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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주입만 하면 쑥쑥 받아들일 줄 아냐 바보들아' 인가
포켓몬 외우는건 잘해도, 원소 주기율표는 못외우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가?
게임을 하려고 배우는것도 훌륭한 동기부여 방법이더라고
난 친구 없는데 누구랑 얘기하면 될까?
비밀친구 만들어
최고의 교육자료는 부모 자신이다 이런 느낌이군
난 친구 없는데 누구랑 얘기하면 될까?
레몬 SPARKING!!!!
비밀친구 만들어
북미 섭에서 게임해. 나도 도움이 많이 됐음.
레몬 SPARKING!!!!
게임을 하려고 배우는것도 훌륭한 동기부여 방법이더라고
이번달 친구비 입금 하라니까
독일인들이랑 게임하니까 독일어 몇 개는 배웠음.
AI 여자친구 10년안에 나올듯 존버 또 존버하십시오
또 하나의 나
친구 없어도 한국어 잘 익혔잖아 화이팅!
헤이 프렌드
빨간팬 선생님?
With us.
게임해봐 최소한 욕이랑 인사 정도는 배움
랜챗이라도 해보셈.
동남아 섭에서 겜 해봐야 bobo 밖에 봇 배우던데
그러면 굳이 언어를 배울 필요가 없을 거 같아!
러시아 놈들이랑 겜 하면 cyka Blyat 밖에 못 배우고
친구비를 내면됨.
이거 ㄹㅇ 나도 잘하지는 않지만, 아니 객관적으로 봐서는 영어를 못하는 축이지만, 최소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짐. 개인적으로 조용한 카드 게임류(one card)같은거 추천함. 정신 없는 FPS나, 액션 게임류는 영어 못하는 사람이 하는 영어 발음에 그들이 스트레스적으로 반응하는경우도 종종 있어서, 어느 정도 숙달된 상황에서 도전해보세요. 예전 엑박에서 콜오브 듀티 하는데, 내 영어 발음 가지고 계속 놀리더라고, 뭐, 나도 Shut Up! 해줬지만.
Hey Brother~~~
내 경험에 의하면 MMORPG는 언어공부에 꽤 큰 도움이 됨. 난 다옥, 에퀘, 아이온, 블소, 길드워 같은 게임을 유럽이나 북미섭에서 장기간 플레이했는데, 그와중에 길드같은거 가입하고, 같이 레이드나 퀘스트 하고, 팀보이스도 하고, 디코도 하고 하면서 언어 많이 늘었음. 물론 문법적으로는 많이 고장나있긴 하지만, 그냥 외국인이랑 일상대화하는것엔 큰 불편함 없는정도. 실제로 열심히 교제 보고 공부했던 기간보다, 그냥 다 내려놓고 게임 죽돌이 하던 시절에 언어능력이 크게 향상됨. 일본어의 경우도 학교보단 라그나로크랑 판스온 하면서 배웠고.
학교다닐 때 제2외국어가 일어였지만 머리속에 하나도 안 들어왔는데 졸업 후 플레이한 게임 한 편으로 인해 일본가서 혼자 돌아다녀도 현지인과 말을 섞을 정도가 되었음. 그 고마운 게임은 바로 드캐로 한 쉔무 1&2.
내가 그랬는데 늘어난건 영어로 욕하는 법이던데. ㅜㅠ
난 초딩때 스타 할려고 공부했던거 같음 그래서 영어에 거부감이 없는듯
레딧에서 유게처럼 병림픽 채팅 떠라
친구도 없고 싱글플레이어만 하는 종족이라면 게임을 영문판 영문대사로 하는것도 추천
핸드폰 기본언어 영어로하고 시리/(삼성은 생각이 안남)한테 이야기 해봐요~
루리만 와도 전부 님친구들임.... 암 물론 난 빼고
상상의 친구를 만들면 돼!
이거 레알.. 영어권 mmo 하면 정보도 영어권 사이트에서 찾고 하다보면 영어가 어느정도까진 금방 늠 ..
