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이라는 듯
[유머] 한겨울 모닥불 식사를 하는 스웨덴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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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k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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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따라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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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41276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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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맛있다 저건 천상의 맛이다
여기저기 보니까 눈 끓여먹는 애들은 아예 진짜 산에서 사는 ㅁㅁ 사냥꾼 같은 애들이거나 패션캠퍼라더라. 캠핑 진지하게 하는 애들은 눈 먹다 탈나면 헬기도 부르기 힘들다고 물을 챙겨다니든가 눈 말고 얼음을 녹여먹던데.. 얼음은 더러운게 없댔던가
눈에 공기층 엄청나서, 한냄비 떠다가 녹여도 3분의1도 안참 ㅋㅋㅋ
눈물로 끓인 라면...(맞음)
이런 유튜부 특 영상의 반은 장작패는거임 떌감이 어마어마하게 들더라
원본 보면 포장지 나오는데 유럽 수출용 삼양라면이라고 함
궁금한게 눈녹인 물도 깨끗한건 아니라던데 저기도 똑같겠지?
무조건 맛있다 저건 천상의 맛이다
... 하지만 절대 나눠주진 않는다는 ...
수출용 라면에는 msg가 있어서 더 맛있다
라면 끓일려면 눈이 엄청 많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존니좋군
눈에 공기층 엄청나서, 한냄비 떠다가 녹여도 3분의1도 안참 ㅋㅋㅋ
존니좋군
여기저기 보니까 눈 끓여먹는 애들은 아예 진짜 산에서 사는 ㅁㅁ 사냥꾼 같은 애들이거나 패션캠퍼라더라. 캠핑 진지하게 하는 애들은 눈 먹다 탈나면 헬기도 부르기 힘들다고 물을 챙겨다니든가 눈 말고 얼음을 녹여먹던데.. 얼음은 더러운게 없댔던가
팔팔 끓여서 한번 걸러도 안되나??
물이 불순물이 없어야 잘 어니까 그른가봄
물로 끓이면 뭐 큰 문제는 없을 테니까.. 그러니까 진짜 산에서 사는 애들은 걍 그렇게 해먹는거겠지. 눈은 흙이나 먼지 따위로 응결된 놈이니까 사람들 생각하는것보단 더럽고, 그런 먼지에 동물 배변도 들어가 있고 하니까 물 운반이 가능하거나 얼음을 구할수 있는 상황이면 그게 훨씬 낫다고 함
아니면 애초에 캠핑을 호수나 개울 근처에서 해서 얼음깨서 물을 떠오든가.. 눈이건 얼음이건 녹여먹는거 자체가 연료낭비가 심하니 가능하면 안하는게 낫다고 함
쭈쭈바 먹어보면 알겠지만 불순물이 먼저 녹고 순수한 물은 나중에 녹아서 첫물을 버리면 왠만한 오염물질을 거를 수 있음
윗 댓글도 언급했지만 눈은 여러가지가 응결되서 만들어진 거라서 그런가. 그래서 요즘은 비 맞으면 대기 중 더러운 것 다 긁어와서 그것때문에 대머리 된다고 조심하라는 이야기 듣기도 했지.
영상은 스웨덴 캠핑이고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는 깨끗한 물나라가 스웨덴임 1988년 기후협약이후엔 산성비도 안내려서 자연에서 깨끗한 눈 녹여 먹는게 일반적인 캠핑임 석회질도 거의없어서 대부분 스웨덴 국민이 수돗물을 마심. 그래서 마켓이나 식당에서 생수 사면 기본이 탄산수라 여행객들이 처음가면 생수달라면 무조건 탄산수를 줘서 여행객들이 신기해하는 부분이기도함
대기오염이 문제가 아니라 눈 자체가 대기중에 응결원에 수분이 달라붙어서 생기는거잖어..
뭐 지역에 따라 더 깨끗하고 덜 깨끗하고의 차이는 있겠지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트랙킹을 한 적 있음. 빙하위를 걷다보면 물 웅덩이가 오아시스처럼 아름답게 등장하는 구역이 나 빙하의 녹은 물이 계곡처럼 흐르는 구간이 있는데 관광객들은 저마다 신나게 마셔본다. 유일하게 안마시는 사람. 트래킹 인솔자 였다.
이건 경우가 아니잖아;; 관광객이야 신기해서 마시는거고 인솔자는 목이 안말랐나보지 뭐
오잉 나 아웃도어 액티비티 전공으로 가르치는 대학에서 눈 끓여먹으라고 배웠는디... 되게 깨끗한 곳에서 캠핑 수업해서 괜찮았던 건가
그런 대학이 있음? ㄷㄷ.. 내가본건 결국 유튜버들이니 전문가가 괜찮다 했음 신경안써도 될덧
아니 가는 길에 작은 폭포 있었는데 인솔자는 거기서 따로 물 받아 마시더라고
저 동네는 수분이 응결원일지도? 온대성 강우와 열대성 강우의 차이 아닐까?
