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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해서 망했는데 저걸 안 할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망했을 거라는 아이러니
그간 개고생한걸 인의를 위해 한방에 꼬라박음
딱히 그것도 아니지 않음? 제갈량이나 조자룡 정도면 유비 브레이크 될 법하지,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사람이 뒤진게 아니라 절대 걸수 없는거임
육손은 손권이 복수해줬으니 감사해하라구
그것도아님 조운은 반대했음 브레이크 걸었는데 안되는거
저기서 참았으면 캐붕이지
저기서 참았으면 캐붕이지
전쟁은 하면안되는게 현실인데 합리적으로 해야했다 이말 안나오면좋겠음
해야하는 전쟁이라는게 있어 러시아가 쳐들어오는데 우크라에서 전쟁하면 안 되는거니깐 항복합니다. 하면 매국노지.. 명분이라는게 핑계일수도 있지만 이유일수도 있음
아니 전쟁은 해야한다 O 합리적으로 형주 수복같은걸 의해간거다 X 본문에서 제갈량도 반대했고하는데 전쟁강행한게 유비인거임
하지말라는게 자기나라 관리들 여론임
이릉 꼴박을 합리적이라고 보는 사람이 있다고?
ㅇ 에전에 여기서많이봄
과거사랑 현실의 전쟁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함 ㅎㅎ 독립운동의 한 부분을 테러와 암살이라고 생각하면 역사속에서 있었던 사건과 현상을 지금의 가치와 도덕으로 판단하는건 무리한 부분이지 ㅋㅋㅋ 그리고 근데 저때는 중앙정부가 유명무실하고 군벌들이 패권다툼하는 상황이니까 각자 중앙정부, 천하통일을 위해서 해야했던게 전쟁이고
그렇게 상황이좋은전쟁이 아닌게 위에보면 알잖아요 위나라에서도 촉(유비)에서도 전쟁 X라고요 위나라에서 그나마예측한것도 관우랑 유비사이랑 위신을위해서였나
패권타툼을위한 전쟁이아니라 의형제 관우가 죽어서 화나서 전쟁한거
관우가 죽은것도 패권다툼의 일부임 ㅋㅋㅋ 무려 자기가 임명한 형주의 장관을 옆나라에서 처들어와서 죽이고 영토를 점령했으니까 ㅋㅋㅋ 알겠지만 촉나라땅은 거의 산악지방이라서 형주땅은 완전 노다지 개꿀땅임 그래서 유비도 이악물고 손권한테 안준거고, 손권도 계속 반환하라고 요청하니까 가장 유능한 관우를 보낸거고 마냥 의형제가 죽어서 이릉대전에 꼴박한게 아니라 형주+관우의 복수전인거지 결과적으로는 다뒤졌지만 만약 승리했다면 뭐 많이 달라졌겠지 ㅋㅋㅋ
그 타이밍이 안된다고 내부에서도 말나오고 외부(위나라)에서도 1명말고 예측못하고 예측한것도 유엽 : 관우와 유비는 도의상으로는 군신(君臣) 관계지만, 은혜는 마치 부자(父子)의 관계입니다. 관우가 죽었는데 군사를 일으켜 적에게 복수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 사이의 평생의 정분(情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타이밍이아니라는거
사실 정사로 따지고 보면 그렇게 비이성적인 판단도 아니라고 하던데.. 이성적으로했다는것은 나오네요 오늘도
삼국지 독자들 : 유비가 안 그랬으면... 하지만 유비니까 그럴수 있다!
유비 브레이크 걸수있는 인물들이 죄다 뒤져버려서 막을수가없었음,,
오미자만세
딱히 그것도 아니지 않음? 제갈량이나 조자룡 정도면 유비 브레이크 될 법하지,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사람이 뒤진게 아니라 절대 걸수 없는거임
오기의강
그것도아님 조운은 반대했음 브레이크 걸었는데 안되는거
저땐 나하고싶은대로 할꺼임 모드라 누가있어도 꼴아박을것
법정이 있었다면 유비를 말릴 수 있을거라고 제갈량이 한탄했다는데... 법정이 한중 공방전 끝나고 죽은게 아쉬움
저건 유비 어머니가 저때까지 살아서 말렸어도 유비는 들이박았음
자기 모가지 걸고 말릴수있었던게 법정이랑 방통이였는대 둘다 죽어버려가지고 법정인물자체는 제갈량도 법정살아있었으면 말릴수있었을꺼다라고 이야기하는거보면
유비를 브레이크 걸거면 관우가 죽지 않게했어야 함. 관우가 죽은 이상 그 누가와도 브레이크가 안됐을 듯. 관우 몸통하고 목이 합체해서 부활하지 않는 이상.
비밀번호-1939088653
본인이 살아 돌아왔으니 관우를 유비가 말릴 것.
