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인 30대 전업주부 김씨는 얼마전 어머니께서 돌아가셔 장례를 치르게 됨.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친척도 많지 않았던 탓에 김씨측 문상객은 얼마 없긴 했지만
조용히 장례식은 진행했고 급한대로 김씨 남동생의 신용카드로 장례비를 치름.
(남편은 직장생활을 15년이상 했기 때문에 남편의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많이와서 문상객 대부분은 남편측 지인들이었음)
-그런데 부의금 정산을 하던 남편이 자신의 지인들로부터 들어온 부의금을 따로 챙김.
-남편 앞으로 들어온 부의금을 제하고 나니 장례비는 부족했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남동생의 몫이 되어버림.
남편도 장례비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자신과는 상관없다며 선을 그어버렸는데
받은 부의금은 언제 갚아도 자신이 갚아야 할 빚이니, 장례비 정산은 김씨남매보고 알아서 하라 함.
거기다 김씨측 조문객들과 달리 남편측 조문객들은 술도 많이 마셨지만 그 비용도 나몰라라 했다고.
-하물며 시부모, 시가 친척들이 준 부의금이라도 장례비에 보태면 안되겠냐고 했지만
남편은 우리 부모님이 주신 돈을 왜 처남에게 주냐며 정색했고, 시댁식구들이 준 부의금까지 싹 다 챙김.
-아직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준생인 김씨 동생은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이 있어 괜찮다'고 했지만
김씨 입장에서는 너무나 미안하고 부끄러웠다고 함.
-장례식이 끝난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듯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새 차를 사겠다고 함.
김씨는 남편이 대출이나 할부를 할 사람이 아니라 갑자기 무슨 돈으로 차를 구입하겠냐고 물었고
남편은 장모님 장례식 부의금으로 목돈이 들어왔으니 그 돈으로 사겠다고 함(...)
생각보다 이런 일이 종종 벌어진다고 하는데,
법원 판례를 보면 '부의금은 일단 장례식에 쓰라는 돈'이기 때문에
누가 줬든지 간에 일단 장례식에 쓰고, 상속분 비율대로 나눠갖는 것이라고 함.
(나는 이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라고 하며 특정하며 준 것일때는 그 남은 돈을 그 비율대로 가져갈 수 있다고)
결론: 남편이 개색기.
뭔소리여. 일단 장례식비용을 충당하고 남은돈을 가르거나 해야지. 다짜고짜 배때지에 집어넣는건 에바지. 지네 부모님 장례식때 마누라가 똑같은짓하면 저런인간은 100퍼 염병떨께 뻔함.
니거내꺼 라고 따진다고 해도 ㅅㅂ 저게 부부냐 ㄹㅇ 양아치새1끼지
보통 장례 다 치르고 돈이 남으면 대충 비율로 나눠갖지 저렇게 비용 제하기도 전에 가져가는 개새.끼는 없다.
저런짓을 태연히한다면 다른면에서도 개차반일게 뻔히 보이는데 용케도 지금까지 참아왔네
장례식에 쓰라고 준돈이지 저 새끼 차사라고준돈이 아니지...
ㅈ나 칼같은게 아니라 ㅈ나 칼찌맞을 소리지 뭔 ■■한 채무자한테 빌린돈 뜯어가는 조폭들이나 할짓을 지 처가에 하고 앉았는데
칼은 무슨 그냥 싸패지
Lapis Rosenberg
차바꿀 생각에서 이미 드러남
첨부터 각자통장관리햇슴 저게 맞지.
아님 싸패랑 결혼 당첨 ㅋ
에에엑
저정도면 남자가 ㅈ나 칼갈은 느낌인데? ㅋㅋ
루리웹-7414807389
뭔소리여. 일단 장례식비용을 충당하고 남은돈을 가르거나 해야지. 다짜고짜 배때지에 집어넣는건 에바지. 지네 부모님 장례식때 마누라가 똑같은짓하면 저런인간은 100퍼 염병떨께 뻔함.
루리웹-7414807389
장례식에 쓰라고 준돈이지 저 새끼 차사라고준돈이 아니지...
루리웹-7414807389
칼은 무슨 그냥 싸패지
루리웹-7414807389
ㅈ나 칼같은게 아니라 ㅈ나 칼찌맞을 소리지 뭔 ■■한 채무자한테 빌린돈 뜯어가는 조폭들이나 할짓을 지 처가에 하고 앉았는데
???개소리쥬 저 남편 손님들이 와서 술먹고 했다는건 안보임? 술값은 하늘에서 떨어지나
활동내역 부터 볼껄 괜히 어글 끌렸네
이미 부모가 없을덧
님 부모님이 계신다면 달려가서 저런 상황이 맞나 여쭤보세요
막말로 통장 각자 관리하는 사람도 정상인은 저런 돈에 손 안대
그럼 결혼은 왜 하냐? 새끼 칠라고?
