸고 좀만 더 어둡게 갔으면 인기 많았을듯 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