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타가 열심히 기계부품 모은 이유 알고나서 울컥하고
제브리엘이 스스로 희생하여 모두를 살리고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는 부분에서 한번 더 울컥하고.
갑자기 소녀가장 된 제트는 어떻게 할꺼냐고!
원신 하다보면 고작 NPC 주제에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고
알게모르게 정들다가 죽는 경우가 꽤 있더라.
이나즈마에 나오는 텟페이나
잠깐 만나지만 유언장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토사부로도 있고.
얘는 진짜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겨서 기억에 더 남음.
선배선배 거리던 지경도 그렇고.
그나마 두냐르자드는 그렇게 안되서 다행이지
얘마저 죽었다면 류웨이는 신상 아래에 뭍혔을듯.
수메르 와서 아버지 라는 존재가 계속 뒤지고 있어
타이나리 전설 퀘
지난 번 사과섬 이벤트 때 고기마루가 짠하게 하더니...
오이간무슨퀘냐
수메르 초반에 나오는 퀘스트. 나름 재미있었어.
희망겅듀💎🎲🛸🍃🧭
타이나리 전설 퀘
수메르 와서 아버지 라는 존재가 계속 뒤지고 있어
스토리 작가중에 신학이 있는건가...
지난 번 사과섬 이벤트 때 고기마루가 짠하게 하더니...
이벤트 내내 함께 바다를 누비고 이나즈마라는 공통점이랑 스토리가 곂치는게 있어서 반가웠는데 마지막에 결국...
대액막이때도 너무 좋았고 갠적으로 츠루미섬 기믹은 진짜 불편한데 월드퀘 스토리만큼은 정말 좋았음... 수메르와서 더 포텐터지는 느낌
호재궁 스토리는 진짜.... 그리고 호재궁의 기억은 하쿠신의 고리가 되어버렸ㅇ....
토사부로가 그 부서진배에서 해적들한테 죽을뻔하다가 구해진 걘가??
ㅇㅇ 맞음. 유언장도 그렇고 사무라이 영화 주인공처럼 장렬한 최후를 맞은게 진짜 인상깊었어.
난 걔 유언장보고 빨리가면 죽기전에 어디서 찾을 수 있지않을까 싶어서 여기저기 막 뒤져봤는데 안보이더라
컷신으로만 혼자서 해란귀 세명앞에 나서서 칼부림 하기 직전까지 나오고 그다음 부턴 땅에 칼하나 꽂혀있는걸로 결말 암시했던걸로 기억함.
이나즈마 게시판 보면 죽은 줄도 모르고 부인이 계속 찾고 있음 너무 짠함