정작 부의금 내준 지인들도 저 행동 했다고 들으면 100% ?? 했을듯 ㅋㅋㅋ 장모님 장례식에 보태쓰라고 주고 갔더니 본인 차 샀다고 하면 다 손절할듯
저거 본인이냐?
뭔 각자 통장관리 얘기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파악 못하네
부부 사이가 소원한가보군요
평소에 일상생활 우째하는지 진짜 궁금하네..... 어디가서 안처맞고 다니나..
결혼에 대한 이해가 내가 잘못된것일까?? 결혼한순간 한가족이 되는게 아니었던거야??
부모님 한테 얘기할게 뭐있음 그냥 가서 내가 이렇개 얘기해줬다고 자랑하면 되는거지.
저런 새끼들 특) 지애미 장례식에서도 똑같은 짓하면 지랄염병함
니거내꺼 라고 따진다고 해도 ㅅㅂ 저게 부부냐 ㄹㅇ 양아치새1끼지
ㅇㅇ. 1. 자기한테 들어 온 거 자기꺼라고 볼 수 있음. 2. 남매가 처리해야 할 돈이라고 볼 수도 있음. 3. ㅅㅂ 그 남매 중 하나가 지 마누라 잖아. 남이냐...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248518996
뉴스임
장례식장 음료 가격은 비싸다
그냥 딱 그 병원 매점이나 편의점이랑 같은 가격만 받더라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여자쪽 말고 남자쪽 손님들이 술 마셨다고 함 장례식에서 술이랑 안주값이 얼마나 큰데
저런짓을 태연히한다면 다른면에서도 개차반일게 뻔히 보이는데 용케도 지금까지 참아왔네
보통 장례비 제외하고 상주던 어르신이 손님들 들어온 숫자 보고 분배 해 주시지 않나
먼저죽으면 장례 안해줄듯
새로 바꾼 차랑 같이 태워줘야지
아니지 차는 팔고 남편새끼만 보내야지
보통 장례 다 치르고 돈이 남으면 대충 비율로 나눠갖지 저렇게 비용 제하기도 전에 가져가는 개새.끼는 없다.
어휴 ...
인간쓰레기란 말이 여기 쓰라고 있는거네.
이열 개쓰레기다
미1친 새2끼 아니여 이거
10년차인데 30대란건...뭐 사고로 결혼이라도한건가;
29살에 결혼했어도 10년차면 30대
너무 각박해서
할많하않
장례비로 들어가야 할돈을 다 치르기도 전에 갖고가는게 뭔 개짓거리냐.
존나 당연한건데, 축의금 부의금이 존재하는 목적이 애초에 '큰 행사에 돈 많이들어가는데 조금씩 모아서 보태주자' 이 의미로 있는거임
저런사람이랑 10년이나 같이 살앗다는게 억울해서 잠이 안올듯
내 자식이 저러면 그냥 빠따로 대가리 갈아버리고 농약한사바리 마려울듯 자식이라고 키워놨더니 천하의 개쌍놈일세
적어도 장례비는 해줘야지
미친거 아녀??
아니 저거 부모가 알게되면 존나 개쌍욕 먹을 짓인데 존나 당당하게 저런다고???
유머는 아닌 듯...
장례식장 대여비야 남매가낸다고쳐도 적어도 지손님 식비빼고 가져가야되는거아니야? 식비는 하늘에서내려온대?
저런새끼랑 결혼하고 살면서 여태 별일없었나?
뉴스 나올정도면 참다참다 폭발한듯
목돈이 들어왔데... 천하의 개썅늠 이네.
일단 이혼부터 해야하네 저건;;
일단 직계가아닌 처가집 일로 사회.관계자들을 부른거 부터 예의가 벗어난거 가족의 조사로 장사질 해먹는거 갑질이 몸에 베어 있는 놈으로 보임
뭔 소리여. 배우자 부모님 조사도 부모님 조사랑 똑같이 취급해. 회사 다니면 기본적으로 알텐데?
그건 휴가나 경조사 지원등 해택일때 이야기고 모든 경조사에 사람들을 부르면 예의가 아냐 초대 받은 사람은 부담이거든
딱 하는 꼴 보니까 장모님 돌아가셨다고 한탕 해 먹는 느낌
그정도까진 아님. 업무 직군이나 회사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3일장 해야하니 회사가 어지간히 중요한 업무를 맡은게 아닌 이상 3일동안 장례식장 지켰을거고 장인/장모상 공지정돈 올라오는데다 어느정도 업무상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면 참석할순 있음. 차를 일시불로 사는 성격이란거 봐선 못해도 1~2천만원은 들어왔단 소리일거고 못해도 200명은 방문했단 소리인데 꽤 규모있는 기업에 다니는걸로 추측할 순 있음 물론 말한대로 모든 경조사에 사람들을 부르는게 예의가 아닌게 맞고 저 남편놈 돈 땡긴거 봐선 문자로 수작부린건 맞는데 그걸 감안해도 저렇게 많은 인원이 방문할 정도면 회사 전체에 공지가 돌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언능 취직하세요
얽힌 사람이.많으면 많을수록 경조사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한다리 건너서의 경조사에 구지 초대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거 저 200명이 전부 저 사람처럼 처가 일까지 사람을 부른다고 하면 보통일이 아니거든 특히 사업하는 사람들은 한다리 건너 사람일로 초대 받으면 힘들어
물론 회사 복지야 당연히.챙기는게 문제가 아니지
막말로 업무 관계자가 그사람의 부인하고 관계자는 아니자나
일반적으로 공지 뜹니다. 공지는 뜨는데 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마는 것임.