저분 의도는 알겠지만 굳이 강조해서 설명하시려고하다보니 의도가 왜곡되셨네요. ㅋ 내가 치과 갔더니 다들 치과 치료받고 있는데 유일하게 치과치료 안받고 있는 사람이 치과의사였어가 되어버렸네요... ㅋㅋ
겨울 야영에서 물을 얻는 원칙은 1순위가 흐르는 물, 2순위가 얼음이고 마지막이 눈이다. 물을 얻는데 필요한 연료를 아껴야 하는데 눈은 부피가 커서 녹여도 물이 많이 안 나온다. 갈증이 날 때도 얼음은 입에서 녹여 먹으면 되는데 눈은 먹으면 갈증이 더 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
청정하다는 남극에서도 바닥층이랑 최상층말고 그 중간에 눈만 녹여서 식수로 씀. 깨끗한 눈이란건 엄청 희귀한거임.
수분이 응결원이라면 눈이 아니라 우박이 떨어지겠지..
눈물로 끓인 라면...(맞음)
추울땐 뜨끈한 매운 국물 음식이 딱이지
삼양라면치고는 면발이 굵은듯한데 너구리나 오동통면 같은데
원본 보면 포장지 나오는데 유럽 수출용 삼양라면이라고 함
해외 수출용은 나트륨제한같은거 없어서 국내용보다 더 맛있고 + 각 나라별로 조금씩 바꾸기도해서 한국의 삼양라면과는 많이 다를 듯..
나트륨의 감칠맛 쩝쩝
면발이 굵은게 아니라 냄비가 너무 작은데요? 저렇게 잘게 부셔도 겨우 털어넣을정도 아마 작은 냄비때문에 면발이 굵어보여서 착각하신듯
가끔 아들이랑도 같이 캠핑하는 아저씨인가?
분위기 좋다
궁금한게 눈녹인 물도 깨끗한건 아니라던데 저기도 똑같겠지?
도심이면 미세먼지 먼지 흙이 있겠지만 숲속으면 훨 깨긋하겠지 야외에서 눈을 식수대용으로 먹지 말라는건 위생문제도 있지만 체온을 떨어뜨려서 먹지말라는게 더 큼 녹여서 먹거나 끓이면 별 문제없지
예전에 빙하관련 뉴스기사 봤는데 로마시대때 공업으로 생긴 납성분이 그린란드 빙하에서도 검출됐다고 했으니 뭐..
땅이나 고인물의 얼음보다는 훨씬 괜찮을 테고, 일단 끓이니깐 살균은 될테고... 문제는 균은 죽어도 독소가 있으면 안되는 건데 그래서 고인물, 연못의 물은 위험함. 그런의미로 볼때 눈이 계곡물처럼 완전 깨끗하지는 않아도 미생물이나 독소의 문제가 없거나 적으니 괜찮을 거라고 봄.
와 미친 감성 오진다ㅋㅋㅋㅋㅋ 얼마나 맛있을까ㅋㅋㅋ
저긴 눈이 깨끗한가보네 우리나라 겨울에 내리는 눈 모아서 그릇에 담아놓으면 녹았을때 시커먼 알갱이같은거 떠있든데
이제 삼양라면 로고 나오는거지?
손님에게는 안줍니다
이런 유튜부 특 영상의 반은 장작패는거임 떌감이 어마어마하게 들더라
ㅇㅇ 맞음 저사람은 그래서 줄톱 가지고 와서 나무줄기에 연결해서 톱으로 땔감 만들더라고.. ㅋㅋㅋ
않이 이런건 링크줘야되는고 아님여 ㅠㅠ
출처 추가함
감사합니당
영상 링크 좀
출처ㄱㄱ
얼음 위에서 모닥불 피우는데 만두찜기로 받쳐 놓고 하드라.
저거 상위호환 https://youtu.be/fCE8q6ZaAzw
배고프고 추울때 먹는 라면이 제일 맛있음
핀란드 아니면 따라하지 마시오
https://youtu.be/vPN5cltUsvc?t=398 무한도전에서 봤어!
알래스카에서도 눈으로 물을 끓이려다가 물양이 너무 적어서 실패한적 있지 않나?
눈 녹인 물도 적긴했는데 근본 원인은 버너였지1
10년 전쯤에 눈이 엄청 많이 왔을때 회사 형이랑 내장산 간적 있는데 고생은 진짜 많이 했지만 내 등산 인생 최고의 등산이었고 내 인생 1번 라면 눈으로 끓인 라면 이었어
군대에서 동계 훈련할때 물 없어서 눈 몇 번 퍼먹은 적은 있는데. 왠만하면 안하는게 나음 ㅋㅋ...
출처까지 완벽하군 ㅊㅊ
https://www.youtube.com/watch?v=Evl7XU6Gc-8 겨울에는 확싫히 북유럽 캠퍼들 영상이 보는 맛이 있음
환경 문제는 유럽이 다 심각하지 않나…
스웨덴이라 한입만 시전불가능
하다 못해 한강 시민공원에서 컵라면 한개 먹어도 맛이 다르다고 맛이!
여름나라에 살면서 제일 뽐뿌오는게 눈오는 숲속에서 캠핑하는거임. 여기는 덥고 모기파리 많고 뱀있고 질척거리고 시도때도 없이 비내리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려서 불멍같은건 꿈도 못꿈
저쪽은 눈이 깨끗한가? 우리는 눈 녹여보면 개더럽던데.. 먼지에 무슨 찌꺼기 같은거에
잘만 차 끓여먹는걸 볼 수 있음.
저 라면은 절대 나누어 먹지 않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