ㅇㅇ 나도 슈로대하다가 일본어 배웠음
아하 애들 키울때 한국어버젼은 절대 못하게 하고 영문판만 플레이시키면 되는구나
현실적이네
'애들이 주입만 하면 쑥쑥 받아들일 줄 아냐 바보들아' 인가
그런 부모들이 많음
지들 머리부터 머가리인대 지 자식들은 뭐 아이큐300은 되는줄 아는 부모들많음
최고의 교육자료는 부모 자신이다 이런 느낌이군
이러다보니 외국인과 디코해야할 상황이 있거나 할때 되게 외국어가 빨리 늘음 내 외국어가 현지인이 알아들을수 있는 수준이구나! 하면서 자신감도 늘어나고 의사소통에 재미를 느끼니까
영어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최고의 교육자료는 바로 가장 가까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모'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 가져보면 알겠지만, 모범적인 부모가 되는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 평생 못고친 나쁜 습관을 자식을 위해 고쳐야하는거야. 내가 자식에게 원하는 바가 있으면, 간단한 방법은 내가 먼저 그런 모범을 보여 주는 것. 만약 소파에 자빠져 누워서 폰이나 깔짝대고 있으면서 자식에게 숙제하라고 하면 씨알이나 먹힐까?
언어는 특히 그런거 같음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나이에 굳이 영어까 공부 할 필요가 있나... 영어교육 강조하는 이 나라에서도 괜히 영어교과는 3학년부터 들어가는게 아닐건데
이론상으로는 가능한 어릴때가 좋다고는 하는데, 그걸 어정쩡하게 하면 0개국어 되겠지
선행 학습은 이미 철 지난 이론임. 적기 교육이 더 효율적이라고 해서 트렌드 넘어가는 중인데, 문제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업데이트가 늦어서
그런 정보얻는게 전문가들이 아니라 옆집 누구누구네 엄마니까...
알고 있으면서도 옆집 누가 선행 학습 시킨다고 하면 괜히 불안해서 시키는 것도 크지
참고로 언어 배울땐 모국어부터 확실하게 배운뒤에 외국어 배우게 해야지 OS섞어서 깔면 좋겠지? 이지랄 하는거랑 똑같음
한국어 0.3, 영어 0.3의 0.6 어학능력획득.
다개국어하는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면 어렸을때부터 다개국어 익숙하게 함 애들은 딱 부모가 집에서 쓰는 언어를 배우는건데 부모가 외국어 1도 안쓰면서 애는 쓰길 자라는게 유머지
꼭 그렇지만은 않음 당장 혼혈애들은 부모님 국가 말 다 잘하게 되는걸? 당장 위에 올리버쌤네 아이도 엄마나라말인 한국어랑 아빠나라말인 영어 같이 알아듣기 시작하고 ㅇㅇ
그건 본문처럼 이도저도안되게 어설프게 해서그런거고 혼혈가정같이 부모가 제대로 전문가이고 그런사람이 가르치면 두 언어를 모국어로 자유자재로 구사가능함
그럴땐 보통 하나의 언어로 아이가 이해하고 배우는 게 아닐까 싶음 모국어 + 외국어가 아니라 모국어+모국어 급이면
하나의 언어로 이해하고 배우는게 모국어 + 외국어고 나이들어서 배울때 그렇게됨 아예 언어습득시기에 배우면 모국어 + 모국어로 아예 뇌가 사고하는방식이 다르다고 하더라고. 이거관련된걸로 글을 읽은적이있는데 어디서읽었는지도 까먹었지만 아무튼 그렇게 습득이 된경우엔 언어를 받아들이는 뇌 자체가 바뀌어서 제 3의언어를 배울때도 습득이 엄청빨라진다고 하더라고
옛날엔 그렇게 많이들 생각했는데 요즘엔 원어민 수준의 대화가 가능한 집안이라면 상관없다고 함.