헛소리 찍찍하고 있네
아조씨 취직을 좀 하세요. 회사에 얘기하면 공지 올릴거냐고 먼저 물어보고 공지 올린다고하면 올 사람오고 말 사람은 마는거임 뭔 쓸데없는 얘길 하고 있어
사회 생활은 하냐? 빙부상 빙모상은 부모상이랑 똑같은거다
회사 다니면 경조사 게시판에 빙부상 빙모상 검색 좀 해보고 와라 이 새키야 물론 너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다니는 회사가 없을거같긴하다
가냐 안가냐는 그 사람과의 관계로 결정하면 되는 문제고 그거 공지했다고 왜 욕을하냐? 사회생활 가능하냐 진짜?
초대는 뭔 초대야 전체공지 돌리고 알아서 가고 말고 하는 거지.. 누가 칼들고 빙부빙모상 오라고 협박함?
저런 사람들은 평소에도 패시브라 아내가 고통 많이 받았을거다 본인은 또 당연하다 여기고 삼 그러다 이제 나이 먹고 황혼 이혼 당하거나 따로 사는데 자식들은 당연하게 엄마랑 삼 욀케 잘아냐고? 내 얘기다
네 동질감 느끼네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로
예로부터 사이가 좋던 나쁘던 경조사는 건들이는건 아니라 했거늘…
저건 부주한 사람한테도 실례인 행동이지
부주가 저렇게 많이 들어온다고?? 집이 사업하나....
장례 내내 속으로 꽁돈생겼다고 겁나좋아했을거 생각하니 역겹네
저딴새끼도 결혼을 했는데 난? ㅜㅜ
와.... ㅅㅂ 내가 아는 모든 욕을 저 남편새ㄲ에게 퍼부어 주고 싶네
저런 인간들은 진짜 어디서 저렇게들 나오는거냐 진짜
대체.. 저런놈이 왜 결혼을..
저건 시부모한테 하소연해도 될거 같은데 시부모가 빠따로 아들새끼 안치면 손절해야..
허미;;;
가족이 아니네. 경조사가 장난인가? 그런거 챙기라고 결혼하는건데 지 가족 죽을때 부인이 나몰라라 쌩까면 기분 좋겠네
저걸 챙기게 놔둔 아내는 뭐냐. 남편이 폭력적 가장인가
지 장례식때도 벌떡 일어나서 부의금 챙기고 다시 뒤질 듯 ㅋㅋ
저런 남자랑 결혼한 벌이다
옛날에 같이 일하던 가게에서 같이 일했던 애가 저거 비슷한 짓한게 사장이 회식하라고 100만원 쭸는데 지는 회식 안한다고 20민원 달라고 함 회식비 n빵도 웃기지만 그때 같이 일하던 애들이 6명이었던거
뭐 저딴 새끼랑 결혼을 했지...나중에 시부모 장례식 할 때 똑같이 되갚아주시길
보통 장례비 제하고 남는거 조문객 많이온사람, 가족서열등을 고려해 적당하게 n빵하는게 일반적이지
저러고 살꺼면 결혼은 왜 하고 사는건지.. 뭔가.다른 속사정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만 이것만 놓고보면 이혼당해도 할말 없겠다
무슨 장례식장에서 부의금 받는게 장사수단ㅇ인줄 아나 보네 ㅡ.ㅡ
이건 선 쎄게 넘은것 같은데...
답이 안나오네
그랴소 개인적으로 반의무적인 축의금 부조금 없어졌으면 좋겠음 좋은 의도도 있다는 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반대임
품앗이라 그럴라면 사회생활접어야지 암것도 가지말고
결혼과 장례는 갑작스러운 일임. 결혼은 예정일이 그래도 넉넉하다면 장례는 갑작스러운데 과정자체가 간단하지도 않음. 아직 제대로 안 겪어봐서 모르는것같은데 장례식 비용 천만원 넘게 찍히는거보면 왜 사람들이 조의금을 나누는지 알게됨
그래 너 경조사 있을때 꼭 축의금 부의금 안받는다고 해라. 입만 털지말고 먼저 실천하기!
저렇게 당당하니 지 주변 사람들한테 알려져도 상관없겠지? 진짜 인성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