관공 형보고 ㅅㅂ 내가 그때 조조죽였음 이럴일 없었잖아하고 짜증내는 ㅁㅊㄴ인데 무슨 브레이크야
유일하게 막을수 있는 인물이라면 장비인데 장비는 부추겼음 부추겼지 절대로 못참지
브레이크 걸수 있는 사람이 둘뿐인데. 그중 하나가 원인이었고 남은 하나도 죽었으니
관우가 죽은게 부스터인데 살아돌아오면 브레이크 걸리는거지 뭐라는거야. 죽은사람이 살아돌아오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못 말렸다는 말인데. 나도 관우 다혈질인거 알고 또x이 인거 알아.
저게 관우 죽어서 터진거니깐 안죽었으면 안터졌을 거란 소리지
법정이면 막는게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
개국공신이자 국가 2인자가 브레이크를 걸어도 안되는 거면 누굴 데려와도 못막았을 거임
말리진 못했어도 적어도 그렇게 어이없게 조지진 않았을 듯
그간 개고생한걸 인의를 위해 한방에 꼬라박음
모트
저거 해서 망했는데 저걸 안 할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망했을 거라는 아이러니
이게 답인듯..그래서 유비에 감정이입을 우리가 많이하는거죠 ㅎ
만약 인의(..보다도 의리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지만)를 끝까지 견지하면서도, 대의까지 놓치지는 않아서 어느정도까지 수복했다가 '그 이상 들어가면 민초들이 감당하기 어렵다' 라던가 어떤식으로든 괜찮은 명분 하나 사전에 작업 해둔거 바탕으로 대충 '손권을 백번 죽여도 뼈에 사무친 원한을 풀 수 없으나 아무리 큰 원한이라도 백성을 저버리는 짓을 할 수 없다' 정도로 진심섞인 언플하고 정비하는식으로 하면 저걸 하고도 안망하는게 성립할 수도 있었겠지만 애초에 필요할 때 마다 솜이됬다가 칼이 되고, 물이됬다가 불이되는거처럼 자유자재로 바꾸는건 보통 힘든일이 아니니까..저런 치명적인 일이라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사실 육손이라는 전략제독 나오기 전까지는 승승장구하면서 신나게 미드 존나 밀어댔지 그게 화가되서 뽜이야!! 당하고 홧병으로 골로가고
어... 사실 그렇지도 않음 이릉은 형주 초입이었고 손환에게 먼저 막혀서 유비가 엄청 화를 냈다고 함
전쟁 안벌였으면 장비부터 유비 목 따러갔을듯
ㅇㄱㄹㅇ
분명 울면서 도끼 들고 가서 지금 나랑 같이 뒤질건지 작은 형의 복수를 하고 뒤질거냐고 했을거여
근데 연의가 아닌 정사 장비는 엄격한 냉정캐라 이쪽일까 싶긴함
육손은 손권이 복수해줬으니 감사해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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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손권이 유난히 오래산거고 젊은나이에 요절한경우가 많긴함 손권이 술맥여서 간 조진건가
거기 지형상 당시엔 개발도 안 된 곳이라 풍토병 ㅈㄴ많아서 제명에 죽기 힘들었음
신하가 병사, 요절? 그걸 그다릴 동안 노망난 손권은 이미 신하 50명을 더 죽입니다
유비의 인기가 아직도 현재에 남은 이유지
저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미지가 인의를 위해 애쓴 사람으로 남는거지...
꼴아박아도 너무 심각하게 꼴아박은게 문제였다
저기서 전쟁안걸면 유비가 내걸었던 모든게 부정되는 순간임 제갈량이랑 조자룡이 브레이크 걸었어도 먹히지 않을 정도로 흠분한것도 있을테지만
솔직히 일평생을 제갈량이 말하면 다 들어준 양반인데 제갈량이 한탄한거 보면 알만하지 안 들어준 이유도 다 아는데 어떻게 더 말리냐
'진 이따구로 짠거 누구야! 당장 잡아다 처형시켜!' '저희 대빵이요.'
'처형시켜!'
당장 처형시켜!
닉값...ㄷㄷ
인생자체가 로망인 사람같아
그래도 뒷말은 꾸준히 나왔음. 싸운건 좋은데 말아먹어도 너무 말아먹어서
ㅉㅉㅉ 낙양 점거 하고 나서부터 알아봤다니까
조조같은 최고의 전략가는 역사에서 드물더라도 이름 남긴 사람들이 많은데 유비는 유비 하나만 있지 가끔읔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같은 사람이라기 보다는 이세계인 아닐까 싶어
저걸 브레이크 걸 수 있는건 장비정도였을거야. 그것도 지금 전쟁하면 나 죽는다고 지 목에 칼을 들이대면서까지 협박해야지 가능할까 말까 한 수준이었을거고. 하지만 장비가 거기서 반대할리가
장비가 오히려 등을 떠밀었으면 떠밀었지... 그리고 저시점에는 장비도 없었고..