둘 다 할수는 있지만 둘 다 잘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뭄 외국어를 할때 모국어로 생각한 다음 머리속에서 번역해서 말하는데 여기서 둘 다 배우다보니 어려운 단어나 말들은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음
나도 그런 글 읽은 적 있음 어렸을 때 배우면 뇌 속에 국어, 영어가 분리되는데 커서 배우면 국어 공간에 영어를 넣는 형태가 되서 말하면서 국어와 영어가 섞여서 나온다고
우리 애가 네살이고 2개국어 +@ 하는데 언어끼리 다른거는 인지하고 있더라. 이거는 영어로 뭐야 이거는 한국어로 뭐야 이렇게 따로 물어봐
말을 못알아듣는군... 올리버네는 영어와 한국어가ㅍ'모국어' 잖아.
흠..일반화시키지마시오 당신에 아이는 특별하오 무조건
다국어하는 가정이면 다국어 능숙하게가능함. 문제는 부모가 '외국어'를 못하는대 애들한태 주입만하니깐 문제생기는거임..그리고 부모중에 엄마가 같이있는시간이많아서 높은확률로 엄마쪽 언어는 대부분 사용한다더라. 나는 애 낳으면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가르칠생각인대 한국어는 나랑소통하고 중국어는 엄마랑하고 셋이잇으면 일본어랑 영어같이 혼용할생각.
결론: 아이가 영어 잘하길 바라면 부모부터 배워라
차라리 가르칠 입장이 못되면 함께 배우는게 나음. 궁금한건 같이 알아보고 같이 느는거지
근디 같이 알아보고 같이 느끼는 사람은 찾기 힘들더라..
같이 알아보려고 하고 공감하고 교감하는것만 잘 할수있으면 가족관계가 크게 문제되지 않더라.
이건 영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이 같은 효과를 가짐 부모가 책을 많이 읽으면 아이도 같이 책을 많이 읽어서 문해력, 논리력에 도움이 크다고 하더라고
영유아 영어교육 방법: 부모가 영어를 한다. 이거 안되면 영어 유치원 보내서 조기교육하는거 역효과남. 애가 영어는 배울지 몰라도 부모랑은 멀어질 수도 잇음.
근데 공부라는게 원래 외적 동기만 있는 거 아냐..?
외적 동기는 오래 못가고 실력 상승이 더딤.
아닌데
오히려 공부는 내적 동기가 엄청 중요함 교육학의 최종목표가 어떻게 아이들의 내적 동기를 끌어 당기느냐니까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포켓몬 외우는건 잘해도, 원소 주기율표는 못외우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가?
외적 동기로 시작을 하는거랑 외적 동기 밖에 없는 차이 아니겠냐.
외적 동기는 '남이 시켜서'에 가깝고 내적 동기는 '내가 하고 싶어서'에 가깝다고 보면 됨
게임 아이템을 읽기 위해서 일어를 배우는게 그냥 바깥에서 일본이 대세니까 배우는것보다 훨씬 몰입도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그렇다면 원소들을 포획하고 키우고 힙성 진화시켜 싸우는 게임을 만든다면?!
ㅈㄴ 뛰어난 사람들중엔 내적동기가 컸던 사람들이 많았음
언어는 학교시험처럼 눈에보이는 점수같은게 없어서 내적동기없으면 진짜힘듬 학교영어 수능영어는 언어보다는 시험 성적용 공부고
그런 교육용 게임은 많이 나왔는데… 재미가 없어서 대부분 사장됐음 교육을 한다는 외적동기만 있고 이 게임을 하고 싶다는 내적 동기를 못 일으킴
ㅇㅇ 자기는 수학 문제를 풀면 즐겁다는 사람들이 꼭 있음
그래서 친구랑 술먹으면 우리나라 교육 구리다고 항상 말함 우리나라는 내적동기 생길것도 다 절삭하고 외적동기로 돌려버리는식의 교육이니 물론 요즘은 다른지 모르겠지만...
합성 진화는 아닌데 원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몬스터를 때려잡는 헌팅 액션 애니/게임 공동기획이 나온적은 있음. 다만 양자 다 썩 퀄리티가 높진 못하고 이슈화가 안돼서 오래 못갔지.
