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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거하고 성능 좋은거빼면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는 에이 선생
이쁜거하고 성능 좋은거빼면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는 에이 선생
에이가 인형 만들때 신의 심장을 넣으려고 했었나 봄 근데 계속 실패해서 결국 신의 심장 안넣는 방향으로 바꿨고 그래서 신의 심장을 나루카미 다이샤에 맡긴 것
물론 신의 심장 탑재형으로 만들었던 스카라무슈는 실험작에 불과했으니 방치된 것
까놓고 얘기해서 에이가 걍 이거 아니야 하고 죽일 수도 있는데 풀어준 건데. ... 많이 봐준 거 아니냐?
얘는 자식이 아니라 인형이고 도구인데 얘는 지를 자식으로 착각하고 있는 거 같더라.
그냥 깡통로봇이면 모르겠지만 감정이 있는 로봇이다 보니 아무래도 생각하는 바가 사람마다 다르겠지
그 점이 스카라무슈가 착각하고 있는 점 아닐까. 에이 입장에선 스카라무슈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니까. 고장난 인형 같은 거 부숴버리면 그만인데 살려줬더니 어디가서 삽질하면 나같으면 걍 베어버리지
키작은 꼬추캐가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