실제 전쟁에 그렇게 졌는데도 질때마다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서 병력 형성했다고한게 ㅈㄴ 신기한 군주
장수들이야 어느정도 그럴만하다고 치겠는데 말단 병사들도 이 악물고 유비찾아 삼만리를 같이 걸었다는 건 참 전무후무하지 않나...
저 때 참고 통일했으면 지금처럼 좋은 평가와 주인공 이미지는 못 가졌겠지..
사실 통일도 못했을 거긴 하고
유비라는 그 사람 자체 일평생를 부정하게 되는 거니까..
창천항로에선 주연급 캐릭은 대부분 ㅂㅅ같이 묘사하는거 없이 다들 자기들 나름에선 그래야했단 이유나 합리성을 붙여주고 나름 폼나게 그려주는데... 작중에서 유비 표정이 저렇게 망가진건 저게 유일
하지만 아무도 망가졌다고 생각안하는게참..
이 진형 누가 짰냐. 촉을 말아 먹을 놈이니 당장 목 짤라라. 폐하께서 직접 하셨습니다. 그러냐.. .. 허참... 왜 그러셨을까... ..(거문고만 침)
간옹이 있었으면 막았을듯.
방통이 살아있었더라면
이런거 보믄 오나라가 형주를 차지하는거는 전략적으로 맞는데 관우를 죽이는게 맞앗을까는 좀 의문이 들기도 함 살려서 보냈으면 관우 자존심 박살나서 난리쳣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유비와 협상의 여지는 있지 않았을까
거짓항복하고 튄이상 살리는난이도 엄청높을듯
드라마 신삼국에선 손권이 관우는 죽이지 말라 했는데 여몽이 독단으로 목 베어가서 계획 틀어지니 나중에 독살하긴 하더라ㅋㅋㅌ
살리자는 의견 있었는데 관우 잡힌 꼬라지보고 생각바뀐거라...
걍 순순히 잡혔음 우금처럼 송환될수도있었겠지만?
오나라 입장에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적국 삼대장 중 하나 모가지도 날리고, 그거로 어그로 끌려서 꼬라박 유도한 후에 입구컷 내버렸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목 자른 게 오히려 잘 한거 아님?
당장은 그럴 수 있지 그 고생해서 형주 먹고도 양번같은 북쪽 땅은 위에 고스란히 넘겨줘서 결국 그 루트로 침공받아 멸망했으니 대체 뭘 위한 전쟁인지 의문이더라ㅋ
이후에 육손과 주연이 관우 때보다 더 많은 병력 이끌고 양양 처들어갔는데 끝내 실패함ㅋㅋㅋ
아, 관우를 안 죽였으면 형주만 먹고 짼 다음에 촉이랑 힘을 합쳐서 위를 밀고, 촉이랑 다투는 시나리오가 될거란 말이군. 그런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
그치 관우를 살렸으면 적어도 유비가 이성을 가지고 임했을거 아니여 관우의 존심문제는 별개로 치고 내 갠적인 생각은 오나라가 유비가 이정도로 비이성적으로 쳐들어올거란걸 예상 못한게 아닐까
하지만 우리 제리는 그러기엔 너무 제리였다..
궁전..갈랐다고..!
이미 그 이전부터 순권이 선 존나 넘어서 안됐을 듯
근데 그게 유비더라 철없을 땐 조조가 좀 있어보이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유비나 제갈량 같은 사람이 윗사람으론 최고야
극초반에는 그래도 뭐 좀 있어보일라 했는데 서주대학살때부터는 뭐;;;
쪼 부하되면 날마다 아내 걱정에 잠 못 이룰듯ㅋㅋㅋ
그건여포지 조조는아님 조조는 죽은후에 걱정해야지
조조 유부녀킬러임 오죽하면 유부녀 탐내다가 자기 첫째아들을 죽였겠음 오히려 초선 하나만 좋아하던 여포가 여자관계에선 더 깔끔
그거 연의임 정사에서는 여포는 부하 아내랑함 조조는 님이죽고 아내가 유부녀되면 하는거라면 여포는 님이살아있을때 아내랑하는거
그런데 유비 지지기반이 형주였고 유비 인적자원의 핵심가치가 의리인데 전쟁 할만한 이유는 충분한 것 같음 거기서 진 게 문제지;
으리~!
형주 되찾으면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오랑 제살파먹는거보다는 위 먼저 족치는게 ㄹㅇ 맞긴함 제갈량이랑 조운이 괜히 말린게 아니지
저때 법정이 살아있었으면 꼬라박아도 둘다 반파되지않았을까..
대다수의 전쟁이 욕심으로 인해서 일어난 케이스라면 이릉은 순수하게 관우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인의로 일어난 삼국지 내 얼마 없는 전쟁이었음 덕분에 유비가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확실히 보여줬던거 같음
공격하는것까지는 그렇다쳐도 말아먹어도 너무 심하게 말아먹고 남긴건 진짜 하나도없는 진짜 말그대로 꼴아박고 ■■한거라...
상대가 3세기나 먼저 영어를 쓴 미래유학파인데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