어릴때 대충 배우면 한국어도 영어도 애매한 합처서 1개국어 하는 사람이 될 수 도 있음.
나도 수학 씹빡대가리였는데 (또래보다 못함) 스타크래프트를 나중에 접하고서야 숫자읽는게 재미있어지더라.
원정출산하거나 국내거주 외국인처럼 살게 아니라면 국어부터 마스터해야함 국어에 대응하는 문장을 배우는거지 애기때부터 영어를 주입하면 걔는 0개국어 실력자가 됨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그때 그때 말하거나 들을 필요성을 일상적으로 반복되야 영어가 늘지..
루리웹-1697817140
본인은 전혀 배울생각을 안하면서 남의 자식이 영어 배운다고 똑같이 따라하는건 자식을 물건 취급하는거지 근데 그런 인간이 존나 많다는거
올리버쌤 저 양반이 하는 말도 맞고 한국어에 익숙한 우리는 전혀 다른 영어를 습득하는게 쉽지가 않지 물론 일본어도 깊게 들어가면 한자나 경어가 존나 지랄맞아서 어렵지만 한국어랑 비슷한 면이 엄청 많아서 습득력이 빠른 편이고
즉 영어겨재보다 넷플릭스 ㅅㅅ앤더시티를 함께 보는게 영어실력향상에도움된다는거군
요샌 ㅅㅅ 에듀케이션이라구!
내가 이걸 잘 알아서 우리 아들에게 강요 안한다. 공부 1등하란 말도 안함. 다만 1등은 안해도 중간은 하자고 이야기함.. 고마운게 나름 영어 좋아함. 근자감같지만..어차피 외국어는 자신감이 중요함.....
그 자신감이란게 맘대로 생기질 않아서 문제지 ㅋㅋㅋ
별거 없어 똥만싸도 방구만껴도 잘했다 잘했다 하면 금방생김......남한테 민폐안끼치는 애로 키워야겠다고 엄하게 키우니까 애가 의욕도 없고 소심해지고 자신감도 없어지더라고...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하면 애가 더 잘암. 엄마아빠니까 무조건 내편들어주고 내말 맞다고 해준다는거 애가 더 잘알더라.. 어떤때는 고맙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그럴땐 좀 감동임..
좋은 아빠 닉이 왜 그래!!!
부모에겐 휴식시간이 필요해
맞음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자신감이 진짜 중요하더라 주변에 진짜 공부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을 몇 명 아는데 근자감이 쩌는 사람들이라 영어든 외국어를 진짜 빠르게 익힘 문법 어법 다 틀려도 아는 단어 몇 개로 외국인들에게 먼저 말 거는 타입들인데 외국어를 진짜 빨리 익히더라고
이게 ㄹㅇ인게 제아무리 대학교 졸업하면서 토익 800점 900점 맞던 사람도 외국인하고 대화를 해보던가, 적어도 이메일로라도 의사소통을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면 완전 초짜 신입사원일때 외국 거래처하고 얘기해보라고 하면 어버버거림 이걸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번역기를 쓰든 뭘 하든간에 일단 외국인 담당자하고 무슨 얘기든 해보기 시작하고, 이메일로 안부인사라도 하면서 한두달 지나면 '아 쟤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나도 외국인이니까, 내가 왠만큼 개떡같이 얘기하지만 않으면 찰떡같이 알아듣는구나'라는걸 깨닫고 그때부터 의사소통이 되기 시작함 우리나라에서 외국 방문객들이 어설픈 한국어로 띄엄띄엄 말해도 대강은 알아듣는 것처럼, 외국인 입장에서도 우리가 문법 좀 개판쳐도 단어 연결만 정확하면 얘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알아듣는다는거, 이걸 인지하는게 제일 중요함
좋은 아버지네. 자식 모르게 학원 등록해놓고 남들 새끼는 뭐한다더라 운운만 안 해도, 괜찮다고 봄. 최소한 이 입시지옥 대한민국에선 말이지.
VR씌워서 외국인들이랑 대화시키기
그러다가 암컷타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